‘2019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가 8월 7일 시행된다.응시원서 교부와 현장 접수는 오는 17~21일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단,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omedu.goe.go.kr)에서 20일까지 가능하고, 외국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할 수 있다.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 과목과 선택 과목이 있고, 응시 영역에 따라 6~7개 과목으로 각각 다르다.시험 장소는 다음달 29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험생은 반드
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전윤경)은 지난 12일부터 3회에 걸쳐 양평마을교육공동체 리더십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양평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관련해 꿈의학교 운영자, 교육자원봉사자, 관련 업무 담당자,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12일 첫 번째 연수는 김용필 청포도시 단장이 ‘양평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 권광선 책과 함께 꿈의학교장이 ‘여주 꿈의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실천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오는 19일 열리는 두 번째 연수는 성미산 마을교육체를 탐방하고, 26일 마지막
양평군은 지역의 1인 크리에이터 창작자와 1인 방송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해 ‘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YouTube Starter 1기)’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청년!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입문단계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본교육 지원 및 자격증 취득과정이다. 교육비와 자격증 발급비는 군에서 지원한다.접수기간은 이달 14~26일이고, 교육기간은 7월 1일~8월 19일(월‧목요일)이다.모집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군내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이다.창업 아이템으로서 실질
양평군은 오는 9월 7일 개최될 ‘제3회 전국 나라사랑 민족사랑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대회는 우리 지역의 대표 역사인물인 몽양 여운형 선생의 업적과 뜻을 기리고, 3‧1운동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자 기획됐다.군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운형 선생 및 독립선열들의 정신고양, 나라사랑, 민족사랑을 주제로 한 원고를 모집한다. 신청자 중 50여 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오는 9월 7일 동화구연과 스피치 두 분야로
지역에 거주하는 강사를 초청해 이야기를 듣는 ‘2019 어르신 인문학 아카데미’가 개군면과 옥천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옥천면 고읍골도서관은 지난 4일 옥천면에 거주하는 함길수 사진작가(자동차 탐험가, 어린왕자 카페 대표)를 초청해 ‘여행과 인생-세계일주 대탐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옥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함 작가는 30여 년간 아프리카, 유럽, 북미, 중동 등 전 세계 190개국을 탐험했다. 그 경험을 토대로
평군은 오는 11일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확대를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GAP인증에 관심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GAP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국가인증 제도다.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 단계 등 전 과정의 물리‧화학‧생물학적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농산물임을 인증한다.양평군은 5월 기준 301농가(면적 175ha)가 GAP 인증을 취득했고, 올해 말까지 3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장 박준상)는 지난 25일 또래상담동아리 아세위, 학교밖청소년 꿈드림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참여했다.‘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박람회다. 올해는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박람회는 멘토 특강, 전시체험부스, 진로체험 및 취업탐방, 국제교류 프로그램
청년사무소 ‘콕’은 지난 28일 청년문화기획학교 세 번째 순서로 서동욱 CBA Ventures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서동욱 대표는 ‘새로운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이야기했다.서 대표는 “20년 전에는 내가 관계 짓고 아는 범위가 20Km였다면, 지금 세대의 정보와 관계 거리는 무한대”라며 “만나는 사람, 연락하는 사람이어야 안다고 했는데, 페이스북이 생기면서 만나지 않았어도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심지어 비교하는 세대가 됐다”고 말했다.그는 요즘 젊은이들의 특징으로 ‘정답’에 대한 강박관념을 들었다. 많은 정보
지평면 주민자치센터와 용문면다목적청사에 육아나눔터가 새로 문을 열었다.양평군은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내에 경기육아나눔터, 용문면다목적 청사에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육아나눔터는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독박 육아’에서 벗어나 다른 가족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어울려 나갈 수 있는 공유공간이다. 양평군은 지난 1월 강상경기육아나눔터를 확장 리모델링한데 이어 이달에는 지평과 용문에 각각 육아나눔터를 신규 개소했다.나눔터에는 육아품앗이와 돌봄을 위한 장난감과 도서 등을 구비했고, 독서토론과 미술활동 등의 프로그
‘늘배움 검정고시반’ 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생들이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 2층 늘배움실에서 합격증서를 받았다.합격생들 대부분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느라 학교를 다니지 못한 분들이다.중등 검정고시 합격자 김은수(74세) 씨는 “늘배움반에서 공부하는 1년 동안 지각과 결석을 한 번도 하지 않고 1시간이나 일찍 나와 수업 준비를 했다”며 “8월 고졸 검정고시까지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해 합격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수여식에서 축사를 한 검정고시 1기 졸업생 허선구 씨는 “평생학습센터의 적
양평군은 「양평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운영 지침」에 따라 양평혁신교육지구 지역교육협의회 소위원회 위원을 다음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소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2회 연임 가능)으로, 혁신교육지구의 ▲사업계획 조정 및 협의 ▲사업 내용 심의 ▲모니터링 및 환류 ▲운영에 대한 제언 ▲지역사회 의견 수렴 ▲운영기관 간 역할 분담 및 조정 ▲운영위원회가 위임한 사항에 대해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위원 자격은 교육 전문성이나 경력이 있는 사람, 양평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학생‧교직원‧학부모‧
20기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및 청소년(초등학생 포함)들은 지난 18일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에서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와 양평군 정보화사업팀이 진행한 ‘청소년사회환경조사 표준매뉴얼 개발 간담회’에 참여했다.청소년사회환경조사 표준매뉴얼 개발 사업은 지역통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추진하는 통계표준작성기법 개발 보급사업이다. 올해 시범사업에 선정된 양평군은 경인지방통계청과 청소년사회환경조사 통계를 시범작성하고 표준매뉴얼을 개발해 전국 지자체에 보급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양평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전윤경 교육장, 박석동 교수학습지원과장, 관계 공무원, 청소년교육위원 14명이 참여했다.개원식은 참석자 소개 및 의원배지 수여, 전윤경 교육장 인사, 양평청소년교육의회 운영철학 낭독 및 수정, 상임위원회 구성 및 협의, 의회회칙 수정, 양평기본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청소년교육의회’는 만10~18세의 청소년이 거주 지역 교육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의회 민주주의 기구다. 지난해까지는 각급 학교 학
양평군은 신중년들의 인생 제2막 설계를 위한 ‘다이나믹 신중년 4565 양평군 은퇴설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다이나믹 신중년 4565 양평군 은퇴설계 프로젝트’는 토크콘서트와 신중년 양평인생학교로 구성된다.오는 30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45세 이상의 양평군민 및 군내 소재 직장인 80명이 대상이다. 참석자들은 버킷리스트 및 은퇴 후 고민거리 등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신중년 양평인생학교 교육과정은 45세 이상의 양평군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단월면 청소년 자유공간 ‘선물상자’는 지난 13일 전용공간(구.단월면복지회관 3층)에서 이용 아동‧청소년과 봉사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선물상자’는 지난 3월 단월사우나 사랑방에서 현재의 공간으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이경미 대표는 “요즘은 재해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자유공간은 학교와는 다른 건물구조라 경각심을 갖게 하는 별도의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양평소방서의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현재 자유공간에는 완강기 2개가 늘 보이는 곳에 설치돼 있지만 실상 봉사자들조차도 정확한 사용법
양평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전윤경)는 지난 10일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꿈키움 멘토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멘토단은 상담교사, 보건교사, 퇴직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청소년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다.황수현 장학사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꿈키움 멘토단 사업에 대한 협의, 멘토 대상 집단프로그램인 원예치료(향기정원 만들기)를 실시해 멘토단을 격려했다.전윤경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한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탐색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Wee센터는 꿈키움 멘토단과 협
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동아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이하 아세위라 함)’는 지난 5일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25명의 또래상담자들은 동아리 활동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의 고민이나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보드판 설문조사를 진행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MBTI 간이 성격유형검사 ▲가족사진 촬영 ▲거울만들기 ▲타투스티커 붙이기 등을 진행했다.한 청소년은 “나의 성격 유형을 알게 돼 좋았고, 친구와 내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솔리
20기 청소년참여위원회(의장 박준상)는 지난 5일 양평군민회관 일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청소년 인권인식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양평 2019! 다시 청소년이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활약했던 중심에 청소년들이 있었고, 양평의 미래를 이끄는 주축에 청소년들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인권인식 및 참여의 중요성을 지역에 알리고, ▲양평 청소년들의 더 좋은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것 한 줄 의견 적기
청운초등학교(교장 최혜자)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3일 용두2리 경로당을 방문해 ‘청운 6남매와 함께하는 多정多감 행복마을’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과 진로‧인성 교육을 결합한 학습 경험 및 실천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2~3학년 학생들의 합창, 3학년 학생들의 오카리나 합주, 송현 학생의 독창, 김미리 학생의 요요공연이 이어졌고, 2학년 학생들은 트로트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또, 공연에 앞서 수업시간에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마를 해드려 어르신들을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 지원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지난해 10월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올해부터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가 지원되지만,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과 다른 시‧도 소재 학교 입학생은 교복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없는 불공평한 문제가 발생했다.양평군은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과 다른 시‧도 소재 학교 입학생들에게도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입법예고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서식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