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은퇴설계 프로젝트

양평군은 신중년들의 인생 제2막 설계를 위한 ‘다이나믹 신중년 4565 양평군 은퇴설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이나믹 신중년 4565 양평군 은퇴설계 프로젝트’는 토크콘서트와 신중년 양평인생학교로 구성된다.

오는 30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토크콘서트는 45세 이상의 양평군민 및 군내 소재 직장인 80명이 대상이다. 참석자들은 버킷리스트 및 은퇴 후 고민거리 등을 작성하고, 이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신중년 양평인생학교 교육과정은 45세 이상의 양평군민 및 관내 소재 직장인 50명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가족과의 소통, 건강, 직업, 재무 분야의 설계뿐만 아니라 은퇴 후 100세까지 약 35만 시간에 대해 설계하는 전인적 은퇴설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각 영역별 진단을 포함한 강의는 6월 11일~7월 11일(화‧목요일)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수료자에 한해 7월 16일 전문가 컨설팅DAY를 운영한다.

토크콘서트 및 신중년 양평인생학교 참가는 양평군평생학습센터(lll.yp21.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고령화와 퇴직자 증가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고 직장 은퇴 등으로 생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는 지역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양평군평생학습센터(☎ 770-3784), 한국은퇴설계연구소(☎1666-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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