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언또래상담 청소년 동아리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이하 아세위라 함)’는 지난 5일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5명의 또래상담자들은 동아리 활동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청소년들의 고민이나 스트레스 해소방법에 대한 보드판 설문조사를 진행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 체험활동으로 ▲MBTI 간이 성격유형검사 ▲가족사진 촬영 ▲거울만들기 ▲타투스티커 붙이기 등을 진행했다.

한 청소년은 “나의 성격 유형을 알게 돼 좋았고, 친구와 내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솔리언인형탈을 쓰고 주민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했던 아세위 청소년은 “힘들었지만 또또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니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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