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시민들이 양평공사의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의 새로운 형태로 ‘공익형 민간위탁’을 제안했다.양평공사 과거사진상규명과 조직변경사회적합의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이하 범대위)는 지난 13~14일 군민참여단 최종투표를 거쳐 사회적합의안을 ‘공익형 민간위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범대위는 이 안을 16일 조례안 형태로 양평군에 제안하고,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결정 과정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할 예정이다.양평군이 지난해 발표한 양평공사 재무회계 용역은 공사의 지속적인 분식회계, 국가보조금 횡령, 군납사기사건 등 경영진의 무능과 양평군의 관리감
양평공사 과거사진상규명과 조직변경사회적합의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이하 범대위)가 최종투표를 거쳐 양평공사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의 새로운 운영 방식으로 ‘공익형 민간위탁’ 방안을 최종 결정했다.범대위 측은 군민참여단에게 ‘공익형 민간위탁안’과 ‘재단법인 설립 군직영안’ 두 가지를 제시했다. 13~14일 치러진 최종 투표에 137명이 참여해 ‘공익형 민간위탁’안이 70.8%(97명), ‘양평군직영’ 29.2%(40명)를 득표했다.◆공익성·푸드플랜 병행 전제범대위는 투표에 앞서 어떤 방식이 결정되든 선행돼야 할 조건 두 가지가 있다고 했다
우리지역연구소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우리지역연구소 사무실(양평읍 오빈리길 9)에서 기후위기 비상행동이 주최하는 ‘기후행동학교’를 개최한다.기후위기 비상행동은 100개 지역에 기후행동 모임을 지속할 조직 활동가 발굴을 목표로 지역별 기후행동학교를 개최하고 있다.뉴딜, 정의로운 전환 등 주요 기후 이슈를 확인하고 기후위기비상행동의 운동방향과 기조 공유를 목적으로 하는 기후행동학교는 기후위기 일반 교육과 주요 이슈 소개를 시작으로 김현우 기후위기 비상행동 집행위원의 ‘우리 지역은 어떤 기후행동을 하고 나는 어떤 역할을 할까’ 강연,
양평소방서(서장 조원희)는 소방안전의 사각지대인 소규모 자영업소·건축물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여성의용소방대원 8명으로 구성된 소방안전지킴이는 소규모 자영업소·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와 소방시책 홍보 등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며 11월까지 운영된다.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안내 ▲소방안전에 관한 의견수렴 ▲화재 예방에 관한 홍보·캠페인 등이다.소방안전지킴이에 참여하는 대원들은 활동 전·후 발열 체크
지역신문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지역의 소식을 담는 것이다. 리단위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 우리 마을의 자랑거리, 걱정거리 등을 함께 나누며 마을과 소통하고자 [마을통(通 )인터뷰]를 진행한다.[마을통 인터뷰]는 우리 동네에 살고 있는 누구라도 등장할 수 있다. 양평주민들의 삶의 향기와 희노애락을 담을 예정이다. 편집자 주옥천면 용천2리는 사나사라는 고찰(古刹)을 끼고 흐르는 계곡이 있어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용문산 사격장이라는 시설로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사나사로 인해 ‘사나골’로
오는 24일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 일대에서 열리는 의 관객 선정을 위한 사연을 5~18일 접수받는다.양평군청소년문화공간 별빛누리, 반딧불이협동조합, 양평교육지원네트워크 청포도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차량에서 콘서트를 즐기는 코로나 시대 새로운 공연 형태다.사연 접수는 입장을 희망하는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소년 및 청소년가정은 우선선발 대상이다. 사연 주제는 여러 가지 가족의 이야기 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이야기 등이다.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7일 이후 7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26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추석 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 발 n차감염으로 지난 1~6일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이후 일주일 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자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확산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 일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7일부터 6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군 보건당국은 12일 오늘 9시 기준 어제 총 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추석 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 발 n차감염으로 지난 6일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6일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자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확산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 일부를 유지
김선교(국민의힘, 여주·양평)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한 선거캠프 관계자 및 당직자 등 56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선거법 위반 관련 57명이 한꺼번에 기소된 것은 양평을 포함해 전국적으로도 드문 사례다.수원지검 여주지청은 지난 8일 김선교 의원을 포함한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4.15 총선 기간 법정 선거비용을 초과해 사용하고, 후원금을 전용 계좌가 아닌 방법으로 받거나 영수증을 처리하지 않은 혐의로 김선교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김 의원이 지난 4.15 총선 기간 중 연간 1
8일 9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군 보건당국은 어제 총 2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추석 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 발 n차감염으로 지난 6일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7~8일 이틀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군 보건당국은 성동구 #119번 확진자 관련 접촉자 검사를 어제까지 대부분 마쳤다고 말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성동구 #119번 확진자는 지난달 6~25일까지 약 3주간 양평읍의 가족집에서 질병 요양차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성동구 #119번 확
추석 연휴 기간 성동구 #119번 확진자로 인한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1명 발생해 방역당국과 주민들을 바짝 긴장시켰다. 양평군은 7일 현재 누적 확진자 103명을 기록해 발생률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군 보건당국은 특별한 방역대책은 개인방역이며,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다.지난 8월 서종면 명달리 발 집단감염(52명 발생),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17명)에 이어 성동구 #119번 관련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인구 12만명인 양평군은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이 약 86명으로, 이는 대구시(292
‘양평공사 과거사 진상규명과 조직변경 사회적합의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오는 12일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하고, 13~14일 군민참여단의 투표를 거쳐 양평공사 친환경농산물 유통부문 조직변경 사회적 합의안을 최종 결정한다.범대위는 지난달 170명의 군민참여단을 모집해 조별로 나눠 한 달 간 수차례에 걸쳐 교육과 토론을 진행했다.범대위는 친환경농산물 유통부문 조직변경(안)으로 공익형 민간위탁과 양평군 직영의 두 가지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할 예정이다. 또한, 어떤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운영주체는 생산-가공-유통-소비-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