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03명 유지

양평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지난 7일부터 6일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군 보건당국은 12일 오늘 9시 기준 어제 총 4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추석 연휴 성동구 #119번 확진자 발 n차감염으로 지난 6일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뒤 6일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자 지난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확산 진정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역수칙 의무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 일부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기준 확진자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

▲광진구 #29 확진자의 접촉자(마을주민) 52명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8·15 광화문집회 관련 2명

▲타 시군 확진자 접촉 관련 22명

▲감염경로 조사 중 9명

▲해외입국자 1명

읍면별 확진자 현황은 서종면 46명, 양평읍 27명, 양서면 9명, 옥천면 3명, 개군면 5명, 강상면 3명, 지평면 3명, 용문면 4명, 강하면 1명, 단월면 1명 등이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주민은 88명, 사망자는 3명이다.

자가격리리자는 147명으로, 해외입국자 93명, 확진자의 접촉자는 54명, 능동감시자는 293명이다.

 

저작권자 © 양평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