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1),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지난 5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양평군 건축 조례’ 일부 개정 요청(안), 24년 학교지원사업 추경 편성 협조의 건 등 관련해 정담회를 진행했다.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내 가설건축물에 대한 입법 공백으로 학교 현장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양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 요청(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교내 이동 등에 사용하는 차양 및 비가림시설에 대해 가설건축물로 적법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신고 대상 범위를 확
국민의힘 제22대 총선 공천심사 신청 기간인 지난 1일 여주시양평군 지방의원들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자 이태규 예비후보 선대위가 다음날 곧바로 비판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지난 3일 김선교 선대위가 반박 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말 동안 설전이 오갔다. 김선교 예비후보 선대위는 지난 3일 발표한 반박 성명서에서 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들이 김 예비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연 것은 누구의 강요나 지시에 의한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회견이었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 선대위는 성명서에서 “김선교 예비후보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양당의 공천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예비후보가 공천심사를 신청했고, 국민의힘은 이만희 경기도당 뉴시티발전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공천심사 신청을 해 5대1의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월 15일~19일 공천심사 신청을 받아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지역별 면접을 진행한다. 여주시양평군 지역구는 최재관(55) 전 지역위원장이 공천심사를 신청했으며 오는 5일 면접이 예정돼 있다.공관위는 약 50만 명의 의
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지방의원 12명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대해 이태규 예비후보 측이 의원들의 자성과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별도로 한 당원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의원들의 문책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소속 여주시양평군 지방의원 12명이 지난 1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천심사 접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김 예비후보가 공천했던 지방의원들이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관련 기사: 여주양평 국힘 의원들, 김선교 지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직원·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월례조회’를 ‘타운 홀 미팅(공동체의 자유토론방식)’ 형태의 회의로 바꿔 분기별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도의회는 지난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월례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석 사무처장은 월례조회 변경의 취지 및 개선된 회의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염종현 의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 처장은 “요즘은 민간기업뿐 아니라 시·군 등 공공기관에서도 ‘소통’의 의미에 방점을 두고 월례조회 명칭에 변화를 주는 추세”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여주시양평군 지방의원 12명은 오늘(1일)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선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공천 심사 접수가 시작된 상황에서 김 예비후보가 공천했던 지방의원들이 낙하산 공천 반대 입장을 밝히며 이태규 의원을 겨냥하자 이 의원은 시대착오적인 줄 세우기, 패거리 정치는 명백한 정치개혁 대상이라고 비판했다.오늘 성명서 발표는 일부 언론에만 공지됐으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지역 기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이번 성명서에 서명한 여주양평 도·시·군의원(여주시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경규명·박두형·이
전진선 양평군수는 갑진년 새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과 가치로 삼고 2024년 양평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대군민 간담회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방문으로 개최된 ‘소통한마당’은 각 읍면의 1,0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신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430여 건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책을 논의했다.또한, 25일 개최된 ‘군정 계획 설명회’는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및 군 주요 위원회 10
김선교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것을 이유로 경실련이 21대 총선 공천 배제 명단에 김 예비후보를 포함해 발표하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공식 사과와 함께 명단 삭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헌재가 지난해 10월 26일 이미 해당 심판청구를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예비후보는 "내 건은 기각이 됐지만 회계책임자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 등 55명은 2020년 9월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5월 18
경실련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김선교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예비후보를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21대 총선 공천 배제 명단에 포함해 발표하자 김 예비후보는 본인은 무죄를 선고받아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청구해 놓은 상태라며 공식 사과와 함께 명단에서 삭제해줄 것을 요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17일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불성실한 의정활동 및 기타 자질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들에 대한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을 발표했다.경실련은 지난해 불성실 부도덕이 의심되는 현역 의원 22명 명단을 발표한 후 자체
학생들의 건강권과 교육권을 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안에 시멘트·석회 제조업 등이 못 들어오게 해달라는 외침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 곡수초 학부모들이 지난 7월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며 시작된 교육환경법 개정 운동이 6개월 만에 성과를 낸 데는 법을 바꾸자며 의기투합한 ‘2332위원회’와 양평군의 신청 불허 결정, 여야 국회의원들의 지원이 있었다.2332위원회는 “믿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법안이 통과된 이유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학교 앞의 레미콘공장을 법으로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은 많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주시양평군 지역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8일 현재 4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인 이태규 현 의원까지 총 4명의 공천 경쟁이 예상되며, 더불어민주당은 최재관 전 지역위원장의 단독 출마가 예상된다.■국민의힘, 치열한 공천 경쟁국민의힘은 총 4명의 예비후보가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김선교(63세) 여주시양평군당협위원장이 지난달 12일 예비후보 등록일 첫날 등록을 마쳤다. 김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후 정치자금법 및
전진선 군수가 지난 23일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정원문화 및 도시기반 시설의 시찰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 초기부터 ‘가든시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녹지를 구상해 정원문화 산업이 발전돼 있을 뿐 아니라 정원 체험프로그램, 식풀학 및 원예학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군은 세미원 시설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물머리와 가정천을 포함한 세미원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국가정원 사업은 ‘20-30 양평군 매력그린계획의 두물 생태문화 도시 조성’사업과도 맞닿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