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여성축구단(이하 양평)이 6월30일~7월8일 안산시에서 펼쳐진 ‘2018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 20대 선수들이 겨루는 가장 수준 높은 경연장인 ‘디비전7’과 시ㆍ군별 단일 팀이 참가하는 단일클럽부를 비롯, 시ㆍ군 대표팀이 참가하는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의 연령별 남자부와 여성부, 유소년부까지 총 9개 종별에 걸쳐 41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경기일정은 직장인과 학생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대회인점을 고려해 주말에만 열렸다.여성부
양일고등학교가 지난 7일 천안시 천안제일고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3회 흥타령배 전국 장애인 e스포츠대회’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e-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남장애인 e-스포츠 연맹이 주관했다. 대회는 전국 400여명의 장애인과 보호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양일고는 13개의 메달을 휩쓸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성은경
양평FC가 지난 7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3리그 Advanced 후반기 첫 경기에서 청주FC에게 1-0으로 패해 리그 7위에서 8위로 한 단계 더 떨어졌다.전반 32분, 청주FC 김성수에게 허용한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들어간 골이 결승골이 됐다.양평FC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총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에 실패해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 우승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양평FC의 다음 경기는 오는 14일(토) 오후5시 용문체육공원에서 김포시민구단과 13라운드를 갖는다.
창단 3년 만에 이룬 쾌거 양평FC(감독 김경범)가 오는 10월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양평FC는 지난 4일 시흥시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경기도 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시흥시민구단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평택시민구단을 물리치고 올라온 양평FC의 결승전 상대는 화성FC를 승부차기 끝에 꺾은 시흥시민구단(이하 시흥)이었다. 경기는 결승전답게 치열하게 진행됐다. 양평FC가 포문을 먼저 열었
남영석, 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등극순발력‧다양한 기술‧성실함 겸비 설날 씨름대회에서 김보경이 한라장사에 등극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지난달 21일 열린 단오대회에서 백두장사를 배출했다. 주인공은 팀 막내 남영석(26)이다.남영석은 설날 대회에서 실업무대 최고 성적인 4품에 올랐었다. 당시 다음 대회에는 장사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했는데 4개월 만에 목표를 달성했다. 군 씨름단은 백두급 3명(장성복‧탁다솜‧남영석) 모두 8강에 올라 백두장사와 1품(장성복, 38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2018년 양평 자전거길 지킴이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개최된 간담회에는 양평 자전거길 지킴이단 단장 이하 14명의 단원들과 문화체육과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지킴이단 활동에 따른 건의사항과 자전거길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자전거길 지킴이단은 양평 자전거 연맹의 협조를 통해 4월4일 위촉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내용으로는 자전거길 안전순찰, 이용자 불편 모니터링, 환경정화 등이다.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과 각종 행사도 도움을 주고 있다.지킴이단은 이날 자전거도
단월중학교 여자축구부가 경남 창녕 산토끼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 축구대회’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단월중은 지난 19~27일 경남 창녕 산토끼구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1라운드에서 경남진주여중에게 6-2, 2라운드 전북삼례여중에게도 4-0 대승을 거뒀다. 준결승에서는 강원하슬라중에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나 울산현대청운중에 아쉽게 0-1로 패했다. 단월중은 9박10일동안 열린 경기에서 대회 준우승, 우수선수상(오규원, 3), 우수수비상(김슬기, 3), 우수지도자상(박영애 감독)을 휩쓸어 축구명문교
양평FC가 지난 2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춘천시민구단과 가진 K3리그 Advanced 11라운드 원경경기에서 춘천시민구단 박세영과 김필호에게 골을 내주며 2-3으로 패했다.양평FC는 임경현과 황재혁이 추가골을 보탰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 이였다.시즌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까지 올랐던 양평FC는 최근 경기에서 1무 5패를 기록해 4승 2무 5패로 승점 14점으로 K3리그 Advanced 전반기를 7위로 마감했다.양평FC의 다음 경기는 오는 29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평택시민구단과 제99회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챔프로드가 4연승을 내달리며 상위권 판도에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챔프로드는 지난 24일 양평강상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양평드레곤즈(이하 드레곤즈)와의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 웨스턴부 8차전에서 이상민의 홈런포 등 장단 14안타를 폭발시켜 19-7, 4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타선의 힘이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다. 지난 3연승 기간동안 세 경기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총 53득점을 폭발시켰던 챔프로드는 오늘 경기에서도 4연승의 상승세를 타선 드레곤즈를 상대로도 19득점의 가공할 공격력를 과시하며
양평군 축구협회가 지난 23일, 옥천 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주최한 ‘2018 4개 시.군 실버 축구대회를 개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양평, 광주, 여주, 이천 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60대 시니어 선수들로 구성되고, 4개 팀이 리그전으로 진행됐다.박양선 60대 축구단 회장은 “대회를 통해 4개 시‧군이 축구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4팀이 3게임씩 경기를 했고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우승 양평 ▲준우승 이천 ▲3위 여주 ▲4위 광주
선배 장성복과 결승에 올라 3-1 승태백급 이재안 1품, 유환철 3품 올라 남영석(26, 양평군청)이 생애 첫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며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남영석은 21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8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의 하이라이트 백두장사(-140kg)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장성복(양평군청)을 3-1으로 물리치고 백두장사에 등극했다.남영석은 한림대학교 졸업 후 영월군청 씨름단을 거쳐 올해 양평군청에 입단했다. 백두급 4품이 최고 성적이었던 남영석은 실업 무대 데뷔 2년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 15~19일 충북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8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서 금‧은‧동메달 총 3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대회에는 올해 개인전 260개팀 1846명, 단체전 123개팀 930명, 대학 동아리팀 180명 등 2956명이 출전했다.양평군청 유도팀 장승진(-73㎏)은 8강에서 임형주(광명시청)에 빗당겨치기 한판승, 준결승에서 원찬준(광명시청)에게 모두걸기 절반승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동록(인천시청)에게 지도 세 개를 획득
양평군족구협회(회장 최대석)가 지난 2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폐막된 2018 경기도지사기 족구대회 2부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양평군은 일반부와 50대부서 3위, 여성부 6위를 기록하며 종합 준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2부 일반부와 40대 및 50대부를 비롯, 통합부 60대·여성·청소년부 등 9개부에 걸쳐 15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일간 개최됐다.최대석 회장은 “그동안 꾸준히 모여 각 부별로 운동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더욱 단합하며 실력을 키워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FC가 K3리그 Advanced 10라운드 홈경기에서 경주시민구단에게 0-1로 패하며 리그 6위로 내려앉았다.경주시민구단은 올 시즌 무패행진으로 리그 1위를 달리며 가장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경기 초반은 긴장감 있는 팽팽한 접전 속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하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을 잃었다. 후반 83분 경주 최용우의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이 양평FC의 골문에 들어가며 결승골을 내주었다.양평FC는 경주시민구단의 무패행진을 끊지 못했고 최근경기 1무4패로 1위까지 올랐던 성적은 6위로 추락했다.양평FC는 오는 23일
블랙호크스가 3위팀 용문버팔로스(이하 버팔로스)를 물리치고 반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블랙호크스는 지난 17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버팔로스와의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웨스턴부 7차전에서 3회 8득점을 뽑는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18-11, 7점차 승리를 거뒀다.시즌 첫 연승을 기록하며 3승4패를 마크한 블랙호크스는 6위권과의 격차를 0.5경기차로 좁혀 상위권 진입에 청신호를 울렸다.정현석(3타수 2안타 2타점)-양은석(1안타 2타점)-박재윤(3타수 3안타 1타점)이 짝을 이룬 블랙호크스 클린업트리오는 6안타
용문천년시장상인회는 러시아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한마당 ‘용문천년시장 밤도깨비 페스티벌’을 오는 18일 오후 6시 용문천년시장 천년광장에서 개최한다.용문천년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월드컵을 맞아 시장을 찾는 고객 및 지역주민과 함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인기 록밴드와 응원 공연을 시작으로 DJ의 EDM 파티가 마련돼 월드컵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중간에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다음달 25일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평FC와 상주상무의 FA컵 4라운드 경기가 상주상무의 홈경기로 바뀌었다. 대한축구협회는 용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이 인조잔디구장인데다 조명시설이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FA컵 경기를 치르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변경했다고 설명했다.FA컵 경기는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벌어지는 축구대회다.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어우러져 경기를 벌이다 보니 프로팀이 아마추어팀에게 지는 이변이 생기는 등 예상 밖의 변수가 속출하는 인기 있는 큰 대회다. 상주상무는 국가대표 선수
용문중학교 유도부 박경문(3)이 지난달 27일 청주유도회관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박경문은 -73㎏급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16강에서 대전 김태양을 업어치기 절반, 빗당겨치기 절반, 한판으로 누르고 8강에 올랐다. 전남 김찬민을 소매업어치기 절반, 지도 3개로 승리해 4강에 올랐으나 서울 박준현에 업어치기 절반으로 아쉽게 패해 3위에 기록했다.박 선수를 지도하는 박문찬 용문중 유도부 감독은 “중학교 유도부 인원이 적어 고등학교 유도부와 훈련을 함께 하고 있는 것이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김순자 선수가 지난 7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배 전국 한궁대회’에서 여자 개인부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됐으며 전국 30여개 지회 선수 30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김순자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 결선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김 선수는 “개인전 우승이 믿어지지
양평군 테니스협회(회장 정상욱)는 지난 2~9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7회 물맑은 양평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 주최 양평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했다.정상욱 양평군 테니스협회장은 “대규모 테니스대회의 역사가 길어질수록 양평 테니스인들의 긍지는 높아가는 것 같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레저‧관광‧스포츠의 친환경 명품도시 양평에서 경기도 즐기시고 좋은 기억 가지고 가셨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