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민포럼은 지난 19일 대명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김현구 회장에 이어 김성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군수, 송요찬 군의회 부의장, 강병국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이사 등 역대 회장단과 회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임 김현구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돼 감사하다”며 “더욱 성장하는 군민포럼을 기대하며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신임 김성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군민단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오늘 변화의 중심에서 그 역할
지평면 일신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이 완료돼 지난 14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지평면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일신1리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131.38㎡의 지상 1층, 방 2개, 거실, 건강관리실의 구조로 건립됐으며, 총 사업비 3억이 소요됐다.최동혁 일신1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와 주민화합의 장소가 새롭게 마련돼 주민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모든 관계자들께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빙어낚시는 겨울을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물맑은 양평에서는 단월(2)‧개군‧지평면 네 곳에서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다. 얼음이 단단히 얼어야 낚시가 가능한 만큼 방문 전 빙어낚시 가능여부를 반드시 확인해보길 바란다. ▲단월면 수미마을… ‘물맑은 양평빙어축제’‘제8회 물맑은 양평빙어축제’가 오는 15일 개장한다.눈썰매는 다음주, 빙어 낚시는 얼음의 상태에 따라 12월 말~내년 1월 중 개장할 예정이다. 현재는 네바퀴체험, 찐빵‧달고나‧피자 만들기, 연날리기, 마차타
(재)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태희)는 오는 26일~2019년1월9일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로고 디자인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주민참여를 통해 교육발전위원회의 브랜드를 완성시키고, 군민들의 교육발전위원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됐다.지원 자격은 양평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생, 양평에 주소를 둔 대학생, 양평군민, 양평군에 직장이 있는 직장인이다.심사기준은 교육발전위원회 등 양평군 교육미래를 얼마나 명료하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는지 등이다. 초등, 중등, 고등부 및 일반부를 별도로 심사하고
양평경찰서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9.28)에 따라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자전거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집중 홍보 및 현장 계도를 거쳐 지난 1일부터 특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양평경찰서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관련 집중 단속 장소를 경찰서 홈페이지(ggpolice.go.kr)를 통해 공개하고, 승용차는 물론 대중교통과 어린이통학버스 등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다. 탑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3만원의 현장 과태료가 부과된다.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 장소는 ▲양평읍 마유산로(양근리) 상평교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BPOM) 관계자들이 지난 6일 양평 친환경쌀 가공제품 수입을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양평공사, 농업회사법인 리뉴얼라이프㈜를 방문해 친환경쌀 생산 가공 유통과정을 실사했다.인도네시아 식품의약청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분석실과 미질분석실, 양평공사의 친환경 미곡처리장(RPC), 친환경쌀과자 생산 현장 실사를 통해 친환경쌀 생산, 수매, 가공 시스템을 확인했다.박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리뉴얼라이프㈜ 등 향토산업 참여업체들이 열정적인 의지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왔다”며 “군에서도 신시장 개척을
양평군은 2019년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할 아동급식 제공업체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5조 규정에 의거 일반음식점 영업, 급식영업 가능한 업체로 주된 사업장이 양평군에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업체 ▲직접 조리 및 식품가공업체로 납품이 가능한 업체 ▲대상자에게 직접 배달이 가능한 업체로 배달 및 차량지원 가능 업체 ▲최근 2년간 식중독 사고 전력이 없는 업체 등이다.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8일까지 서류를 구비해 양평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오는 2
양평군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읍․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행복경로당 만들기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12개 읍․면마다 1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전문 지도자의 사전․사후 건강체크 및 상담 ▲운동강사의 맞춤형 운동교육 ▲심뇌혈관 예방, 영양 관리, 우울증․자살․치매 예방, 금연․절주, 중풍․관절염 관리, 결핵 및 감염병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대상 마을은 양근8리(양평읍), 회양2리(
지난 6일 단월면‧양동면을 시작으로 11일 개군면, 12일 청운면, 13일 강상면‧지평면 주민자체센터가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오는 18일 옥천면, 19일 강하면, 20일 양서면‧양평읍에 이어 21일 서종면‧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올 한해 주민자치센터 활동이 모두 마무리된다.지난 6일 단월면복지회관에서 열린 단월면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는 수강생과 주민, 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부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옥자, 최혜선, 이근자, 김
양평군이 운용하는 기금은 교육발전기금 등 10개에 달하고 내년 조성 규모는 279억1573만원이다. 이는 올해 269억6273만원 대비 9억53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등에 의해 기금을 조성할 수 있다. 이는 지자체가 경제적 상황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다. 대표적으로 교육발전기금의 장학사업, 농업발전기금의 저리 경영자금 융자 지원 등이 있다.현재 가장 많은 기금을 조성한 것은 교육발전기금으로 내년 86억510만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양평군이 내년 재단법인 세미원에 8억4200만원의 출연금을 상정했다. 매년 20억원 이상 출자를 요구했던 양평공사는 이례적으로 출자 요구가 없었다. 양평군은 내년 본예산 중 출자․출연금으로 10건, 13억9328만원을 상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미원 8억4200만원 ▲경기신용보증재단 3억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8000만원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8000만원 등이다.세미원이 요구한 출연금 대부분은 시설개선 및 보강에 필요한 자금이다. 세미원 측은 올해 폭염으로 인한 관람객 및 입장료가 감소했고
▲‘경기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우수기관 선정양평군이 2018년 경기도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사업 시‧군 종합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추진사업은 공사감리자가 지정되지 않는 소규모건축물에 대해 건축사의 재능기부로 안전한 건축공사의 진행 및 부실공사 방지 등 현장방문 기술지도 제도이다. 건축물 착공 시 현장 확인, 각종 철근배근 시 실측,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요령 등 감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무한돌보미 건축사가 현장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치매정책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양평군은
비영리단체 ‘우리지역연구소’가 지난 12일 현판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양평읍 신애리에 위치한 ‘우리지역연구소’는 지난 10월 유상진 정의당 양평지역위원회 위원장 등 10명이 제안해 2달여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12일 정식 출범했다.곽상준 이사장은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연구소 설립 계기를 밝혔다.곽 이사장은 “지난 6.13지방선거를 치루면서 여주와 양평 등 동부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제시를 해줄 수 있는 싱크탱크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며 “비영리민간단체로 출발하는 ‘우리지역연구소’는 연간 20건 정도의 연
양평군의 청렴도가 올해도 최하위 수준인 4등급에 머물렀다. 지난 2012년 7점대로 하락한 후 7년째 제자리 걸음이다. 다만, 내부청렴도는 지난 조사 대비 한 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내․외부 청렴도 및 종합 청렴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이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방지와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이다.권익위가 지난 5일 지난해 7월~올해 6월까지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을 청렴도를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양평군의 종합청렴도 등급은 지
군납사기와 돼지고기 납품 비리 등으로 분식회계와 지속적인 적자를 양산한 양평공사가 이번에는 도시개발사업본부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소통과 투명성을 강조한 민선7기 정동균 군수는 공사의 문제는 뒤로하고 어떤 공론화 과정도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측은 지난달 도시개발사업본부에서 근무할 신입 1명과 경력직 3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냈고, 이달 면접을 거쳐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군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중순 양평군의회에 양평공사의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보고한
〔주민민원〕저는 양평읍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2019년 기간제 근로자 공개채용 공고는 양평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 양평시민의소리에서 다시 확인한 내용입니다. 작년에 이어 내년도 근로자를 모집하는데 매년 기간제라는 명목 하에 공고를 내고 있겠지만 그 공고로 인해 많은 사람의 시간과 노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그 공고를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자리에 희망을 걸고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노력과 면접을 위한 시간을 들이지만 과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의 주인이 바뀌는 곳이 있을까요? 공고를 보고 지원하는 사람이
겨울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 천막을 설치했다. 올해 방풍막이 설치되는 버스승강장은 10개소로, 이용객 수에 따라 결정했다. ▲김동우내과 앞 ▲이용운소아과 앞 ▲양평시장 입구 ▲김란산부인과 앞 4개소는 설치를 마쳤고, ▲군농협 앞 ▲양평극장 앞 ▲양평가축병원 앞 ▲양수역 ▲두물머리 승강장 ▲양서파출소 앞 6개소는 오는 16일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군은 방풍막과 기존에 설치된 40여개의 온열의자로 군민들의 따듯한 버스 이용을 바라고 있다.과연, 방풍막은 얼마
음식점, 주차장, 사우나, 미용실, 마사지샵 등 양평군내 일부 업소에서 카드결제가 안 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지난 달 P씨는 용문면의 한 사우나를 찾았다가 카드결제가 안 된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카드 한 장만 들고 목욕탕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는 “요즘 현금을 안 들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현금결제만 된다고 해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양평읍의 한 주차장을 찾았던 S씨도 같은 경험을 했다. 주차장을 이용한 후 출차를 하려는데 카드 결제가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
경기도가 상조업체에 가입 중이거나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3일 도에 따르면 내년 1월25일부터 할부거래법 상 상조업(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이 현행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된다.도는 11월30일 현재 경기도 등록 상조업체 16개 업체 중 12개 업체가 자본금 15억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전체 144개 가운데 92개 업체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다수 업체가 폐업하거나 직권말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상조업체가 자본금 15억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폐업하거나
양평군은 2019년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완화에 따라 지난 3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수급자 신청을 받고 있다.부양의무자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 및 배우자(부모, 아들, 딸, 며느리, 사위 등)로,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소득 및 재산)을 조사해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이다. 즉,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이 있는 경우 지원을 받지 못한다.내년부터 부양의무자 가구에 장애인연금 수급자, 20세 이하의 1~3급 중복등록 장애아동이 포함된 경우 생계급여, 의료급여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또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