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환경사업소(소장 진오석)는 하반기 추경을 통해 개인오수처리시설 시설개선 보조사업비 4억원을 확보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고장 또는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50㎥/일 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다.양평군에 설치되어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1만9800개소로, 상반기에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06건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 바 있다.설치한 지 3년이 경과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고장, 불량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로 최대 8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양평군은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양평읍과 옥천면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마을복지계획은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참여하는 과정을 담은 주민주도 우리동네 복지실천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관련 교육을 실시했고,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2차에 걸친 주민욕구조사 및 2개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방향을 검토했다이런 과정을 거쳐 양평읍과 옥천면은 지난 21일 각각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해 주민욕구조사 결과 및 향후 마
양평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청년들의 오프라인 창업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비대면 zoom 라이브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교육대상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만18~39세)으로, 신청은 다음달 10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받는다.교육은 다음달 11~12일 13시~18시이며, 비대면 zoom 라이브(무료교육)로 진행한다.교육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및 블로그 SNS 동영상 제작, 온라인 마케팅 등이다.교육에 참가한 주민에게는 ▲‘21년도
양평군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남양주 삼패사거리 아울렛 단지 내에서 ‘물맑은양평 농특산물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한다.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남양주 삼패동 메가몰아울렛과 연계해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을 공산품이 아닌 물맑은양평농특산물로 교환하는 사은행사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사은품은 10만원 이상 구매 시 백미 500g, 20만원 이상 구매시 생표고버섯 400g, 30만원 이상 구매시 방사 유
양평군은 9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거쳐 가축분뇨 수집·수수료, 처리시설 사용료를 10월부터 인상한다.가축분뇨 수거운반비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규모에 관계없이 1리터당 가축분뇨 수집운반·수수료 8원, 처리시설 사용료 1원을 적용하고 있었으나, 물가상승률 및 정부 지적사항을 고려, 전부 개정된 조례를 통해 규모에 관계없이 가축분뇨 수집운반·수수료 9.6원으로 인상한다.허가대상의 공공처리시설 사용료는 2025년 9원으로, 신고대상이하의 공공처리시설 사용료는 2025년 6원으로 인상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양평군은 지난 27일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와 토종유전자원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우바이오는 1967년 모태 전진상회, 흥농농원 개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종자 수출액 3150만불의 실적이 예상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종자회사다.이번 업무협약은 양평군과 ㈜농우바이오가 토종유전자원 보존 및 채종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 토종유전자원 발굴을 위한 연구와 상호 간의 협력으로 토종씨앗의 보존과 보급을 통한 우리나라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병각 ㈜농우바이오
양평군은 물맑은 종합운동장내에 신축될 예정인 양평종합체육센터의 디자인을 ㈜범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작품으로 선정했다.양평종합체육센터는 연면적 8151㎡에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지하 1층은 수영장, 어린이수영장, 아쿠아풀이, 지상 1층은 교육시설로 다목적실, 프로그램실과 편의시설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스포츠숍 등이 들어오며 지상 2층은 다목적체육관, 3층은 관람석 등이 들어오게 된다.선정된 ㈜범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맑은물과 조약돌을 형상화해 샛물과 같이 흘러가는 공간들이 서로 이어지고 중첩되는 모양이다. 이는 체
27일 어제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3명 발생했다. 28일 오늘은 20건을 검사한 결과 2건의 추후보고가 발생했지만, 최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27일 오전 오전 7시 30분 1명(#105) 이어 10 45분(#106), 18시(#107)에도 각각 1명이 더 추가돼 총 누적확진자는 107명으로 늘었다.어제 발생한 #105번 확진자는 몸살기운이 있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107번 확진자는 #105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106번 확진자는 서초구 #225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보건
27일 현재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이날 오전 오전 7시 20분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11시 경 1명이 더 추가됐다. 지난 17일 #104번 확진자 발생 이후 10일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이날 오전 확진자(#105)는 70대 남성으로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를 파악하진 못했다. 추가로 확진된 주민(#106)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보건당국은 지난 7일 질병관리청의 정보공개지침 변경에 따라 앞으로는 확진자의 거주지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105번 확진자는 어제 몸살 기운이 있어 검사를
정동균 양평군수가 군의 최고 현안사업인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정 군수는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국토교통부 주현종 도로국장을 방문한 데 이어 21일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고용진 의원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의 1차 관문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편익분석(B/C)이 1이 조금 안되게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은 코로나 사태
경기도가 지난 1일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양평군 관련 3개의 신규노선을 포함한 43개 신규노선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양평군 관련 3개 신규 노선은 일반철도 ▲용문~홍천간(연장 32.84~37.70㎞) ▲광주 곤지암∼양평간(연장 23.93㎞) 2곳과 광역철도 하남-팔당역 5호선 연장 노선이다.군은 지난해와 올해 이들 3개 노선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조사한 결과 비용편익분석(B/C)비율이 1을 넘기지는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도가 이번에 건의한 신규철도사업은 ▲SRT 파주연장, 광명개성선 고속철
양평군이 양평공사 과거사진상규명과 조직변경사회적합의를 위한 범군민대책위(이하 범대위)가 제안한 친환경농산물 유통사업의 ‘공공형 민간위탁’ 방안을 대부분 수용했다.군은 지난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이에 앞서 범대위는 지난 16일 정동균 군수를 만나 범대위가 지난 13~14일 투표로 결정한 ‘공공형 민간위탁’ 방안을 전달했다.범대위가 제안한 조례안은 지난 7월 군이 입법예고를 했다가 취소한 바 있는 조례안과 ‘민간위탁’이라는 부분은 맥락을 같이 한다. 군과 범대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