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 추가 확보…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

양평군 환경사업소(소장 진오석)는 하반기 추경을 통해 개인오수처리시설 시설개선 보조사업비 4억원을 확보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고장 또는 노후화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50㎥/일 미만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다.

양평군에 설치되어 있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1만9800개소로, 상반기에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106건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 바 있다.

설치한 지 3년이 경과된 개인하수처리시설 중 고장, 불량 등 시설개선이 필요한 시설로 최대 8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를 통한 위임신청 및 직접 환경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사업소 하수행정팀(☎ 770-36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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