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올해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육돌봄통합서비스인 ‘늘봄학교'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군내 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늘봄학교’ 시범사업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로,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등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 관할 교육지원청 및 시범운영 희망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양평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교육활동 침해 학생의 분리 교육 필요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8일 경기도민 대상 정기여론조사에서 ‘교육활동 침해 학생의 분리 교육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80.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특별교육 의무 시행 필요성은 81.1%, 학생인권조례 상벌점제 금지조항 보완 필요성은 80.7%가 긍정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임태희 교육감이 추진 중인 분리 교육 처분과 학생인권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도민의 높은 공감을 보여주는 것이다.경기도민은 학교의 교육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7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하반기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분야 총 72개 강좌가 개설된다.특별신청은 학습비 면제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인터넷 신청은 일반 학습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양평군 평생학습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예술진로체험 미디어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일상이 콘텐츠다’를 주제로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사용해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주변 사물이나 소리를 이용해 리듬악기 만들기, 신체(눈, 코, 입, 귀)를 활용한 팝아트 만들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영상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끌었다.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인지적 발달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함양도 필요하다
‘제1회 청월운동회(맑고 푸르다)’가 지난 2일 단월면 레포츠공원과 강당에서 개최됐다.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이사장 이경미)에서 운영하는 단월면 선물상자와 청운면 청아리 공동주체로 열린 청월운동회는 다른 지역의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 단월과 청운 두 곳이 서로 소통하고, 재밌게 신체활동 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창업 양평군청 가족복지과장, 이경학 창인원이사장, 서성진 전)주민자치위원장, 김용필 청포도시단장, 이대행 용문농협단월지점장, 기관단체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이 격려와 후원, 응원을 보냈다.운동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일 공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분리 교육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무려 97.9%의 응답자가 찬성 의견을 밝혔으며, 이 가운데 ‘매우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85%를 차지했다.이번 조사는 경기도 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재직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만 명이 넘는 교원이 참여했다.분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한 교원들은 “다른 학생의 학습권 및 교사 수업권을 위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책임 의식 제고”, “해당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 등을 이유로 들었다.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조치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수진)는 유치원, 돌봄, 방과후교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스포츠 스태킹, 보드게임, 동화구연, 세계전래놀이 등 5개 동아리의 주제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37개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99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했으며, 총 29개의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75개의 프로그램을 매칭해 다양한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김수진 센터장은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접수를 받아 봉사자 선생님들의 일정이 닿는 한 연말까지 최대한 자원봉사 실시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의 심리‧정서적 회복 지원과 교사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기존 4개에서 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를 방문해 ▲위기학생 면접 ▲심층평가 ▲교사·학부모 대상 정신건강 문제 자문과 교육을 지원한다.특히 학부모가 동의하지 않아 적절한 연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위험군 학생지원, 교직원 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을 실시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한서중앙병원(의정부) ▲이음병원(용인) ▲루카스병원(부천), 올해
(사)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어제(7월 31일) 교원을 보장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에 제안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사)새로운학교네트워크는 성명서에서 “서이초 사건 이후에도 교육부와 교육청은 법적인 부분과 사안 발생 이후의 해결에 급급하며, 그 어디에도 예방이나 교육활동 지원과 개선을 위한 방안은 찾아볼 수 없다”며 “기존에 해 왔던 교권 관련 정책연구와 고시 개정, 관련 법 세분화, 교육청 교권 보호 정책은 사후 결과 위주의 미봉책에 불과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후약방문에서 벗어나 보다 본질적인 교육력 회복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 활동과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양평군청소년회 청소년위원 19명으로 구성된 교류 활동팀은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활동으로 제주 해안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해 양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통 주제인 지구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도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했다.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 조혜원(양일중 2) 부회장은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와 산으로 둘러싸인
양평군 지평면 곡수초 인근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의 업종 변경을 반대해온 학부모 20여 명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이 허가되면 전학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교생 39명인 작은 학교에서 20여 명이 전학한다면 사실상 학교는 존폐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곡수초 학부모들은 지난 19일 학교 인근에 위치한 콘크리트 제조공장이 레미콘 제조로 업종 변경을 신청해 학생들과 주민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게 됐다며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관련기사: 양평군 곡수초 학부모들, “학교 150여 미터 거리에 레미콘공장 막아주세요”)곡수
옥천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3회에 걸쳐 청소년 법 교육 ‘로-티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로-티즌 아카데미’는 법무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법 교육을 표방한다.이날 교육에서는 법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인터뷰 활동까지 진행하는 로터뷰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석한 청소년은 “법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로-티즌을 통해 조금이나마 법과 변호사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기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