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드림스타트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예술진로체험 미디어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일상이 콘텐츠다’를 주제로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사용해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주변 사물이나 소리를 이용해 리듬악기 만들기, 신체(눈, 코, 입, 귀)를 활용한 팝아트 만들기,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미디어아트 영상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참여 아동들의 흥미를 끌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인지적 발달뿐만 아니라 문화체험을 통한 정서적 함양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화(☎ 031-770-10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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