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올해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육돌봄통합서비스인 ‘늘봄학교'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군내 초등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카드뉴스를 제작·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늘봄학교’ 시범사업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로,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과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등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전국 시·도교육청과 각 관할 교육지원청 및 시범운영 희망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양평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2023년 하반기 늘봄학교 확대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카드뉴스를 제작해 지원청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 ‘양평교육TV’에 게시했다. 해당 카드뉴스는 늘봄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한 설명으로 소개해 정책을 처음 접하는 학부모와 교직원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있다.

특히,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신수요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및 오전·오후·틈새·저녁돌봄 등 새롭게 시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강조돼있다.

유승일 교육장은 "이번 늘봄학교 정책 홍보자료를 통해 많은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새로운 시범사업에 대해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와 참여 분위기를 형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양평 관내에 늘봄학교를 확대하여 다양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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