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용문면 신점리 일원에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산 진입도로 공사에 대한 경과보고, 시설공사 유공자(㈜신용건설이사 양승권) 표창, 축사 및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준공된 용문산 진입도로 확장개선공사는 총 85억 원(군비 34억 원, 도비 51억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2차선 도로가 길이 2.3km, 넓이 10.5m의 3차선으로 확장됐다.전 군수는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양평군 관광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리제 갱신 여부를 결정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경기도는 2024년 시내버스 1,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
“아무리 팩트를 얘기하고 아무리 노선을 설명해도 이 정부 내내 김건희 여사를 악마로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가짜뉴스 프레임을 우리가 말릴 방법이 없다.”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지난 7월 6일 정부와 국민의힘 당정협의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선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전면 중단하고 이 정부에서 추진됐던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백지화는 아니라고 기존 입장을 선회했지만 양평군이 격랑에 휩쓸렸다.2023년 양평군 뉴스는 서울양평고속도로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다. 양평군이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는 지난 14일 군청 로터리 앞에 자활 1호 커피전문점 ‘PICKǎCOFFEE(피커커피)’를 개점했다. ‘피커커피’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맛있는 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자활센터는 개점에 앞서 ㈜미쁨 로스팅타이거와 협약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자활참여자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카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특히 ㈜미쁨 로스팅타이거의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며, 지역 업체들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경기도가 내년부터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약 400명의 처우 개선을 위해 호봉제를 도입한다.경기도에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77개소의 약 400명의 종사자가 있다. 지원시설은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소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성폭력 피해자 상담소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성매매 피해자 상담소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폭력 피해 이주여성 상담소 등으로 나뉜다.그동안 이 시설들은 여성 폭력 피해자 대상 상담, 의료, 법률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복지시설의 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여성가족부의 보조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의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말한다. 이번 확대 운행은 지난 7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양평군 단월면 소재 N법인이 기존 농업법인에서 일반법인으로 전환 후 기존 분양자들이 매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나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분양자들은 계약금 반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고소하겠다는 입장이고, 업체는 2차 개발행위 허가를 진행 중이어서 순차적으로 반환하겠다고 밝혔다.지난 4월 N농업법인이 허가 전 토지분양을 진행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했다. 군에 확인한 결과 N농업법인은 농작물 재배 및 지원서비스업으로 법인등기(2021년 11월) 후 단월면에 토지를 매입해 택지개발 목적의 분양사
경기도가 2019년도부터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올해까지 5년간 3,438명이 돌봄 수혜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용인시 등 23개 시군의 작은도서관 75곳에서 진행했으며 총 818명의 초등학령 아동이 지원을 받았다.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은도서관은 1일 5시간 동안, 주 5일 아이돌봄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돌보는 한편 주 2회 이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1~6학년으로 동일연령 학교 밖 아동도 지원 가능하
양평군의 주말 교통상황은 해마다 악화일로다. 국도 6호선 정체는 나아지기는커녕 팔당댐 관리교 통제의 영향으로 향후 3년간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이라면 오는 28일 개통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의 개통이다. ( * 개통이 내년 초로 연기됐습니다)양평군은 2030년을 기준점으로 ‘2030 매력 양평만들기’를 추진 중이며, 2028년을 기준점으로 버스노선 개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2~3년 동안에도 양평 주말교통 흐름에 영향을 주는 상황들이 예고돼 있어 이에 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 국립양평치유의숲(센터장 백난영)은 산림복지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한 양평군 행복버스 노선을 유치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양동면 행복버스는 교통 취약지역 해소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9일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1월 3일 정식 개통하며 양동면 청년회에서 운영한다.국립양평치유의숲은 행복버스 운영으로 ▲양동역-치유의숲 노선 신설을 통한 지역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행복버스 연계 생활밀착형 항노화 산림치유 사업 추진 ▲대
양평군은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제24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국가보훈부는 2000년부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보훈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부문에서 양평군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호국보훈의 도시 일류양평’을 위해 2014년 전국 최초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신설, 2017년 참전명예수당 확대(월 5만 원), 2023년 보훈명예수당(7만 원→10만 원) 인상
양평군은 럼피스킨 확산을 막기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을 지난 1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0월 20일 충남 서산시 축산농가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10월 25일 양평축협 가축시장을 폐쇄했다. 이후 신속하게 럼피스킨 백신을 배부해 11월 3일 조기 접종을 마쳤으며,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폐쇄 9주 만에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 이날 재개된 양평축산농협 가축시장에 출하한 한우는 총 270두이며, 암송아지 46두 중 최고가는 351만 9,000원, 수송아지 196두 중 최고가는 524만 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천연비누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이 경기도 주최의 ‘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13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군은 올해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의 총 3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그중 천연비누 1급 자격증 과정 ‘좋은 향기’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
양평군은 19일부터 25일까지 치유농업 홍보를 위한 전시 ‘7일간의 쉼표여행’을 세미원 ‘갤러리semi’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에서 지난해부터 육성한 치유농장 20개소를 소개하고 농장별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작품 100여 점과 지금까지의 치유의 시간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 30점이 함께 전시된다.군은 올해 복지기관과 초·중·고등학교 등 치유를 필요로 하는 13개 기관의 1,313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어르신들과 관련 기관들에게 큰 호
양평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참여를 희망하는 12개 읍면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우수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12개 읍면 중 8개 면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과 용인시 평온의 숲을 방문해 화장시설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건립과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지난달 주민설명회에서 현재 운영되는 화장시설이 「대기환경보전법」을 근거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벤치마
양평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지난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에서 임혜미 베트남 통번역사가 ‘다문화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임혜미 번역사는 2017년부터 베트남 통번역사 역할과 함께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자조 모임의 리더로 활동 중이다. 또 한식 요리책 을 발간해 전국 다문화 관련 기관에 배포하는 등 다문화 가정의 빠른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임 번역사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겪은 어려움이 지금 활동의 큰 동기가 됐다”라며 “저와 같은 경험을 가진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 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 소속 10개 업체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200여 가구에 축하 물품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내년부터는 신규업체 ㈜숲속정원(대표 서영숙)이 지원을 함께하며, 기업인협의회 소속 업체 10개소에서 약 33만 원 상당의 군내 생산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김광일 회장은 “우리 군의 다자녀 가정 우대사업을 위해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해마다 지원 규모를 늘려
디지털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2023 제5회 사회공헌 공로대상’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 공로대상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대해 사회공헌 공로를 시상한다. 5회째를 맞은 올해는 장관상 2점, 국회 상임위원장상 4점, 국회의원상 10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5점 등 총 17점을 시상했다.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는 국가를 뛰어넘어 모두가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한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인정받아 국
양평군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월 8일부터 23일까지 소통한마당을 개최한다.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12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2024년 군정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참가자 모집은 읍면별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군은
양평군이 ‘2024년 제25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내년도 모집인원은 전문농업과 25명, 귀농귀촌농업과 50명, 농산물가공과 25명으로 총 100명이다. 전문농업과는 유기농업기능사 취득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CEO)을 양성하고, 귀농귀촌농업과는 농업경영과정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과는 양평의 친환경농산물과 우리밀을 이용한 가공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양평군민 중 지방세 미체납자(세대 당 1명만 지원 가능)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