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전 9시 현재 양평군의 투표율이 2.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1.24%를 상회하는 수치로 양평군의 높은 선거열기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2.75%가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가 2.10%로 그 뒤를 이었다. 경상북도도 1.92%로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경기도가 0.92%로 가장 낮았다. 부산과 대구가 나란히 0.97%로 비교적 저조했고 서울은 1.01%로 나타났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단체들이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며 정책중심의 선거분위기를 이끌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토론회가 특정 단체의 이익만 추구한 것에 그쳤다는 비판도 나왔다. 본지가 지난달 23일 군수예비후보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 뒤 각 단체에서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가 이어졌다. 지난달 31일에는 양평교육지원협의회(회장 이유원)가 주최한 군수․군의원 후보와 함께하는 ‘양평 교육 공청회’가 용문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20명이 넘는 후보자들을 한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지난 7일 양평을 방문해 정동균 군수후보와 정책협약식을 맺고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이에 앞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지난 4일 양평을 찾아 유상진 군수후보 등과 양평시장을 돌며 지원에 나섰다.자유한국당은 지난달 30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용문장을 방문한 뒤 원유철 국회의원이 지원유세를 한 것에 비해 여주에서는 지난 5일 나경원 국회의원, 주광덕 경기도당 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이충우 여주시장후보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8일에는 남경필 도지사후보와 나경원
6․13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자유한국당의 불법선거운동 정황이 포착돼 파장이 일고 있다.민주당 측은 현 마을이장이자 신양평산악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이아무씨가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군수후보에 대한 비방내용을 네이버밴드와 카카오톡 등 SNS서비스를 통해 유포했다며 지난 5일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고발했다. 또한 변아무 자유한국당 사무국장이 최근 지역 언론인들을 만나 이씨가 유포한 내용을 기사화해달라고 한 점과 신양평산악회가 최근 자유한국당이 만든 단체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당 차원에서
잔아문학박물관(서종면 문호리)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의 멘토 KB!와 함께하는 박물관노닐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사업으로, 창의적 박물관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잔아문학박물관은 지난달 17~18일 서종초 1~2학년 114명을 대상으로 ‘박물관노닐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즐거운 책과의 만남’을 주제로 책을 사랑한 작가,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며 나만의 독서노트를 만들
양평군은 청년․청소년 해외봉사단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달 25일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은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세계관을 넓히고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해외봉사단체로,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한다.올해 봉사단은 지난 18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다. 해외봉사는 오는 8월 1~12일 캄보디아 시엠립과 반테이민체 지역에서 12일간 진행한다.단원들은 이달부터 2개월 간
‘양평군청소년 모의투표’가 양평에서 처음으로 시행됐다. 지난달 28일~29일은 4개 중·고등학교, 30일은 양평역과 양평물맑은 쉼터 광장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부여,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고 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했다.모의투표는 ‘꿈나무 인권 캠페인’, ‘양평군 청소년정책학교’를 통해 제안된 청소년 정책 의견을 종합·정리한 후 청소년 정책공약을 내세운 가상의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상 후보는 ‘안전과 교통’, ‘활동과 참여’, ‘
지난달 25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찌감치 보수단일 후보로 나선 임해규 후보와 진보진영 송주명·배종수·이재정 후보의 4파전이 점쳐졌으나 보수성향 김현복 후보의 막판 출마로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교육감 후보로 나선 5명은 진보로 분류되는 후보가 3명, 보수로 분류되는 후보가 2명이다. 진보진영은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진보진영 단일후보임을 내세우고 있는 송주명 한신대학교 교수, 배종수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출마한다.
세미원 연꽃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조선의 꿈, 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참가자들은 세미원의 온실 ‘상춘원’ 내의 시설을 둘러보고, ‘열주수교(배다리)’를 건너며 미처 알지 못했던 조상들의 예술성, 과학적 우수성과 정조의 효심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또 세계 최초의 온실을 이용한 과학적 영농기법,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를 실물화한 ‘금강산 석가산’, 이규보가 상상한 조선시대 캠핑카 ‘사륜정’에 대해 학습하고 다도와 민화그리기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은 6월 13일이다. 당일 투표가 여의치 않은 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오는 8~9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양평군에 주소를 둔 유권자(관내 선거인)는 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 투표용지 수령→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퇴장하면 된다.양평 이외의 지역에서 투표를 하고자 하는 대학생, 직장인 등은 전국 어디서나 관외선거인 투표를 하면 된다. 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봉투
양평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10시30분 양평군수 선거 후보자토론회를 딜라이브 경동케이블방송(채널1)과 양서유선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양평군수 선거 후보자 토론회 및 연설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4시 남양주시 1청사 다산홀에서 진행된다.토론회는 정동균(더불어민주당), 한명현(자유한국당), 김승남(바른미래당), 유상진(정의당), 김덕수(무소속) 5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오후 2시~3시30분 진행된다. 후보자 기조연설, 사회자 공통질문, 후보자 공약발표, 각 후보자 자유질문 후 보충질문 순으로 진행된다.토론주제는 양
양평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윤실, 이하 ‘양공노조’)은 지난달 28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들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오는 4일까지 회신을 요청했다.양공노조는 지난 2015년 출범한 양평군 지방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현재 조합원은 770여명이다.노조는 지난 4월30일~5월2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인사투명성, 청렴도, 전시행정, 군수후보에게 바라는 점 등을 묻는 서술형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2차례의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정책질의서를 확정했다. 질의내용은 지방자치 정책, 공무원 노사관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양평경실련)은 지난달 28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군수후보 6명에게 보낸 시민정책 제안서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을 공개했다.양평경실련은 후보자들에게 보낸 ‘6.13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양평경실련 시민정책을 제안하며’라는 제안서에서 “민주주의의 기초는 지방자치이며, 지방자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을 주인으로 여기고 민심을 천심으로 받드는 정치”라며 “지방정부의 역할은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밝혔다.양평경실련이 제안한 ‘시민정책안’은 6개 분야 39개 공약이다. 정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기간이 지난달 31일 시작됐다. 양평군수 선거에만 7명의 후보가 뛰는 등 양평지역 각 선거에 출마한 후보 36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번 지방선거 양평지역 평균 경쟁률은 4대1로, 경기지역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2.23대1보다 높다. 양평지역 지방선거 역대 경쟁률(2014년 1.89대1, 2010년 2.44대1)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다.양평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자유한국당 한명현, 바른미래당 김승남, 정의당 유상진, 무소속 유강렬, 무소속 신희동, 무소속 김덕수 등 7
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지방선거의 양평지역 유권자 수는 9만8605명으로 나타났다.양평군은 6·13 지방선거 선거인 명부를 작성한 결과 유권자 수는 9만8605명으로 2014년 제6회 선거 때 8만7626명보다 1만979명이 증가했다이번 선거 유권자는 주민등록자가 9만8605명(재외국민 226명, 외국인 102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4만9215명(49.9%), 여성은 4만9390명(50.1%)이다. 인구수 11만5662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3%다.군의원 가선거구(도의원1)인 양평읍·옥천·양서·서종면 유권자는 지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10명중 7명 이상(70.9%)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77.6%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당시 조사결과(64.9%)보다 12.7%p 증가했다.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0.9%로 조사됐으며, 연령대별로는 19세-29세 이하 54.3%, 30대 75.7%, 4
양평군은 몽양 여운형 탄생 132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5일 몽양기념관에서 ‘몽양의 꿈! 통일을 담은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남북협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양평군-평안북도 자매결연을 맺은 현실에서 지역의 대표적 위인이자 통일을 주장한 여운형 선생의 염원을 환기시키고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자 기획됐다.군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여운형 선생의 업적과 통일에 대한 소망을 담아 타일에 그림을 그렸다. 완성된 타일은 몽양기념관 건물 외벽에 부착돼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보건소는 세계금연의 날(5.31)과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물맑은양평시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구강․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금연담배 자르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건치아동선발대회 및 건강한 폐 선발대회, 금연볼링대회로 구강과 금연에 대한 주민 관심을 끌어냈다. 또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칫솔질 체험, 천연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양평 댄스팀 및 홍대 악기공연팀이 주민들의 흥을 돋우는 공연을 펼쳤고, 가상 음주 체험 등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홍보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지평면 리뉴얼라이프에서 생산하는 현미과자 ‘유기농 현미가 빠띠쉐를 만나면’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유기농 현미가 빠띠쉐를 만나면’ 현미과자는 양평군과 협약해 생산하며 여러 쌀을 혼합하지 않고 갓 도정한 신선한 쌀로만 만든다.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죽염, 천일염, 유기농설탕 등으로 간을 맞춘다. 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야채, 베리, 과일 등 3가지 맛으로 로컬푸드 매장에서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다. ■ 품 목: 현미과자■ 가 격: 30g/2500원■ 생산자: 리뉴얼라이프■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