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1일 오전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전 군수는 민선 8기 성과에 대해 설명한 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른 지방세입 감소와 정부와 경기도의 교부금 감소로 자주재원이 줄었고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고 보조금 예산 규모를 줄이는 등 본예산 세출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전 군수는 내년도 분야별 5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다.첫째로 시가지 가로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9,2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해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오늘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혜자 의원의 5분 자유 발언, 전진선 군수의 시정 연설에 이어 조례 제·개정안 상정과 2024년 예산안이 보고됐다.이후 정례회는 ▲제1~2차 조례등심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의 저조한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다양한 현안의 정책 수립 및 결정, 심의·조정 등을 위해 250여 개의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또한 ‘경기도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원활한 개최 및 여비 지급 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위원회의 경우 예산 집행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농·축산업분야)’를 개최했다.이번 농·축산업분야 간담회에는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지역 농축산업 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군수의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부서 현안사업 중에서는 농작업 대행사업 민간위탁과 개화기 냉해 피해 저감사업 등 농사일을 지원해주는 사업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등 인적·물적 재산의 보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지난 28일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경기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예산심의를 마무리했다. 경기도에서 제출된 2024년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안 규모는 5,325억 1,700만원으로, 전년도 본예산액 5,624억원보다 299억원(5.33%) 감소됐으며, 이는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 예산 32조 1,639억원의 1.66%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하위 수준이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여야를 막론하고 이에 대한 심각성을 여러 차례 표명하며 도민의 문화․체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27일 2024년도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차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명숙 의원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과정 중 세미원과 안산에 조성 중인 정원과 관련해 “세미원을 포함해 정원 조성 사업은 조성 단계는 물론이고 유지관리에도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정원의 유지관리 비용을 경기도가 전액 부담하는 것이 어렵다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비용을 부담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는 만큼 관련 조례를 개정해 근거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
양평군이 2024년 예산으로 9,295억 원을 편성해 양평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472억 원이 증가한 규모지만 국도비 보조사업 증가에 따른 것이며, 지자체의 자체 수입인 자주재원이 줄어 실제로는 긴축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20일 최종 확정된다.양평군은 지난 22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세입 총 836억 원 감소양평군에 따르면 군의 세입이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 원 감소했고, 내년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20일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 포함 31개 시군의 지방세 고액체납자 수와 체납액 모두 증가한 것과 관련해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고액 체납자는 고발조치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다.생계형과 취약계층의 지방세 체납과 관련해 박 의원은 “5년이 경과한 경우 경기도가 결손처분을 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취약계층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해진다”며 생계형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방식의 변화와 함께, 고액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경기도의회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지난 20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국제영화제 위상에 부합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지난 9월 파주시 임진각과 고양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영화제 예산은 약 41억 8,000만 원이며, 경기도 보조금은 33억 원이다. 올해 총 관객수는 2만 9,999명, 티켓 수입은 4,200만 원, 유료 기념품 판매실적은 450여만 원이다.특히 최근 3년간 총 관람객은
이태규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오늘(20일) 여주시와 양평군에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를 갖고 깨끗한 정책선거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뒷받침하고, 그 힘으로 지역 발전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이태규 의원은 오늘 오전 여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총선 여주시양평군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의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저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을 주도하며 정권교체의 물꼬를 텄습니다. 문재인 정권의 정권 재창출을 막고 국민의힘 정권을 만드는
양평군의회는 지난 14일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양평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개 안을 입법예고했다. 20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12월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위한 조례안 입법예고양평군의회는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여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한「양평군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안」,「양평군 문화자치 기본 조례안」,「양평군 농가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지난 10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민선 8기 들어 멈춰선 ‘경기도사(道史)’ 편찬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가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역사의 가치를 정리하는 ‘경기도사’ 편찬사업이 지난 2020년 착수했지만, 지난해 민선 8기 들어 흐지부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의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해당 예산을 확보하고도 집행하지 않았으며, “지난해 돌연 편찬 사업 TF팀을 해체하고 당사자들에게 사전 고지조차 없었다”고 질책했다.이에 안
양평군의회는 지난 9일 열린 의회실에서 ‘행정 사무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 용역’ 및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23년도 ▲ 양평군 희망발전 연구회(위원장 송진욱, 간사 지민희 외 5인)와 ▲ 양평군 재정 진단 연구회(위원장 최영보, 간사 여현정 외 5인)를 구성해 ‘행정사무 감사 등의 효율적인 개선 방안 연구’와 ‘양평군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 연구’의 주제에 대해 연구 용역을 진행해왔다.‘행정사무감사 등의 효율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지난 9일 열린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양평군이 추진 중인 생활ㆍ안전ㆍ환경 시설개선에 경기도의 지원을 촉구했다. 박명숙 의원은 “양평군의 2022년 인구가 2013년 대비 18%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구의 자연감소율 또한 2013년 대비 약 319% 증가해 사실상 인구소멸 위험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양평군이 직면한 인구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부족을 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황선호 부의장, 송진욱·지민희 의원은 지난 8일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11월 행사로 청운면 비룡리 새마을 배추밭에서 김장배추 수확 봉사를 했다.이날 수확한 배추는 30여 년간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해온 양평군 새마을회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식재한 것으로,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계층 1,004가구에 1박스씩 전달할 5,000포기 배추 수확 현장에 군의원들이 합심해 구슬땀을 흘렸다.윤순옥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매년 취약 계층에 따뜻한 애정을
양평군의회 지민희의원이 지난달 31일 ‘양평군 임산업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양평군 임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정담회에는 양평군 정원산림과장, 신대용 양평군 산림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실무자들과 양평군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함께 자리했다. 지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임산업이 가지는 높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양평군의 70% 이상이 임야인 상황에서 다른 산업에 비해서 지원범위가 다양하지 않은 현실을 강조했다. 또한 양평군의 지원사업의
김선교 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대한민국의 중심 여주·양평의 새로운 미래를 만든다 ‘현장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여주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었다. 송석준 국회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충우 여주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의 내·외빈과 여주·양평지역의 지지자 1,000여 명이 총 결집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축사, 김선교 전 의원의 책 소개 및 소감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김 전 의원의 저서「현장이 답이다」는 제1장 ‘대한민국의 행복도시 양평이 확 달라진다’, 제2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김포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의 서울시 편입 논란을 두고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정구역 개편’이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도의회는 물론 경기도와 논의조차 되지 않은 중앙정치권 중심의 논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추진 동력을 잃는 일만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염 의장은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2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 일부 시군의 서울시 편입 문제를 언급하고 “행정구역 개편의 타당성을 가늠할 명확한 정보조차 도민께 제공되지 않은 정책”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7일 양당 교섭단체 대표를 비롯한 여야 의원과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실시했다.제37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직후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결의대회에는 도의원 120여 명이 참석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의결을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지방의회가 높아진 위상과 역할에도 불구하고 독립 법률 없이 ‘지방자치법’ 내 일부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한계를 지적하고, 지방의회법을 제정해 자치입법기관의 권한과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결의대회에 앞서 염 의장과
법원이 군청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을 동의 없이 녹취한 뒤 공개한 여현정 군의원을 양평군의회가 제명하기로 의결한 것에 대해 제명 처분 효력 정지 결정을 내렸다. 여 의원은 오늘(1일) 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의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평군의회는 지난 8월 29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예정에 없던 더불어민주당 여현정, 최영보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상정했다. 징계사유는 여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 군청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을 미동의 녹취 및 유포한 행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