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경기도 공익활동가에게 공익활동 역량 강화에 필요한 교육과 재충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민과 공익단체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시민사회가 함께 설립한 중간 지원조직이다. 도민들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도민의 참여로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사업은 ‘공익활동가 역량은 채우고, 스트레스는 비우고(채비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공익활동가에 대한 ‘역량강화 지원’과 ‘재충전프로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4일 집무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장병길 대원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국방부와 지자체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장병길 대원은 1사단 15연대 소속으로 1950년 5월 2일 입대한 뒤 낙동강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이 유가족에게 대신 전달됐다.화랑무공훈장은 5개의 무공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의안에는 경강선(경기광주역)과 중앙선(용문역)을 연결하는 '광주양평선'도 포함돼 있어 강남권 접근성 개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도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총 12개로 ▲고속철도 사업: KTX 파주연장(경의선 연결선), SRT 의정부연장(경원선 2복선화), 수도권고속선 2복선화
복부 정맥 패턴을 인식해 반려동물을 특정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등록 신기술, 반려동물 집을 찾아가 장례를 치르는 이동식 장례 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련 신기술과 사업 6건이 경기도의 컨설팅으로 실증 특례를 받았다.경기도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지원받은 6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6건은 ▲반려동물의 등록(1) ▲반려동물 이동·운송(1)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3) ▲반려동물의 이동식 장례(1)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을 이르면 올 4분기 지급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난달 28일 도청에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4월 중 시군, 농어업 관련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여는 등 정책 공론화 작업을 밟고 있다고 4일 밝혔다.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1만 7,700여 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
경기도는 이달부터 도내 10개 시군에서 급식지원 대상 아동들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운영하며, 오는 7월부터는 양평군과 포천시를 제외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현재 식사 대신 부식비를 지원하는데, 급식카드 도입 취지에 맞는 개선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각 지방자치단체는 저소득층 아동의 식사 지원을 위해 일정 금액을 선불로 충전한 아동급식카드를 제공하고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경기도는 3월부터 수원 등 10개 시군에서 대상
양평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본관 회의실에서 ㈜월드클래스하이팜(대표이사 문대성)과 스마트팜 모델 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월드클래스하이팜 문대성 대표이사와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군은 스마트팜 산업 확산을 위해 양평읍 창대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동에 무인작물 재배 시스템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할 계획이다.스마트팜 산업은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협약에서 제시된 스마트팜 모델은 1년차에는 작물과 농작업 공간을 회전·이동하는 베드를 운영하고 2년차에는 재배면적을 최대화하기 위해
양평군이 지난 23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주연 부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번 회의는 23일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등 33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28일에는 12개 읍면회의를 개최해 주요 사업별 1분기 추진 전망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속집행’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예산을 집행함으로써 민간에 자금을 조기에 공급,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정 균형집행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해 주요 사업별 1분기 추진 전망에 대해 점검하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파주, 이천, 여주 등 10개 시군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30~150세대 미만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LPG용 가스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준다.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2024년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를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도민 스스로 에너지를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 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마을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모집 분야는 크게 두 가지 분야로 ▲공동체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체험 프로그램 ▲아파트·학교·소상공인·마을공동체 대상 RE100 경진대회다.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 가능 대상은 탄소중립 실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는
한 해의 풍년과 태평을 기원하는 강하면 항금리 홰동화제가 지난 24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마을 주민, 관광객 등 약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하면 항금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홰동화제가 올해로 제324회를 맞았다. 동홰(홰동)란 온 마을을 비출 수 있는 규모의 큰 횃불을 의미하는 것으로, 강하면 항금리의 ‘홰동화제’는 30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행사다.마을 주민들은 오후 6시 30분부터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 쌓아 올린 10m 높이의 홰동에 불을 붙여 솟아오르는 불길을 따라 마
경기도가 31개 시군 곳곳의 지역별 규제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3 경기도 규제지도’를 제작,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지역별 규제 현황을 파악해 국가경쟁력 제고와 주민 불편, 기업활동 애로사항 해소 등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규제개선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지도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규제지도에는 ▲경기도 전체 규제 현황 ▲중첩규제 현황 ▲시군별 규제 현황을 비롯한 20개 세부 현황 등이 시각적으로 알기 쉽게 담겨있다. 또,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구역, 개발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