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 이하 양평FC)이 김경범 전 강릉시청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양평FC는 “김경범 감독의 풍부한 현장 및 행정 겸험이 팀 체질 개선은 물론 선수와 프런트 사이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낼 것으로 판단해 구단의 비전 실현의 적임자로 선택했다"고 밝혔다.김경범(52) 감독은 고교생 K리거 출신으로 1985년 유공에 입단해 13년간 338경기를 뛰었고 성남(전 일화)의 창단 멤버로 공격형 수비수로 통산 9골 33도움을 기록했다. 강릉시청과 동대부속 고등학교, 서울유나이티트U-18 감독을 역임했다. 계약기
지난 9일 옥천면 숙원사업인 옥천배드민턴장이 개관했다.개관식에는 김선교 군수, 송요찬․박명숙․박현일 군의원, 김춘봉 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옥천면 기관단체장 및 동호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동네형 체육시설인 옥천배드민턴장은 11억원의 사업비로 964.91㎡ 규모이며 지난해 4월 착공해 1년8개월만에 완공됐다. 김만운 옥천면 배드민턴 동호회장은 "신설된 전용구장이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주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계훈련 간식비 외상지인 아들 입단 강행상식 벗어난 독단운영 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 이하 양평FC)의 차승룡 감독 해임과 운영 문제점이 보도(본지 11월23일 1․3면)된 뒤 유정선 단장의 독단․파행 운영이 추가로 확인됐다.군 체육회는 지난 5월 유정선 단장과 이완재 전 운영팀장의 갈등이 문제가 되자 차승룡 전 감독과 이 전 팀장에게 답변서를 요구했다. 이 전 팀장이 체육회에 제출한 답변서에는 유 단장의 파행운행영사실이 여러 곳에서 확인된다.답변서에 의하면 유 단장은 지난해 양평FC 동계훈련 시 간식비를
카이만스 김덕규 웨스턴리그, 투타 원맨쇼 야생카이만스(이하 카이만스)와 적시타가 2017 일요리그 왕좌에 올랐다.카이만스는 지난 3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7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웨스턴리그’ 결승전에서 정규시즌 1위 팀 D&D를 12-9로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4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준준플레이오프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의 관문을 통과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카이만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 D&D와 최종 문턱에서 만났지만 예선전 맞대결에서 대승을 거뒀던 기세가 꺾이지 않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양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친구맺기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농구대회는 미숙한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원성을 샀다.양평군이 주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사랑 동그라미 봉사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거리 농구대회는 농구를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 대회는 중·고등학생 14팀이 출전해 3:3 농구실력을 겨뤘다.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중등부 우승은 양평중, 고등부
양평군탁구협회(회장 김영길)가 불우이웃돕기 성금 46만2130원을 양평읍사무소에 전달했다.회원들은 김영길 회장에게 도전해 경기에 지는 사람이 노란색 카드에 이름을 적어 모금함에 넣는 식으로 일 년 동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렇게 모인 카드는 연말에 한 장당 500원씩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김 회장은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경기도 흥미진진해지고 져도 기부를 하는 기쁨이 있어 승패를 떠나 탁구를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컸다”고 말했다.탁구협회는 오는 9일 한해를 마감하는 해보냄 대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8시부터 진
배구는 6명 또는 9명(생활체육)으로 구성된 두 팀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손으로 공을 치고받아 상대편 코트 안으로 떨어뜨림으로써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1895년 미국 체육지도자인 모건(Morgan, W. G.)은 농구가 고령의 직장 근로자들에게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해 테니스와 핸드볼에서 힌트를 얻어 실내에 테니스 네트를 설치하고 적당한 크기의 볼을 사용한 게임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배구경기의 시초가 됐다.지난해 협회 설립, 4개 클럽 활동 중양평군배구협회는 지난해 설립돼 양평배구사랑, 양동클럽, 창인원(2팀) 등 4개 클럽이 협회
양평레오파즈(이하 레오파즈)가 2017 토요리그 우승을 차지했다.레오파즈는 지난 4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열린 ‘2017 물맑은 양평리그 토요센트럴리그’ 결승전에서 김지훈의 홈런포 2방 등 장단 19안타를 봇물처럼 터뜨리며 무서운 기세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관문을 통과한 파이어리츠를 21-14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공처클럽과의 결승전에서 끝내기 패배의 분투를 삼켜야 했던 레오파즈는 11승 1무 2패의 월등한 성적으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결승전마저 쾌승으로 장식하며 명실상부 토요리그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다.
양평 50대부 상비군이 지난 26일 옥천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어울림축구대회 50대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축구협회 주최, 양평군 축구협회 주관으로 18~19일, 25~26일 양평 개군레포츠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총 33개 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도내 15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18·19일, 25·26일 4일 간 주말을 이용해 진행됐다. 양평은 32강에서 부전승으로 올라와 의정부(16강)와 안양(8강)을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으나 안산에 0-1로 패해 3위를 기록했다. 안산은
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 이하 양평FC)이 차승룡 감독과 결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 감독과 프런트와의 갈등으로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양평FC 관계자는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했다.양평FC는 지난 16일 차 감독에게 계약기간 종료를 통보했다. 차 감독은 2016년 팀 창단부터 양평FC를 이끌었다. 부임 첫 시즌엔 신생팀 돌풍을 일으키며 11위를 기록했고, 창단 3개 팀 중 유일하게 상위 12개 팀으로 구성되는 K3리그 상위리그 어드밴스드에 진출했다.
양평군볼링협회(회장 이한복)가 ‘제1회 양평군 볼링협회장기 체육대회’를 지난 19일 대명볼링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체전, 군수기와 더불어 중요한 빅3 대회로 지난해에 연합회와 협회가 통합되고 열리는 첫 대회다. 대회는 17개 클럽 64명이 참가해 클럽 3인조 단체전 경기와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단체전은 ▲1위 다온클럽(이기두․ 김용희․김진수) ▲2위 농협 비씨(이명호‧김성식‧ 김선규) ▲3위 헤드핀(홍동석‧이은국‧김상섭)이 차지했고 개
‘제1회 경기도 생활축구클럽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양평군에서 열리고 있다.17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은 김선교 군수, 송요찬 군의원을 비롯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이석재 경기도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 주최, 양평군 축구협회 주관으로 18~19일, 25~26일 양평 개군레포츠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총 33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최초로 인터넷 중계된다.총상금 1억 원을 놓고 31개 시·군 150개 팀 3500여명이 참가해 디비전7과 단일클럽, 남성 40̷
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가 지난 4~8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18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동메달 1개를 따냈다.유도부는 16강 여수시청, 8강 상무국군부대, 준결승에서 코레일을 각각 3-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렛츠런파크 마사회와 만난 결승에서 2-3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이홍규(-90㎏)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이재용(한국철도)에게 지도누적 퇴장패를 당해 아쉬운 동메달을 획득했다. 곽기철(-60㎏)과 장승진(-73㎏)은 5위를 기록했다.채성훈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 적시타가 2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통합 우승 2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적시타는 19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물맑은양평리그 일요이스턴리그’ 14차전 경기에서 양평군청 매니악스(이하 매니악스)를 22-7로 완파하며 13승1패로 페넌트레이스를 마무리했다.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졌던 적시타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2득점을 폭발시키는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하며 리그 최강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간판타자 주우영이 승리의 선봉에 섰다. 리드오프로 출장한 주우영은 5회 윤정준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내년 4월 26~28일 양평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1만2000명이 참가해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순위를 겨루는 경기도의 가장 큰 체육대회다.이날 보고회에는 최문환 부군수와 조규수 문화체육과장, 각 부서장 및 체육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성공적인 도민체전 준비를 위한 중점 추진업무와 부서별 추진상황 등에 대해 논의
선수들, 단장 사업체에 아르바이트 동원 되기도 양평FC축구단(단장 유정선, 이하 양평FC)이 지난 4일 화성FC와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 모든 경기를 마감했다. 창단 후 두 시즌을 보낸 양평FC는 창단 첫해 K3 상위리그 진출(18팀 중 11위), 2년차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진출(12팀 중 4위)이라는 성과로 반짝 돌풍이 아닌 상위팀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성적과는 달리 유스팀 선정 논란에 이어 양평FC 운영에 관한 우려의 소리가 축구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문제는 이런 우려를 경험 부족으로 인한 운영 미숙
산악도로 85km·총 상승고도 1000m몰운고개·스무나리고개·무왕리고개 무대로 양평군과 오디바이크가 주최한 ‘2017 양평 그란폰도’가 지난 11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그란폰도(granfondo)는 이탈리아어로 'long distance or great endurance'라는 뜻의 비경쟁 자전거 대회로 산악구간 도로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코스는 용문생활체육공원-광탄삼가리-삼가리-금왕삼거리-몰운고개-갈운2리-도덕고개-석화2리-하늘숲추모원-양동고등학교-단석리교차로-서화고개-무왕리고개-금의고
2017 양평클럽리그 챔피언결정전 탁구대회가 지난 11일 갈산공원 탁구장에서 열렸다.양평군탁구협회(회장 김영길)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군내 클럽 왕좌를 결정하는 포스트시즌 대회다. 군내 남자 클럽 12팀, 여자 6팀이 참가했다.대회 경기 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전으로 지난 3월부터 9개월 간 열린 대회 누적점수 상위 5위 팀이 출전해 챔피언을 가렸다.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단체 ▲우승 단월조아클럽 ▲2위 양서동호회 ▲3위 옥천동호회, 여자단체 ▲우승 라온동호회 ▲2위 양평동우회 ▲3위 굿모닝동호회, 개인 남자 종합▲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지난 14일 양평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어르신 바둑·장기대회’를 개최했다.어르신 바둑·장기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사회활동으로 활성화시키고 건강한 노후생활의 유지를 돕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노인취미교실(바둑·장기교실) 수강생 등 군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둑 80명, 장기 90명, 총 170여명이 출전했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각 부분별 최강팀, 일반팀으로 나눠 진행됐고 바둑심사위원장 한철균 프로바둑기사 8단의 대국지도 및 다면대국도 펼쳐졌다.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바둑
D&D가 최종전을 승리하며 2017 일요 웨스턴리그 정규시즌 정상에 등극했다.D&D는 지난 12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펼쳐진 시즌 최종전에서 이건광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양평숲속마을야구단(이하 숲속마을)을 15-12로 물리쳤다. 최종 성적 12승 2패를 기록한 D&D는 헌터스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승점이 같을 경우 해당 팀 간 전적을 우선시하여 승자를 가리는 방식)에 따라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고 결승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D&D는 1회초 김영민, 이건광의 사사구와 김봉관의 우중월 2타점 2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