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2021 청년 영상 공모전 ‘양평다움’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만 18 ~ 39세) 참여 가능하다.공모주제는 ‘양평다움’으로 양평여행, 일상생활, 지역특산물, 대표음식, 자연환경 등 양평지역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출품하면 된다.접수는 11월 1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3~8분 이내의 영상을 참가자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에 URL 기재 및 영상 원본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군은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 29일 결과를 개별통보하고 시상식은 12월 3일 온
이상찬 전북대 교수가 양평군립미술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앙평군은 지난 1일 군청 군수실에서 양평군립미술관 명예관장 위촉식을 갖고 배동환 전 관장에 이어 이상찬 교수를 양평군립미술관 관장으로 위촉했다.이상찬 관장은 전북대학교 예술대학장과 동일 대학 예술문화연구소장, 서울신문 명예자문위원, 전라북도 예술위원, 일본 오원미술연맹 위원, 아트포럼인터내셔널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양평미술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이 관장은 “지역주민과 지역작가를 아우르고 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발돋움 할
(재)양평문화재단은 다음달 24일까지 전환시대의 문화시민을 위한 인문예술 강연 ‘양평 문화시민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양평 문화시민대학은 코로나 시대에 도래하는 담론 형성과 전환사회에 발맞춰 나아가고, 참여자들에게 문화도시와 문화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됐다.강연은 ▲박병상 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장의 ‘생존을 위한 대안-생태문명’ ▲조흥윤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의 ‘전환시대와 한국문화의 재생’ ▲전경수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의 ‘강, 그 생태사와 지오-식민주의’ ▲임석재 이화여자대학교 공
만화미디어애니 청년기획단은 오는 22일까지 ‘2021년 제1회 양평 만화공모제’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제는 청소년협동조합 반딧불이가 주관하고 양평군과 양평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내가 생각하는 양평’을 주제로 처음 실시하는 만화공모제이다.공모 방식은 만화스타일로 표현한 창작물 일체(카툰, 4컷, 단편, 일러스트, 삽화 등)이며, 양평군과 만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나이, 지역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196 G타워 내일스퀘어 양평 2층 오다가다
코로나19로 이동과 모임이 제한되는 속에서도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명품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용문산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시대별 농업 정책을 재조명하는 ‘농업, 천하의 근본이 되다’展이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농경이 시작된 이래 각 시대별로 지향 가치를 달리했던 농업 정책들을 시간의 흐름대로 재조명하면서 생활문화와 밀접한 농업 정책을 다룬 기획전이다.전시 구성은 총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프롤로그 ‘농업, 이 땅에 뿌리를 내리다’는 한반도에서 농사가 시작된 이래 고대 및 중
강상면 병산2리 초롱병산저수지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박기성 작가의 야외 시화전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연장 운영된다.지난 7월 ‘2021 경기도 예술진흥 특별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박 작가의 ‘바람의 향기’展은 초롱병산저수지 따라 나 있는 둘레길을 걸으며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전시로, 총 10점의 시화 작품이 전시돼 있다.박 작가는 “자연 속에서 편히 거리를 두면서 작가는 작품을 선보이고 주민들은 관람하는 야외 전시가 텅 빈 마을 공간에 멋진 볼거리와 지역문화 공간으로 탈바꿈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은 동시대 문화예술의 다원·다양성을 표방하는 ‘페스티벌 다다:양강섬예술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올해 양평문화재단 출범 이후 처음 주관하는 행사로, 시민사회와 지역의 문화공동체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연대를 통한 시민네트워크 축제로 마련되었다. “다 함께, 다_다르게, 다다르다.”라는 주제로 고정적인 장르 틀에 머물지 않고, 시대정신을 반영한 동시대 예술을 소개하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양강섬 특설무대에서 꾸며지는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온라인 비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자 제정한 세종문화상 예술부문에 백시종 작가가 선정됐다.세종문화상은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 그 창조 정신을 계승하고자 1982년에 제정된 대통령 표창으로, 한국문화 진흥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과 시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한 세종문화상 수상자로는 ▲‘한국문화’ 부문에 한글과 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예술’ 부문에 백시종(백수남) 소설가 ▲‘학술’ 부문에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국제문화교류’ 부
‘양평 물소리길 가을 걷기여행 쉼(休)’이 오는 9일부터 9일간 개최된다. 이 프로그램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개회식 없이 비대면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양평 물소리길 총 6개 코스는 경의중앙선 전철역에서 역으로 시작과 끝을 이루기 때문에 접근이 편리하며, 양수역 1코스를 시작으로 신원역, 아신역, 양평역, 원덕역, 용문역을 지나 용문산관광지에서 코스를 마치게 된다.단풍과 황금빛의 오곡으로 뒤덮인 청명한 가을을 감상하기에 55.8㎞는 너무도 짧은 듯하나 코스마다 이야깃거리와 함께 좋은 추억을 제공할 만한 물소리길 만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 가득 피었던 연꽃이 질 때쯤이면 또 다른 꽃들이 얼굴을 내민다. 바로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와 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다. 더운 여름 날씨로 아름다운 연꽃 구경을 놓쳐 아쉬웠다면 또 다른 매력의 가을 세미원으로 나들이 떠나보자.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에 가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국화가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가을은 국화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을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국화가 세미원 정원을 가득 메울 계획이다. 일반 국화 관람뿐 아니라 관람객들이 직접 사진 찍고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양평문화예술네트워크(대표 강성봉, 이하 문예넷)는 다음 달 6~20일 서종면 ‘갤러리 비움과 채움’(이하 갤러리비채)에서 제1회 정기전 ‘아이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문예넷의 2021년 첫 정기전으로, 양모의 아동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일주기 추모일 주간에 맞춰 정인이와 아동보호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전시한다.전시장소는 양모의 아동학대로 사망한 정인이가 안치된 청란교회 수목장 아래 위치한 갤러리 비채(서종면 잠실2길 35-43)이다.문예넷 관계자는 “정인이 사건은 양부·양모의 책임도 크지만 우리 사회가 입양아나 아동에 대해 전반적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은 2021년도 ‘어린이 양평문화단’ 교육생을 모집한다.‘어린이 양평문화단’은 양평의 친환경농업과 관련된 문화체험형 교육을 통해 삶의 기반인 농업 문화를 계승·함양하고 주체의식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교육은 ‘농민들의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를 주제로 기수당 3회차씩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1회차에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 상설전시 및 농업과 생활을 주제로 다룬 기획전시를 관람하고, 인상 깊은 유물그리기를 진행한다. 2회차는 용문면 연수리에 위치한 ‘보릿고개 체험마을’을 방문해 농업과 관련된 현장체험,
잔아박물관(관장 김용만)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가을 시 낭송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시 낭송회는 문인들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학의 장으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문학행사다.올해는 안도현 시인 외 11명의 출연자가 애송시 및 창작시를 낭송할 예정이며, 남성 듀오의 성악 공연과 ‘서종기타 앙상블’의 특별공연도 마련돼 있다.가을 시 낭송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30일 유튜브 채널 ‘잔아박물관’을 통해 영상을 공개할
전철역에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도서관 시대가 열린다. 비대면 대출·반납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은 양평역을 1호로 올해 안에 2, 3호가 추가 개관할 계획이어서 도서관에 방문할 시간이 없는 출퇴근길 이용자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양평군 도서관은 경의중앙선 양평역에 양평군 1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 8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23일 정식 개관한다.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비대면 대출·반납시스템으로, 양평군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은 누구나 스마트도서관 기기에 비치된
경기도는 9월11일~10월18일 시ㆍ군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등에서 ‘나를 돌보는 한 끼 더하기’ 식생활교육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와 31개 시군이 9월 ‘식생활교육 주간’을 맞아 균형 잡힌 한 끼 식단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체험을 위해 마련했으며, 로컬푸드 매장 장보기와 제철 지역 농산물로 만드는 명절음식 등을 활용한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캠페인 이벤트 참여방법은 로컬푸드 매장 및 시장에서 1만원 이상 식재료 구입 후 영수증 인증샷→지역 농산물(식재료)을 활용해 가족과 명절음식을 만든
양평군·경희대학교·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8회 황순원문학제’가 10~12일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을 사랑하는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황순원문학 세미나, 전국 초·중·고교생 대상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나의첫사랑이야기 공모전, 디카시 공모전, 소나기마을 UCC 공모전, 온라인 문학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 개최되는 소나기마을 UCC 공모전은 오는 15일까지
양평군은 지역의 역사성을 조명하고 문화유산으로 보전·활용하기 위해 양평과 관련된 근현대 유물(자료) 공개구입을 실시한다.구입 대상은 ▲화서 이항로와 화서학파 ▲지평의병 등 양평지역 항일의병 활동 ▲몽양 여운형 ▲양평지역의 독립운동 ▲한국전쟁 관련 유물 등 지역 역사성을 조명할 수 있는 서적, 유묵, 물건 등과 지역에서 촬영된 근현대시기 사진 등 문화와 생활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유물이다.관련 유물을 소장하면 누구든지 참여해 신청 할 수 있다. 단, 소유권이 불명확하거나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되는 유물은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접수방법은
(재)양평문화재단은 ‘2021 양평 시민예술학교’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시민예술학교’는 참여자들에게 문화적, 사회적 다양성을 인지하게 하고 다가올 전환사회에 유효한 문화 역량을 육성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모집인원은 20명(선착순 접수)으로 생태와 토종벼, 전환사회에 관심이 있는 양평군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온라인(forms.gle/8xWT8PsqSfivnC6W9), 이메일(boglebogle88@ypcf.or.kr), 우편접수(양평읍 문화복지길 2 양평문화재단 문화사업팀)로 하면 된다. 코로나 팬데믹 확산
‘제10회 아동·청소년문화축제 YP1318STAR’가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진행 예정이었던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한 달 연장됨에 따라 ‘정규공연장 이외의 시설에서의 공연(임시공연) 금지’ 상황에 맞닥뜨렸다. 이에 청소년 단원들은 행사를 대폭 축소해 ‘제10회 YP1318STAR 온라인 재능경연대회’로 전환했다. 이번 축제는 ‘7080&레트로’를 테마로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며, 오후 6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11팀의 재능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축제는 오후 6시
‘제4회 꿈꾸는 작은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 4시 갈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꿈꾸는 작은 음악회’는 장애, 비장애, 선생님과 제자, 남녀노소, 이웃과 가족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로, 올해는 양평군의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공연 레퍼토리는 수연·보연의 리코더(낭은쌤 피아노 협연), 이하율의 독창, 민준호의 바이올린·피아노 연주, 난타 등이며 기타와 노래가 추가될 수 있다.꿈꾸는 작은 음악회 관계자는 “작은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꿈을 키워가고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사회 구성원으로써 자신을 발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