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양서면 두물머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이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이날 페스티벌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에서 내 몸과 자연이 하나 되기라는 “여정 둘, 강하나”를 주제로,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두물머리를 거쳐 북한강철교 자전거길, 물래길을 돌아 다시 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10km, 6km 두 개의 코스로 진행됐다.걷기 행사는 전문 생태해설사가 참가자와 함께 코스를 걸으며 자연환경, 지역 이야기를 함께 설명하면서 진행되어 참가자는 코스에 대한
(사)한국연예인협회 양평지회는 ‘제13회 양평군민 트로트 노래자랑’ 예선 접수신청을 오는 24일 오후 5까지 받는다.(사)한국예총 양평군지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인협회 양평지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양평군민 트로트 노래자랑’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용문산관광지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예선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양평문화체육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만 20세 이상 양평군민으로, 역대 대상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다.예선 접수 신청은 10월 12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방문, 우편, 팩스(031-774-9948
옥천면 ‘너영나영 양평예술교육센터’는 지난달 30일 판놀음 이어달리기1 ‘몸으로 우주를 만나다’를 진행했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중년 여성들은 ‘몸’이라는 주제에 맞춰 몸을 자유롭게 구부리고 뻗으며 함께 즉흥 움직임을 선보였다. 이번 “몸으로 너를 만나다” 즉흥 퍼포먼스 만들기 과정은 ‘2022 경기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기획지원사업’으로, 경기문화재단․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찾아가는 연희극단 너영나영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자들은 매주 한
‘2022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5일 ‘여정 둘, 강 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양서면이 주최·주관하는 걷기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며, 걷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두물머리 물래길은 두물머리 지명과 물, ‘올래(來)의 글자를 합성한 ‘물 따라온다’는 의미로 양서면 양수리·용담리 일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다. 2011년 조성을 시작해 현재 코스인 약 7km 구간이 완성됐으며, 행정안전부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바 있고, 두물머리 일대는 10년간 문화
우리동네음악회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30분 서종면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지난해 7월 열린 ‘한여름 밤의 로맨스’ 이후 1년여 만이다.182번째 우리동네음악회는 ‘보헤미안 퍼플과 함께 떠나는 세계음악여행’이다. ‘보헤미안 퍼플(Bohemian Puple)’은 바이올리니스트 배현희, 첼리스트 홍지연, 더블 베이시스트 최지원, 피아니스트 강소연으로 구성된 앙상블팀으로 클래식 음악의 기반을 중심으로 두면서 폭넓은 음악을 자유롭게 추구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의 ‘당신을 원해요(Je te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5일 양동면 고송리 일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5월 ‘2022 다가가는 예술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는 양동면 고송리를 방문해 을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고송1리 마을회관과 오후 7시 30분 고송리 아리솔펜션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소속 NPS Brass Band(나팔소년단)의 금관악기 트럼펫(인경용), 트롬본(김현식), 튜바(이현우) 목관악기 테너색소폰(김주
사)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회장 민수기)는 오는 6일~13일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제23회 정기전 ‘양평의 미술가들’展을 개최한다.이번 정기전에는 박동인, 설경철, 송용, 신철, 이동표 등 양평미술협회 회원 104명의 미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매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민수기 양평미협 회장은 “양평의 미술인은 지역민과 상생하는 마당을 펼쳐야 한다”며 “갤러리와 양평미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양평지부는 오늘(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옥천면 일원의 폐공장(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447)에서 발달장애 예술노동자 25인의 작품전 ‘예술×노동×밥’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2019년 ‘양평 폐공장 전시 spring’ 전시에 이어 3년 만에 개최하는 단체전으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전시비용 예산을 지원받아 개최했다.참여작가는 공공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20명의 발달장애 청년과 주간활동가 3명, 외부초청 2명 등 총 25명의 발달장애 작가들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인원 15명 늘어 총 20
양평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페스티벌 다다: 양강섬 예술축제'가 '다원·다양·다함께'라는 주제로 10월 1일 오전 10시 30부터 양강섬 및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바깥미술 남한강전은 10월 10일까지 지속된다. 축제는 지역의 풍물단체인 강상두레패, 소리랑, 연지곤지, 고색창연과 강상초등학교 및 양평중학교 풍물동아리팀이 참여하는 길놀이로 시작한다. 양평역에서 세곡선길과 양강섬 길을 따라가며 ‘쾌유와 희망의 소리’로
양평군은 지난 27일,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을 달성한 최유경·최호경 쌍둥이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우리 아이 천 권의 기적’ 프로젝트는 양평군 도서관 대출회원 5~8세를 대상으로, 사서가 엄선한 그림책이 5권씩 들어있는 책가방 꾸러미 200개를 대출하면 천 권의 책 읽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신청서를 작성한 뒤 스티커 북을 배부받으며, 책 가방 한 개당 하나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책 가방 200개를 모두 대여하여 천 권의 책을 읽은 어린이에게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메달과 인증서를 수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이 지난 24일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했다.양평군 토종 볍씨 생산현장(양평군 청운면 수풀길 37)에서 열린 이번 예술제에 양평두레농악놀이보존회(회장 박건영)와 양평민요보존회(회장 신필호)가 연합으로 ‘양평두레농악놀이’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으며, 민속예술을 적극 활용한 마을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심사위원이 각 시군을 방문해 공연 및 평가를 진행했다. ‘양평두레농악놀이’는 1960년 말까지 전해오던 풍년놀이를 전승해 우리 조상의 지혜와 슬기가 담긴 농촌 생활의 한 장면을 재연, 심사위원 및 관람객들의 호응
양평군이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이사장 손영철)과 함께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관광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제자리로 돌려 놓고, 양평군의 관광자원을 전 군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페스타 기간동안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양평관광안내소 기념품 증정 △주요관광지 버스킹 공연 △양평 물소리길 걷기 행사 △걷기와 여행 포럼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양평의 주요관광지인 군립박물관 5개소, 쉬자파크 등은 무료로, 청춘뮤지엄, 이함캠퍼스, 들꽃수목원 등은 최대
몽양기념관(관장 김덕현)은 오는 10월 22일 ‘제5회 전국 나라사랑 민족사랑 몽양 여운형 동화․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몽양 여운형 선생은 1919년 ‘도쿄제국호텔 연설’, 1945년 ‘휘문중학교 연설’ 등 수많은 연설을 통해 우리의 자주독립과 민족통일을 주장했으며, 교육과 스포츠를 통해 일제강점기를 살아가던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준 민족의 지도자였다.몽양기념관이 주관하고 양평군과 (사)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자신감 넘치게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고 실천했던 독립운동가이자
양평군이 지난 22일 신규 홍보대사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를 위촉했다.위촉식은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홍지민 씨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 씨는 1996년 첫 데뷔 이후 (2011), (2013, 2018, 2020), (2016, 2019)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굵직한 배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현재까지도 좋은 작품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본업인 뮤지컬뿐만 아니라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21일 용문사 산령제와 제32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용문산령 제단에서 열린 산령제는 전진선 군수가 초헌관, 고기섭 문화원부원장이 아헌관, 김충년 용문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이어서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상 1명, 기로상 1명, 효행상 11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장수상은 양서면 이연채 어르신이, 기로상은 용문면 박찬교 씨가 수상했으며, 효행상은 각 읍면의 추
잔아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가을 시낭송회를 개최한다.올해로 제10회를 맞는 잔아박물관 시낭송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과 지역 문인,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학 환담의 장이다. 지난 2012년 장석남 시인을 시작으로 정호승, 문태준, 문효치, 도종환, 신달자, 함민복,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며 이젠 양평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올해 행사는 초청시인 나희덕 시인의 낭송 및 말씀, 10명의 출연자의 시낭송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남성 듀오의 성악공연, 클래식 기타합주반의 특별공연으로 문학과 음악이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공동체(이하 이음창작공동체)는 지난 16일 사부작사부작 이음창작소(이하 이음창작소)를 개관하고 오는 18일까지 개관기념전 ‘이음새’展을 진행한다.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음창작공동체는 지난 2년간 우여곡절 끝에 폐가였던 오빈1리 (구)노인회관을 마을과 청년예술가들을 잇는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마을공방 육성사업은 주민 간 유대감을 형성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 공간 조성 사업으로, 행안부와 양평군이 매칭해 건물
가을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양평군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양평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행사를 즐겨보자.양평문화재단은 2022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문화로운 양평 씨네페스타’를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의 날 주간에 개최한다. 또한 다음달 1일 다원·다양·다함께하는 시민네트워크 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가 양강섬과 양평생활문화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전예약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접수할
용문도서관은 9월 1일~10월 31일 ‘엄마랑 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라..’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이번 북큐레이션은 양육을 주제로 책을 선별해 추천하고 있다. 용문도서관에서 선별한 책은 오은영의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 아민 A.브롯의 「초보아빠 육아스쿨」, 흔한 아빠 나흔아의 「아빠가 알아야 할 31가지」, 노하연·신연정·이수지의 「부모의 첫 성교육」, 김종원의 「부모 인문학 수업」, 오.영의 「누구나 처음 엄마」, 최재정의 「엄마도 학부모는 처음이야」, 장수연의 「처음부터 엄마는 아니었어」 등 총 8권으로 도서관내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구하우스 미술관은 오는 12월 4일까지 ‘샹탈조페: 가족의 언어’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선보이는 샹탈 조페(Chantal Joffe)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2010년대 중후반 작품부터 최신작까지 총망라한 회화 작품 18점과 영상 1점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작품에는 본인은 물론 주변 인물들이 주된 소재로 등장하는데, 인물들은 작가와 일상을 공유하며 친밀한 관계를 맺어 온 여성들이다. 작가는 각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을 작품명으로 남기는데, 작품명으로 자주 등장하는 ‘에스메(Esm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