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은 지난달 25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28회 단월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를 개최했다.면민의날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힐링, 청정, 행복 세 개 팀으로 나눠 진행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 냈다.가을걷이를 끝낸 주민들은 모처럼 웃고 즐기며 신선한 바람과 따듯한 햇살아래 만추를 만끽했다.올해 처음 시상한 단월면민 대상은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 3대, 4대 위원장을 역임한 이종인(사진 가운데)씨가 수상했다.또 각리 모범면민 표창, 지역발전 유공자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향숙)가 ‘용문면 사람들의 인생나눔 이야기’를 주제로 참가한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395개소 주민자치센터가 공모해 1‧2차 심사를 거쳐 73개소가 선정돼 박람회 기간 중 우수사례관 운영 등 최종 현장심사를 거쳤다.‘용문면사람들의 인생나눔 이야기’(추진단장 이송)는 세대 간, 원주민 이주민 간 등 모든 주민이 문화와 예술, 인문학을 통해 삶을 소통하는 다양한 형식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공동체 구축
3‧1운동 당시 온 국민이 시위현장에 나와 목소리를 높였다. 그 함성은 전세계에 조선인들의 강한 독립 의지를 보여 줬고 이후 카이로회담에서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보장받는데 영향을 끼쳤다. 3‧1운동은 이렇게 혁명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3‧1운동 100주년 마중사업의 일환으로 광복회 양평지회가 주최하고 양평 3‧1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응답하라 1919’강연회가 지난달 31일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변도상 양평3‧1운동 기념사업회장, 윤광선 광복회 이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강하면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군내 중소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양평군 중소기업인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배무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장이 기업지원정책자금을 설명했고, 최용수 농협 양평군지부 지점장이 기업지원상품을 안내했다.또 경영 및 마케팅 관련 전문 강사들의 초청강연,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임준오 강사의 ‘중소기업 위기돌파–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5가지 마케팅 관점’을 들은 참석자들은 군내 기업을 업종별, 매출별로 그룹화해 컨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생산성이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측정사업 실시 이후 역대 최고 성적으로, 전국 군지역 1위이다.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자율 응모한 17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각계 전문가들로
양평군은 지난달 26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양평읍 추가 서비스를 마지막으로 읍·면 순회 자전거 무료점검 서비스를 마쳤다.이번 순회점검 서비스는 자전거 수리를 제공하는 업체가 군내에 골고루 분포해 있지 않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자전거 고장 시 수리가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자전거업체와 자전거연맹의 협조로 진행된 순회 서비스는 단순 펑크나 이유를 알지 못하는 고장으로 방치해 놓은 자전거를 점검해 튜브·핸들그립·지렁이고무·브레이크패드·림테이프 교체, 단순 펑크 수리, 체인 점검을 무상으로 진행했다.군 관계자는 “보
최정은 주무관이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국민이 제안하고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토크콘서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민생규제혁신과제 공모전’에서 선정된 26개의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국민복지·생활불편, 국민안전, 소상공인 지원 등 3개 분야 7개 과제에 대한 토크콘서트 및 우수과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양평군은 28건의 과제를 제출했고, 강상면사무소 최정은 주무관이 ‘외국인 장애인의 복지카드 영문명 발급’을 주제로 공모한 과제가 선정됐다.주요 내용은 외국인도 장애인복지카드 발급이 가능
지난달 27일 개막식, 12월까지 시범운영,다양한 주체 참여하는 주민중심협의체 구성 용문천년시장이 ‘경기공유마켓’ 시범사업지에 선정돼 지난달 27일 시장 내 등용문광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유철목 용문천년시장상인회장, 이영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 이종승 양평군 지역개발국장, 박덕순 경기도 노동일자리정책관,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공유마켓의 첫 출발을 함께했다.경기공유마켓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5일장 등과 연계된 장소에 주민·사회적기업·친환경농가·봉사단체·청년푸드트럭·중소기업·상인 등 지역의 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발표했다. 기존의 읍‧면‧동장이 임명하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명하고 시‧군의 사무까지 위탁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이달 중에 입법예고를 거쳐 다음달 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주민자치회 실시에 대비해 양평군도 올해 평생학습과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벤치마킹을 하는 등 양평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준비해왔다. 그런데 지난달 24일 입법 예고된 민선7기 조직개편안에 따라 주무부서가 ‘
앞으로 양평군과 수의계약 시 한 업체가 연간 7회 이상 할 수 없고, 2000만원 이상 계약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군 회계과는 지난달 18일 부군수실에서 양평군전문건설인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군은 민선7기가 들어서면서 특정업체에 과도한 수의계약 체결 관행, 높은 수의계약 비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군은 한 업체당 연간 7회 이하로 수의계약을 맺는 ‘횟수 상한제’ 도입을 제안했다. 군이 지난 7월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제출한 자료
내년 초 ‘병행 인허가’ 시행할 듯양평군의 ‘통합 인허가’ 방식이 개별 인허가를 허용하는 ‘병행 인허가’로 변경된다. 또한 생태허가과 내의 개발․농지․산지팀이 각각 건설․농업․산림과로 편제된다. 이는 인허가 민원인에게 방식의 선택권을 부여하고, 팀 편제를 과로 전환해 책임성을 높인다는 취지다.민선7기가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 중 하나로 생태허가과가 전면 개편됨과 동시에 인허가 방식도 바뀔 예정이다.우선 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생태허가과 내 주택관리팀과 건축 1․2팀은 그대로 두
양평-송파 간 고속도로 사업이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최종 탈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무적 역할을 강조하며 국토부와 기재부 등을 방문했던 정동균 군수와 정병국 의원의 노력이 무색하게 됐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월에 열린 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에서 양평-송파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선정심사를 진행했지만 결국 탈락했다. 이 회의는 1년에 4차례 열리는 것으로, 국토부 등 정부 부처가 제안한 사업들을 분기별로 심의한다.국토부는 올해 기재부의 마지막
지난해 용문면과 양평군을 뜨겁게 달궜다 군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던 ‘화상경마장(장외발매소)’ 사업을 용문면의 한 승마클럽이 또다시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용문 지역 기관․단체는 물론 양평시민단체연석회의,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등은 잇따라 화상경마장 유치 반대 성명을 발표했지만, 양평군의 동의서를 받은 업체는 지난달 30일 결국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양평군, 지역 기관․단체 등에 따르면 화상경마장을 추진하는 업체는 현재 용문면에서 승마클럽을
21일간 열방과 함께하는 2018 다니엘기도회’가 다음달 1일부터 21일 동안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진행된다.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개교회주의에서 탈피한 연합기도회다. 지난해에는 다니엘기도회 20주년을 맞아 국내외 90여개 교단에서 1만91개 교회가 참여하며 교계 안팎에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약 35명의 성도가 온·오프라인으로 이 기도회와 함께했다. 양평에서는 강변순복음교회(담임 박원서 목사)와 양평중앙장로교회(담임 정동욱 목사)가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한다. 강변순복음교회는 올해 교회 설립
◆통합시 농업기술센터업무 침해 우려민선7기 조직개편에 불만이 가장 큰 곳은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다. 이들은 농업정책과(이하 농정과)와의 통합은 농촌현실과 농업 업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행정편의상 개편이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센터가 통합을 반대하는 이유는 첫째, 정부 조직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으로 분리해 농정과는 농림부 관할, 센터는 농진청 관할하고, 이에 따라 정책과 국도비 또한 해당 관할청에서 따로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센터의 주요 업무는 농촌 현장에서 기술을 지도하고, 연구를 통해 양평에 맞는 새로운 농법과 작
양평군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제안 공모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공모주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로, △젊은층 유입을 위한 일자리 발굴 제안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 제안 △고령화사회에 적합한 일자리 제안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방변의 일자리 관련 제안 등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포함해야 한다.이번 공모는 양평군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음달 7일까지 이메일(duri4ever@korea.kr), 우편(양평읍 군청앞길2 지역경제과 일자리 담당자), 방문(군청2층 일자리창출반 ☎
한 달에 한 번, 바쁜 시간을 쪼개 자녀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양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 아빠와 함께하는 토요 돌봄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 간의 친밀감 향상과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리스, 발렌타인 케이크, 목공체험 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쟁기념관 탐방, 크리스마스 뮤지컬 관람, 숲체험, 눈썰매장 방문 등 10회에 걸쳐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6~9세 자녀와 아빠로 구성
양평군은 부동산중개업 선진화 간담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8년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추진방향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부동산 중개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현안과 중개업 발전 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또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정동균 군수는 “인구증가에 첨봉역할을 하는 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양평,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바로 알리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부동산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문농협(조합장 최영준)은 지난 11~12일 용문‧단월면의 각 리 영농회 마을회관에서 조합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잔류농약(병‧봉지), 농약 빈병 및 폐육묘상자를 수거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잔류농약은 수거 후 업체별로 반품하고, 농약 빈병은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처리했다. 폐육묘상자는 10장씩 묶음으로 배출해 판매금액(장당 100원)을 조합원 및 농업인에게 환급할 예정이다.잔류농약이 농가에 있으면 의도치 않게 건강을 해치는 일이 발생할 수 있고,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정법정량에 맞는 농약을 사용해야함에도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우인성)는 2019년 3월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24일 양평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예정자와 조합 선거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탁선거법규 금지‧제한사항 등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과 선거법 위반 사례 등 위탁선거법규에서 금지‧제한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입후보예정자와 조합이 위법행위를 저지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입후보제한직에 대해서도 안내했다.선관위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입후보예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