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백동마을 출향기업인 조철형 ㈜싸이노스 회장이 지난 19일 단월중학교를 찾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봄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 후원이다.이날 기탁식에는 최지애 교장과 이창우 단월부면장, 양희주 단월면체육회 상임회장, 정인희 새마을협의회장, 지석민 여자축구부 감독 및 선수, 동문, 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최 교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더 큰 가르침이 됐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회장은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며
양평FC가 시즌 최종전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에게 1대0으로 승리했다. 양평FC는 리그 7위(11승 3무 10패, 승점 36점, 득실차 +0)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 22일 용문체육공원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 ‘K4리그 26라운드’를 치렀다.결승 골은 전반 초반에 터졌다. 전반 11분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을 서홍민이 깊게 차올렸고, 쇄도하던 전성수가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수비수 이인호가 전반 45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수적 열세에도 1골 차 리드를 지키며 경기는 양평이 1대0으로
양평FC가 군내 유소년 축구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양평FC U-12, U-15를 창단했다. 초대 U-12팀에는 김은성 감독이, U-15에는 조찬호 감독이 취임했다. 두 팀은 다음 시즌부터 국내 유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지난 19일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양평군체육회, 양평군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양평FC 전상운 단장은 “양평FC가 우수한 감독님을 모시고 U-12, 15를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양평군 축구발전을 위해 영재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평군체육회 이
양평FC가 고양시민축구단에게 2대1로 승리하며 10승 고지를 밟았다. 지경득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양평FC의 순위는 리그 7위(10승 3무 10패, 승점 33점, 득실차 -1)를 유지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 15일 고양어울림누리구장에서 고양시민축구단과 ‘K4리그 25라운드’를 치렀다.후반 58분 역습을 시도하던 지경득이 공을 잡았고, 상대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골문 구석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양평이 앞서나갔다.지경득은 4분 뒤 상대 문전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페널티킥도 얻어냈다. 권로안이
양평군청 소속 씨름선수 김보경이 강원도 평창군 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열린 민속씨름리그 3차 ‘2020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6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김보경은 8강에서 이효진(제주특별자치도청)을 이기고 준결승전에 올라 박정의(용인백옥쌀)를 상대로 뒷무릎치기와 목감아치기라는 보기 힘든 손기술을 펼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결승전 상대는 오창록(영암군민속씨름단)이었다. 첫 번째 판에서 김보경은 차돌리기로 1승을 먼저 가져갔다. 두 번째 판은 기습적인 밀어치기를 당해 1대 1로, 세 번째 판은 되치기로 2대 1로 앞섰지만 네 번째
양평군에서 스포츠시설 종합컨설팅, 인조잔디 유지관리 등을 하는 ‘케어필드’(양평읍 도곡로 22 나동)가 지난 17일 한국스포츠경제, 한스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토토가 후원하는 ‘제4회 2020 K-스포노믹스 포럼’에서 한국스포츠 경제사장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발전, 경제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부분에서 기여한 기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2011년도에 설립된 ‘케어필드’(본부장 이용호 이하)는 인조잔디구장 유지·관리 전문업체로 양평과 경기
서종캐치볼야구단(이하 서종캐치볼)이 ‘2020 양평군 협회장기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팀 창단 1년 만에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했다.서종캐치볼은 지난 8일 양평강상1구장에서 열린 2020 양평군 협회장기배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헌터스의 막판 추격을 한 점차로 따돌리고 14-13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코로나 사태로 정규리그는 전면 취소됐지만 협회장기 대회는 올해로 12회째 명맥을 이어갔다.지난 시즌 물맑은 양평리그에 첫 선을 보인 서종캐치볼은 이날 전통의 강호들을 따돌리고 연합회장기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1회 대량득점이 승리의
양평FC가 리그 1위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호각세를 보였으나, 후반 63분 변준범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대1로 패배했다. 양평FC의 순위는 리그 7위(9승 3무 10패, 승점 30점, 득실차 -2)를 유지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 8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K4리그 24라운드’를 치렀다.양평은 전반전 경기초반 몇 차례 진주에게 공격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시종일관 진주를 밀어붙였다. 그러나 날카로운 창끝은 방향이 너무 정직했고, 권로안이 쏜 슛이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가며 득점에 실패했다.후반의 양상도 크
양평FC가 시흥시민축구단과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후반 70분 일격을 맞으며 0대1로 패배했다. 양평은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올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양평FC의 순위는 리그 7위(9승 3무 9패, 승점 30점, 득실차 -1)를 유지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달 31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 ‘K4리그 23라운드’를 치렀다.지경득-전성수가 최전방 공격수로, 김선우-엄승민-이희준이 미드필드 허리라인을 구성했다. 이인호-윤정민-홍선만-이진영-김희성이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골키퍼 장갑은 최선민이 꼈다
양평FC가 전후반 내내 충주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된 전성수는 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쳤다. 양평FC의 순위는 리그 7위(9승 3무 8패, 승점 30점, 득실차 +0)를 유지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 24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충주시민축구단과 ‘K4리그 22라운드’를 치렀다.이날 김 감독은 공격적인 4-3-3 대형으로 나왔다.양평은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날카롭게 몰아붙였다. 전반 4분 상대 진영 우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은 양평FC는 지경득이 공을 문전으로 붙이며 위협적인
양평군은 물맑은 종합운동장내에 신축될 예정인 양평종합체육센터의 디자인을 ㈜범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작품으로 선정했다.양평종합체육센터는 연면적 8151㎡에 지하1층~지상 3층 규모로 짓는다. 지하 1층은 수영장, 어린이수영장, 아쿠아풀이, 지상 1층은 교육시설로 다목적실, 프로그램실과 편의시설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스포츠숍 등이 들어오며 지상 2층은 다목적체육관, 3층은 관람석 등이 들어오게 된다.선정된 ㈜범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은 맑은물과 조약돌을 형상화해 샛물과 같이 흘러가는 공간들이 서로 이어지고 중첩되는 모양이다. 이는 체
양평FC가 여주와의 경기에서 선취득점을 올렸으나 2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16라운드 이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적색불이 켜졌다. 4위 파주(승점 38점)와의 승점 차는 11점으로 남은 5경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양평FC의 순위는 리그 7위(8승 3무 8패, 승점 27점, 득실차 -2)를 유지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 17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21라운드’에서 여주시민축구단과 맞붙었다.이날 양평은 3-4-1-2 대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성수-김무건-권로안이 전방에서 삼각편대를 이
양평 리틀야구단 출신의 배동현 선수가 2021년 프로야구 드래프트 2차 5라운드에서 한화이글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배동현(22)은 183cm, 85kg의 우투좌타 투수로 양평 리틀야구단-서울 언북중-경기고-한일장신대를 거쳐 한화이글스에 지명됐다.고등학교 시절까지는 내야수였으나 2019년에 투수로 전향했다.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으며 최고 150km의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해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배동현은 지난해 13경기에 나와 49.1 이닝을 소화하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2.94를 기록했
양평FC가 서울중랑축구단과 2대2로 비겼다. 주장 지경득이 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했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양평FC의 순위는 리그 7위(8승 3무 7패, 승점 27점, 득실차 -1)를 유지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 10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 ‘K4리그 20라운드’를 치렀다.이날 김 감독은 공격적인 4-3-3 대형으로 나왔다. 수비수 차인석을 공격수로 기용하며 머리를 노리는 ‘수비수 타겟맨’ 전술이었다. 지경득과 전성수가 양쪽 윙, 김희성과 김무건이 측면 수비수로 출전했
청운고등학교 출신 이현식(24) 선수가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아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이현식은 지난 4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국가대표팀에 추가로 발탁됐다. 기존 대표팀 명단에 있던 울산현대 공격수 이청용이 우측 무릎 인대 손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되며 그 빈자리를 이현식이 채웠다.이현식은 지난 5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해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여했다.이현식은 현재 강원FC 소속 미드필더로 청운고등학교 2014년 졸업생이다. 지난 2018년 강원에서 데뷔, 올 시즌 리그 18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청운고등학교(교장 전태열)가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다.청운고(감독 진순진)는 지난 9월 치러진 ‘제41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전북새만금FC U18을 3대0, 경기능곡고를 3대2, 제주중앙고를 2대1로 차례대로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청운고 축구부는 2007년 창단된 팀이다. 지난 2011년 진순진(47) 감독 부임 이후 2012년 북동리그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3년 북동리그 우승, 추계 축구연맹전 준우승, 2014년 북동리그 우승, 2017년 백록기 준우승, 고등축구리그
(사)양평스포츠클럽은 오는 19~23일주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유도하고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언택트 만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접수는 12일까지 받는다.이번 비대면 걷기대회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게 구성됐다.19~23일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만보를 걷고, 만보기 앱을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선착순 1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플립 벨트와 마스크 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 만
양평FC가 울산시민축구단에게 0대1로 패배했다. 리그 2위 팀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상대 골문 앞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하며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양평FC의 순위는 리그 7위(8승 2무 7패, 승점 26점, 득실차 -1)를 유지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달 26일 용문체육공원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K4리그 19라운드’를 치렀다.이날 김 감독은 수비 숫자를 늘린 3-4-3 포메이션을 들고나왔다. 김무건-권로안-지경득이 스리톱을 구성했고 서홍민이 공격을 보조했다. 골키퍼 장갑은 공인성이 꼈다.양평은 이른
양평FC가 파주시민축구단에게 0대1로 패배했다. 상대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잡았으나 번번이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내며 아쉬움을 삼켰다. 양평FC의 순위는 리그 7위(8승 2무 6패, 승점 26점, 득실차 +0)로 세 계단 내려갔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 19일 용문체육공원에서 파주시민축구단과 ‘K4리그 18라운드’를 치렀다.이날 김 감독은 주로 사용하던 스리백에서 포백으로 전환했다. 윙백 자리에 공격적인 김희성과 김무건을 기용하며 측면 공격을 강화하는 한편, 수비수 박지우를 전진 배치해 포백 보호 임무를 맡
양평FC가 후반 추가시간 지경득의 페널티킥 골로 강호 남동을 꺾었다. 리그 4위 라이벌을 직접 끌어내리며 양평의 순위는 리그 4위(8승 2무 5패, 승점 26점, 득실차 +1)로 한 계단 상승했다.양평FC(감독 김창윤)는 지난 5일 남동공단근린공원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 ‘K4리그 16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K4리그 4위 남동과 5위 양평의 매치는 ‘승점 6점짜리 경기’라고 불릴 만큼 중요도가 높았다. 남동은 지난해 양평FC에게 준우승을 안겨주었던 유동규, 오성진, 권지성이 이번시즌 건너간 팀이다. 특히 유동규는 15경기 11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