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에서 스포츠시설 종합컨설팅, 인조잔디 유지관리 등을 하는 ‘케어필드’(양평읍 도곡로 22 나동)가 지난 17일 한국스포츠경제, 한스경제,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토토가 후원하는 ‘제4회 2020 K-스포노믹스 포럼’에서 한국스포츠 경제사장상을 수상했다.

이용호 케어필드 본부장(오른쪽)이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호 케어필드 본부장(오른쪽)이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상은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발전, 경제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부분에서 기여한 기업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2011년도에 설립된 ‘케어필드’(본부장 이용호 이하)는 인조잔디구장 유지·관리 전문업체로 양평과 경기도, 전국에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 야구장 등의 전문 관리를 통해 인조잔디 구장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지자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동호회를 비롯한 사용자들이 쾌적한 운동장에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방역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이용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시설의 유지관리를 통해 양평이 스포츠메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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