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정례회 ‘군정에 관한 질문’②

양평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군 의원들은 전진선 군수와 국·소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총 27건의 안건을 질의한다. 주요 질의 및 보충 질의 내용을 정리해 소개한다. 

송진욱 의원은 지난 7일 군정 질문에서 지평 근현대사 박물관 운영사항, 용문산 관광지 진입로 확·포장 사안에 대해 물었다.

사진 제공= 양평군의회
사진 제공= 양평군의회

전진선 군수는 근현대사 박물관 관련해서는 지평 전술훈련장을 환원받으면 근현대사 박물관을 건립한다는 기존 계획에 변동사항은 없으며,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용문산 관광지에 위치한 친환경농업박물관을 지평으로 옮겨 근현대사 박물관과 통합 운영하고, 해당 위치에는 곤충박물관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용문산 관광지 진입로 확장 및 포장 공사 지연 문제 관련해서는 은행나무 이송 및 보상문제와 덕촌리에서 오촌리로 넘어가는 고갯길 고도 문제를 검토한 이후 내년 말까지는 완공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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