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청년․청소년 해외봉사단 ‘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 발대식을 지난달 25일 평생학습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세상 밖으로 꿈 배낭 봉사단’은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세계관을 넓히고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된 해외봉사단체로,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한다.올해 봉사단은 지난 18일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됐다. 해외봉사는 오는 8월 1~12일 캄보디아 시엠립과 반테이민체 지역에서 12일간 진행한다.단원들은 이달부터 2개월 간
‘양평군청소년 모의투표’가 양평에서 처음으로 시행됐다. 지난달 28일~29일은 4개 중·고등학교, 30일은 양평역과 양평물맑은 쉼터 광장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부여,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조성에 기여하고자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하고 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했다.모의투표는 ‘꿈나무 인권 캠페인’, ‘양평군 청소년정책학교’를 통해 제안된 청소년 정책 의견을 종합·정리한 후 청소년 정책공약을 내세운 가상의 후보자에게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상 후보는 ‘안전과 교통’, ‘활동과 참여’, ‘
지난달 25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찌감치 보수단일 후보로 나선 임해규 후보와 진보진영 송주명·배종수·이재정 후보의 4파전이 점쳐졌으나 보수성향 김현복 후보의 막판 출마로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교육감 후보로 나선 5명은 진보로 분류되는 후보가 3명, 보수로 분류되는 후보가 2명이다. 진보진영은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진보진영 단일후보임을 내세우고 있는 송주명 한신대학교 교수, 배종수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가 출마한다.
세미원 연꽃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조선의 꿈, 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다.참가자들은 세미원의 온실 ‘상춘원’ 내의 시설을 둘러보고, ‘열주수교(배다리)’를 건너며 미처 알지 못했던 조상들의 예술성, 과학적 우수성과 정조의 효심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다. 또 세계 최초의 온실을 이용한 과학적 영농기법,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를 실물화한 ‘금강산 석가산’, 이규보가 상상한 조선시대 캠핑카 ‘사륜정’에 대해 학습하고 다도와 민화그리기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은 6월 13일이다. 당일 투표가 여의치 않은 주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오는 8~9일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양평군에 주소를 둔 유권자(관내 선거인)는 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 투표용지 수령→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퇴장하면 된다.양평 이외의 지역에서 투표를 하고자 하는 대학생, 직장인 등은 전국 어디서나 관외선거인 투표를 하면 된다. 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 투표용지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봉투
양평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10시30분 양평군수 선거 후보자토론회를 딜라이브 경동케이블방송(채널1)과 양서유선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양평군수 선거 후보자 토론회 및 연설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4시 남양주시 1청사 다산홀에서 진행된다.토론회는 정동균(더불어민주당), 한명현(자유한국당), 김승남(바른미래당), 유상진(정의당), 김덕수(무소속) 5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오후 2시~3시30분 진행된다. 후보자 기조연설, 사회자 공통질문, 후보자 공약발표, 각 후보자 자유질문 후 보충질문 순으로 진행된다.토론주제는 양
양평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윤실, 이하 ‘양공노조’)은 지난달 28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들에게 정책질의서를 전달하고 오는 4일까지 회신을 요청했다.양공노조는 지난 2015년 출범한 양평군 지방공무원을 대표하는 단체로, 현재 조합원은 770여명이다.노조는 지난 4월30일~5월2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인사투명성, 청렴도, 전시행정, 군수후보에게 바라는 점 등을 묻는 서술형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토대로 2차례의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정책질의서를 확정했다. 질의내용은 지방자치 정책, 공무원 노사관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양평경실련)은 지난달 28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군수후보 6명에게 보낸 시민정책 제안서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을 공개했다.양평경실련은 후보자들에게 보낸 ‘6.13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양평경실련 시민정책을 제안하며’라는 제안서에서 “민주주의의 기초는 지방자치이며, 지방자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을 주인으로 여기고 민심을 천심으로 받드는 정치”라며 “지방정부의 역할은 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밝혔다.양평경실련이 제안한 ‘시민정책안’은 6개 분야 39개 공약이다. 정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기간이 지난달 31일 시작됐다. 양평군수 선거에만 7명의 후보가 뛰는 등 양평지역 각 선거에 출마한 후보 36명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번 지방선거 양평지역 평균 경쟁률은 4대1로, 경기지역 지방선거 평균 경쟁률 2.23대1보다 높다. 양평지역 지방선거 역대 경쟁률(2014년 1.89대1, 2010년 2.44대1)에 비해서도 매우 높은 수치다.양평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자유한국당 한명현, 바른미래당 김승남, 정의당 유상진, 무소속 유강렬, 무소속 신희동, 무소속 김덕수 등 7
오는 6월13일 실시하는 제7회 지방선거의 양평지역 유권자 수는 9만8605명으로 나타났다.양평군은 6·13 지방선거 선거인 명부를 작성한 결과 유권자 수는 9만8605명으로 2014년 제6회 선거 때 8만7626명보다 1만979명이 증가했다이번 선거 유권자는 주민등록자가 9만8605명(재외국민 226명, 외국인 102명)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4만9215명(49.9%), 여성은 4만9390명(50.1%)이다. 인구수 11만5662명 대비 선거인 비율은 85.3%다.군의원 가선거구(도의원1)인 양평읍·옥천·양서·서종면 유권자는 지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10명중 7명 이상(70.9%)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77.6%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당시 조사결과(64.9%)보다 12.7%p 증가했다.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0.9%로 조사됐으며, 연령대별로는 19세-29세 이하 54.3%, 30대 75.7%, 4
양평군은 몽양 여운형 탄생 132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5일 몽양기념관에서 ‘몽양의 꿈! 통일을 담은 그림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남북협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양평군-평안북도 자매결연을 맺은 현실에서 지역의 대표적 위인이자 통일을 주장한 여운형 선생의 염원을 환기시키고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고자 기획됐다.군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여운형 선생의 업적과 통일에 대한 소망을 담아 타일에 그림을 그렸다. 완성된 타일은 몽양기념관 건물 외벽에 부착돼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보건소는 세계금연의 날(5.31)과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이해 지난달 28일 물맑은양평시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구강․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금연담배 자르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건치아동선발대회 및 건강한 폐 선발대회, 금연볼링대회로 구강과 금연에 대한 주민 관심을 끌어냈다. 또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칫솔질 체험, 천연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양평 댄스팀 및 홍대 악기공연팀이 주민들의 흥을 돋우는 공연을 펼쳤고, 가상 음주 체험 등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홍보
양평친환경로컬푸드매장은 지평면 리뉴얼라이프에서 생산하는 현미과자 ‘유기농 현미가 빠띠쉐를 만나면’을 이주의 상품으로 추천했다.‘유기농 현미가 빠띠쉐를 만나면’ 현미과자는 양평군과 협약해 생산하며 여러 쌀을 혼합하지 않고 갓 도정한 신선한 쌀로만 만든다.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죽염, 천일염, 유기농설탕 등으로 간을 맞춘다. 유기농,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야채, 베리, 과일 등 3가지 맛으로 로컬푸드 매장에서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다. ■ 품 목: 현미과자■ 가 격: 30g/2500원■ 생산자: 리뉴얼라이프■ 생산
양평읍체육회는 지난달 2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4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개최했다.읍체육회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고독감을 떨쳐내기 위해 한궁을 생활스포츠로 발굴해 지난해부터 대회를 열고 있다. 한궁은 전통놀이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안전한 한궁핀과 IT기술에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점수가 자동 합산돼 나오는 한궁 표적판(1~10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린다. 양손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과 팔의 유연성 및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 어린이선수반이 지난달 12~13일 충남 배미수영장에서 열린 ‘2018 전국생활대축전 수영대회(학생부)’에서 창단이후 첫 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군 평생학습센터 실내수영장 어린이선수반 김시우(양평초 6)는 경기도대표로 선발돼 출전했다. 200m 계영에서 금메달, 개인 50m 자유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3년 어린이선수반 창단 이후 전국대회 입상은 처음이라 더욱 의미 있다.김시우는 “전국 대회에 첫 출전이라 긴장해 평소 실력을 모두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경험을 교훈 삼아 다음 대회에선 모
‘제4회 물맑은 양평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지난달 26~27일 물맑은양평체육관과 갈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20~70대 남자·여자복식과 혼합복식 등 군내 400여명, 군외 35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이한웅 협회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양평군과 양평군의회는 물론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도움을 준 협회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전국의 동호인들과 친선과 우의를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대회는 혼합․남자․여자복식,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국수분회(분회장 강호범)는 지난달 19일 양서면 국수분회 그라운드골프구장에서 ‘국수분회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개장식 및 제3회 양서농협조합장기 서부권역 3개 분회(양서, 국수, 서종) 대항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국수분회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은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전용구장으로 1960㎡, 사무실36㎡ 규모로 2억6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에서 5번째로 설치된 전용구장이다.강호범 국수분회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전용구장이 설치되기까지 큰 힘
블랙호크스가 한 이닝 17득점을 폭발시키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블랙호크스는 27일 양평나루께축제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2018 물맑은 양평리그’ 일요웨스턴부 6차전 경기에서 COMA를 6연패 늪에 빠뜨리며 20-6으로 승리했다.연패 탈출을 노리던 두 팀은 경기 초반 접전 승부로 맞섰다. 1회 공방에서 한 점씩 주고받아 1-1로 맞선 2회초 블랙호크스가 박재윤의 좌월 2루타, 임효길의 볼넷으로 만든 2사 2,3루에서 최찬우가 중견수 앞에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3-1 리드를 잡았다.COMA도 2회말 반격에서 상대 선발 전은호의 제
군 내부 감사시스템 있음에도 ‘나 몰라라’장애인에게 억대의 사기를 치고 잠적한 전직 공무원 권아무(46)씨에게 같은 수법으로 당했다며 지난달 21일 권씨를 고발한 추가 피해자가 나타났다. 피해자 A씨는 본인 외에 적어도 4명의 추가 피해자가 있다며, 군의 감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었다면 추가 피해자 발생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피해자 A씨는 청각장애 5급 장애인이다. 건축업을 하던 A씨는 군에서 하는 복지사업에 참여했던 인연으로 권씨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권씨는 A씨가 교통사고로 장애판정을 받자 장애인대출을 알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