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1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촌발전유공-도농교류 분야에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박재호 사무국장과 가루매 농어촌체험마을 권윤주 위원장이 각각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올해 시상에서는 전국 대상자 31명 중 양평군에서 2명이 정부유공 포상자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 박재호 사무국장은 2005년 6월 민주도로 체험마을협의회를 구성하고 전국 최초로 농촌체험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해 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했다.가루매 농어촌체험마을 권윤주 위원장은 2009년 농어촌체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종인 의원(더민주, 양평2)은 지난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축산 분뇨 냄새 및 처리와 관련해 경기도청, 양평군청 축산담당 공무원, 축산농가 민원인과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민원인은 지속적인 마을주민의 축산 분뇨냄새 문제 민원에 따른 축산 농가 운영 문제 및 축산 분뇨처리 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했다.기관 관계자는 축산분뇨 악취개선에 따른 지원 사업, 가축분뇨 퇴비 만들기, 축산농가 환경개선 문제 등 축산 악취 감축을 위한 설명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 도의원은 “경기도와 양평군이 현재 상황
양평군은 오는 30일까지 3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신청 방법은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 또는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신청 대상자는 신청기간(2021.7.1.~7.30) 중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돼있고 경기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이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자로, 만24세(1996.7.2.~1997.7.1일생) 청년이다.청년기본소득은 이전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사람에 한해 소급신청도
우리지역연구소는 2021 양평군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인 ‘2050 Dreaming 양평’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양평의 바람직한 미래 모습을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연계해 참가자들이 남긴 기록물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오는 24일에는 정민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양평을 말하다, 양평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퍼실리테이션을 갖는다.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은 전문성을 가진 촉진자가 참여해 그룹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해 최고의 해결책을 찾도록 돕는 과정을 말한다.‘2050 Dreaming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우수마을기업 선정에 청운면 갈운리 소재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대표 이부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전국의 우수마을기업 14개소를 선정했고, 그중 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이 우수상을 차지했다.증안리약초마을협동조합은 인구감소로 인한 마을 소멸 위기를 겪고 있던 주민들이 힘을 합쳐 지역 농산물의 계약재배와 수매를 통해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마을기업이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위로는 전국일간지의 독과점, 아래로는 사이비언론의 난립으로 건강한 지역주간신문들이 고사위기에 처해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디어바우처법’에 대한 언론계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간신문들도 정부의 공정한 지역언론 지원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독과점 언론시장 개선과 분권 민주주의를 위한 미디어바우처법 제정 방향’ 토론회가 지난 5일 서울시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민형배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와 지역신문발전기금 주간지 우선지원선정사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본지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도의원(무소속, 양평1, 사진 왼쪽)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과 함께 지난 1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자살유가족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함께 자살유가족에 대한 지원 정책이 부족한 현실에 대해 논의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조성환 도의원이 사회 및 좌장을 맡았고, 발제자로 자살예방정책위원회 강명수 위원·라이프호프 조성돈 대표, 이영주 경기도의원
양평군은 지난달 29일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기업과 개인 등 7명에게 감사패 및 인증서를 전달했다.군은 최근 3년 간 체납이 없고, 매년 지방세를 3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납세자 가운데 기업 4개소와 주민 36명을 선정했다.성실납세자는 군이 시행하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 및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를 1회 면제받게 되며, 군 운영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차량 1대)도 1년간 면제받고 농협 금고의 예금 및 대출금리를 우대 받게 된다.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교통체증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용문산관광지에 군민 전용 진입로를 개설했다.용문산관광지는 연간 100만명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산나물의 계절인 5월과 단풍철인 10월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내 집을 눈앞에 두고도 관광차량이 몰리면 매표소를 통과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있었다.새로 신설된 진입로는 차량매표소 오른편에 차단기를 별도로 설치해 양평군 등록차량은 자동으로 번호를 인식, 차단기가 열리는 방식이다. 관광지 내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지난달 16일 ‘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을 가진데 이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노동권익 서포터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현장 계도·홍보 활동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노동인권 수호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올해 고양·부천·평택·시흥·파주·양평·여주 7개 시군에서 총 31명의 서포터즈가 활동하며, 양평은 8명을 선발했다.양평군 서포터즈들은 이달부터 군내 영세사업장을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물맑은 양평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되며 지난달 25일 양평수박 공동선별장에서 양평수박 출하발대식이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정지범 청운농협조합장과 박동순 청운면장 등이 함께 선별작업을 거들었다.공동선별장에는 물류효율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비파괴 당도측정기와 선별라인 1개소를 증설했다.정지범 조합장은 “구리도매시장의 출하방식 변경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군에서 물류효율화사업을 지원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평수박은 당도면에서 최상급으로 올해도 지난해 이상의 실적이 기대되며 이는 수박작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이달부터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문화 공연’을 펼친다. 양평은 오는 15~16일 옥천초에서 샌드아트, 뮤지컬 공연이 진행된다.도교육청은 학생 생활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 차이로 발생하는 성별 혐오 등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공감대를 넓히고자 올해 처음 문화 공연을 마련했다.이번 문화 공연은 샌드아트와 뮤지컬로 기획했으며 39개 학교, 2만1500여명의 학생이 교실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하고,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일 때는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성인지 감수성’은 일상에서 성
강상면 세월리가 지난달 29일 ‘제8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경기도가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제8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가 지난달 29일 화성시 협성대학교에서 열렸다.이번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농촌 지역개발사업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등 4개 분야로 진행했는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홈페이지(raise.go.kr/contest)에 사전 응모한 신청 마을 가운데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심사를
문화모임 ‘서종사람들’이 주최하는 181번째 우리동네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 서종면 서종음악당(서종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181번째 우리동네음악회는 바이올린니스트 이보연과 피아니스트 변정은의 듀오로 로맨틱한 여름밤을 선물한다. 베토벤의 ‘로망스 NO2’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NO.4’, 슈베르트 ‘즉흥곡 NO2&3’, 이자이(E.Ysaye)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NO.5’ 등을 연주한다.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문자예약(☎ 010-2244-3997)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어른 10
평화의소녀상과 함께 사진을 찍는 ‘소녀상은 살아있다’ 프로젝트가 오는 10일 양평물맑은시장 내 쉼터공원 양평평화의소녀상에서는 진행된다.‘소녀상은 살아있다’는 경기문화재단의 2021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이다.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한 명 한 명이 살아 있는 소녀상이 돼 일제강점기에 성노예로 당한 아픔과 상처를 영원히 기억하고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달 26일 김포한강중앙공원 평화의소녀상을 시작으로 일산문화공원 평화의소녀상(3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공원 평화의소녀상(10일), 동탄센
지난달 28일 열린 김선교 의원 12차 공판(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서 검사는 핵심피고인 5명을 제외한 51명에게 ‘180만원~500만원의 벌금 및 추징금’을 구형했다. 변호인은 최후변론을 통해 혐의는 모두 인정하나 사전 공모나 모의 등을 하지 않은 점을 참작해 달라고 호소했지만 법의 판단은 준엄했다.김선교 의원은 이날 재판 시작에 앞서 법정 방청석에 앉아있는 48명(3명 불출석)의 피고인들에게 “미안하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바쁘신 일정에 죄송하다”며 절을 올렸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전 연설원, 율동사무원, 피켓
양평군은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채용된 아르바이트생은 1차(7월 12~30일), 2차(8월 2~ 20일)로 나눠 15일씩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주5일 근무를 기본으로 부서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급여는 1일 7만4960원(양평군 생활임금 적용)이며, 만근 시 134만9280원(추후 고용보험 본인부담금 공제)을 지급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6월 21일) 기준 학생 또는 보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평군이며, 2년제 정규대학 이상 재학생이어야 한다. 단, 이전 참여자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과 강하면 정보화마을센터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사회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로 인한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교육은 강사 1명과 서포터즈 1명이 조를 이뤄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디지털 기초-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금융범죄 예방법 ▲디지털 생활-키오스크 활용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는 법 ▲디지털 심화-AI 만들기 ▲디지털 특별-3D프린팅 기초, 빅데이터를 통한 일자리 연계 등이다.양평군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청소년문화예술공간 YP아트홀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강습은 다음달 2일부터 토요일 오후 1~3시 운영되며, 총 8회 차로 예정돼 있다.모집대상은 초등고학년~중학생 6명이다. 우쿨렐레를 처음 배우거나 사전에 배워본 적 있는 청소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기초 음악이론 다지기부터 스트로크 방법, 코드 익히기 등을 학습하며 마지막 시간에는 배운 코드들을 활용해 곡을 연주하는 영상을 촬영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PtAyeQ3cBsRqTjtY8)에 신청사항을 입력
양평군은 지난 22일 전자책 리더기 대여서비스 ‘크레마 투 고(TO GO)’를 양평군 공공도서관 5개소로 확대했다.기존 양서친환경도서관에서만 가능하던 전자책 리더기를 중앙, 용문, 양동, 지평도서관 이용자도 상호대차(타 도서관 소장 도서를 신청해 2~3일내 받아보는 서비스)를 이용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다.대여하는 전자책 리더기(단말기)는 ‘크레마 사운드업 8G’ 기종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이나 태블릿 PC를 사용한 전자콘텐츠 열람 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대용량의 배터리로 비교적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