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 임대료·인건비 지급“사전선거운동 공간” 우려도경기도의회는 다음달부터 양평, 이천, 구리 등 9개 시·군 청사에 지역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지역상담소를 지역주민의 입법·정책건의 수렴과 고충민원 수렴 등의 공간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지만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양평군의 경우 기존의 ‘도정협의실’이 유명무실하게 운영된 전례가 있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또 지역 정치권에서는 지역상담소가 도의원 홍보사무소로 전락해 사전선거운동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양평군은 이미 2009
정병국 의원(양평·가평·여주)은 23일 서울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의 여주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의원과 행사 주관사인 인터내셔널 어워즈 엘엘시 그룹(International Awards LLC)의 마이클 오르크 회장, 원경희 여주시장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욕페스티벌은 매년 60여 나라에서 5만여 개의 작품이 출품돼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뉴욕페스티벌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권에서는 중국 상하이·항저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2015 농산물 소규모 가공창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4월21일~9월22일, 교육시간은 20회 84시간이다. 강의는 이론 68시간, 가공실습 4시간, 견학 12시간으로 구성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로, 신청서·자기소개서·창업계획서·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정원은 30명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문의: ☎770-3582
양평군은 군홈페이지(www.yp21.net) ‘생활포털’란에 ‘기업’ 항목을 만들어 기업 및 소상공인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기업’ 항목은 공장등록현황,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현황, 기업지원사업, 소상공인지원센터, 기업SOS로 구성돼있다. 기업SOS는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신청하는 기업애로처리시스템이다. 추후 ‘관내기업 생산품 전시장’코너도 홈페이지에 개설할 예정이다.
7명 전원 작성 방침 바뀌어공무국외여생 규칙 안 지켜유럽 2개국 해외연수를 다녀온 양평군의원들이 여행보고서를 2명만 제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과도한 수행으로 주민들의 눈총을 받은 데다, 군의원들이 각자 보고서를 작성하기로 한 당초의 방침을 바꾼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군의회사무과에 따르면 박명숙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은 지난 10∼17일 6박8일 일정으로 스위스와 독일 두 나라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왔다. 군의원들과 공무원 8명 등 15명이 1인당 289만원을 들여 총 4335만원이 소요됐다.
양평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시설·장비·인력 평가에서 전담간호사인력· 24시간당직 법정기준을 3년 연속 충족하지 못해 응급실 공중보건의(공보의) 지원이 2명에서 1명으로 축소된다. 응급실전담 간호인력 부족에 공보의 지원까지 축소됨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에 빨간불이 켜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전국 415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법정기준을 3년 연속 충족하지 못한 의료기관 21개 중 6개소는 지정취소하고, 지역내 다른 의료기관이 없는 15개소는 의료공백을 우려해 지정 취소는 유예하되 공보의를
양평군은 18일 6주간의 사무관 승진 리더과정을 마친 김학제 양동면장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고, 7급 이하 직원 4명을 승진하는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급 3명이 장기교육으로 공석 중인 6급으로 승진했고, 9급 1명이 8급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인사발령 명단.△지방행정주사 김학제(지방행정사무관 승진·양동면장) △지방방송통신주사보 주광표(지방방송통신주사 승진·자치행정담당관 근무) △지방행정주사보 이영자(지방행정주사 승진·주민지원과 근무), 김연일(지방행정주사 승진·생태허가과 근무) △지방행정서기보 김종숙(지방행정서기 승진
양평군은 오는 16일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를 양평읍 양근로 302-1(창대리 옛 보건소)에 연다.수리센터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수동휠체어의 이상 유무 점검과 부품교체 등 간단한 수리와 베터리 복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장애인은 1인당 연간 20만원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일반 장애인은 연간 10만원 내에서 수리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에서 운영하며, 원거리 지역순회 출방서비스도 추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773-7440
군이 지난해 입법예고해 대한의사협회의 반발을 샀던 보건소장 개방형 공모제 도입 개정규칙안이 지난 1월28일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안’이 시행됨에 따라 자동 폐기됐다. 군은 새 조례에 근거해 보건소장 임명 관련 시행규칙 개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있다. 진난숙 전 보건소장의 정년퇴임 후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보건소장 공백이 당분간 더 지속될 전망이다. 양평군이 보건소장을 개방형 공모제로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은 지난해 11월25일이다. 군은 15일 간의 입법예고기간이 끝난 12월10일 이
새누리당 양평당원협의회는 김선교 군수의 선거법위반 선고공판에서 부적절한 ‘카톡’ 메시지를 보내 논란을 일으킨 송만기 군의원을 경기도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양평당협 관계자는 11일 “송 의원은 김 군수에 대한 선고 직후 ‘이번에 아웃됐어야 하는데’라는 내용의 카톡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며 “같은 당 군수의 명예를 훼손한 만큼 제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김 군수는 지난달 12일 열린 선거법위반 1심 재판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군수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당시 공판을 방청하던 송 의원은 당선무효형의 선고가 나오지
국회 인성교육실천포럼(인성포럼) 상임대표 정병국 의원은 지난달 2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교육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진흥법시행령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올해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5월 정의화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인성포럼이 앞장서 국회의원 101명과 공동 발의한 것으로, 인성교육을 법제화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이 법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 인성교육위원회를 설립해 5년마다 인성교육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해야 하며, 학교와 지자
양평군의회(의장 박명숙)는 오는 23∼26일 4일 동안 제22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20일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안이 군의회를 통과한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로, 집행부의 2015년 상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다. 군은 기존 2실 15과 1단 83팀 체제의 행정기구를 2국 3담당관 17과 93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787명의 공무원 정원을 796명으로 9명 증원했다. 또 행정기구 확대 개편에 따라 서기관(4급)인 부군수의 직급도 부이사관(3급)으로 격상됐다.
의회직원 5명 동행… “짐꾼이냐” 비난단순 시찰·견학에 혈세 4335만원 지출 양평군의원 7명이 무더기로 해외연수를 떠나기로 한 가운데 동행하는 공무원들이 의원들보다 많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해외연수를 떠나는 공무원 8명 중 5명이 의회사무과 직원인 것으로 확인돼 ‘의원 현지수행’이라는 비아냥마저 들리고 있다.3일 군의회에 따르면 의원 7명 전원과 공무원 8명 등 15명이 오는 10∼17일 6박8일 동안 스위스와 독일 등 유럽 2개국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계획이다. 경비는 1인당 289만원씩 모두 4335만원이다.
양평군은 26일 5급 이하 직원 2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원범희 환경사업소장과 남경우 안전총괄과장이 서로 자리를 바꿨다. 6급 2명, 7급 9명, 8급 2명, 9급 5명이 부서를 이동했고, 6∼7급 3명이 경기도 특별경찰단과 양평지방공사로 파견 근무한다. 6급 보건직 1명이 휴직했다.▲지방시설사무관 원범희(안전총괄과장), 남경수(환경사업소장)▲지방행정주사 전흥인(생태허가과) ▲지방공업주사 김한주(서종면) ▲지방시설주사 이형신(문화체육과)▲지방행정주사보 김혜란(주민복지과), 김연일(생태허가과) ▲지방공업주사보 이찬용
정병국(여주양평가평) 의원이 제19대 경기지역 국회의원 51명 가운데 법안발의 건수와 가결건수, 가결률 모두 꼴찌 수준에서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지금까지 9건의 법안을 발의했고, 이중 겨우 1건이 가결돼 가결률이 11.1%에 머물렀다. 19대 국회의원의 1인당 법안 발의건수 36건에 훨씬 못 미치는 입법활동 실적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19대 국회의원 325명(중도사퇴, 의원직 상실, 재보궐당선자 포함)의 법안 발의 및 가결에 대한 정보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지난
양평군은 지난 16일 청운면 다대2리 시내버스 개통식을 가졌다.다대2리 마을회관과 양평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지난 10일부터 시험운행을 시작해 16일 정식 개통했다. 오전 9시50분, 오후 3시 하루 2회 운행한다. 청운면 다대2리 주민들은 시내버스가 들어오지 않아 마을에서 3km 떨어진 용두리 버스터미널을 이용해왔다. 다대2리 최병갑 이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불편이 많았는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며 “이동시간 단축으로 마을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물맑은시장 5일장상인회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17~18일 임시5일장을 개장한다. 이 기간동안 덤주기행사, 떨이행사 등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할인행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행사도 진행한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복지관에서 설맞이 ‘자비나눔한마당’을 열었다. 장애인복지관 이용객과 지역 장애인 200여 명을 초청해 3시간동안 진행했다.1부 전통놀이한마당은 강상두레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脈 K-PLUS 백운상 대표의 모둠북 연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떡메치기, 캘리그라퍼 김수은과 함께 하는 덕담나눔, 스님과 함께 하는 복주머니 뽑기 등 전통놀이와 이벤트로 진행됐다. 2부는 떡국나눔으로 식사 후에는 참여 장애인들에게 떡 2kg을 증정했다.이번 행사는 양평불교사암연합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양평군은 축산농가 사료구매 부담 완화와 이자 감면을 위해 28억5000만원을 융자·지원한다. 대출기관은 농·축협으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상환 용도로만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이다. 2013~2014년 일시상환조건으로 사료구매자금을 받은 농가는 농가한도 내에서 마리당 단가를 산출해 대출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 135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만2000원, 오리 1만8000원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는 6억원
경기도는 2015년도 제1학기 농업인자녀 대학생 학자금융자 2차 신청을 24일까지 시·군 읍·면·동에서 접수한다. 한국장학재단 농어촌융자심사에서 탈락한 도민이 대상으로,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대학생 자녀가 있는 사람이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학증명서(직전학기 성적증명서 포함)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융자금액은 등록금(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내에서 신청액 전액을 무이자, 무담보로 융자해준다. 상황조건은 2년제 대학은 4년 거치 2년 균분상환, 4년제 대학은 6년 거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