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선착순

 양평군은 축산농가 사료구매 부담 완화와 이자 감면을 위해 28억5000만원을 융자·지원한다. 대출기관은 농·축협으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상환 용도로만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100% 융자에 연리 1.8%이다. 2013~2014년 일시상환조건으로 사료구매자금을 받은 농가는 농가한도 내에서 마리당 단가를 산출해 대출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리당 지원단가는 한육우 135만원, 낙농 260만원, 양돈 30만원, 양계 1만2000원, 오리 1만8000원이다. 농가별 지원한도는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는 6억원, 기타 가축은 9000만원이다. AI피해농가는 마리당 양계 1만8000원, 오리2만7000원으로 9억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영세농 우선으로 지원되며, 정부기관 재직자 및 사료를 직접 구매하지 않은 계열화 농가와 지난 2013년 돼지모돈감축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는 제외된다.
 
사업신청서, 대출기관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농장일지를 구비해 군청 친환경농업과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선착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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