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공직선거법」제82조의2에 따라 실시하는 ‘양평군수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24일 오후 6시 남양주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박진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8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모두발언, 사회자 공통질문 후 후보자 보충질문, 후보자 공약발표 후 개별․보충질문, 후보자 주도권 토론, 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공통질문은 ▲의료시설 부족 문제 해결방안 ▲공동주택개발 관련 교육환경 개선방안 ▲농가소득 안정 정책 ▲세미원 국가정원화 계획 및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이었다.후보자 공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은 용문 오일장에서 진행된 유세현장에서 그동안 무시조로 일관해오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의 네거티브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반격에 나섰다.민주당은 오늘(25일) 용문 농협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유세현장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염태영 전 수원시장, 탤런트 황덕재·황우연씨 등 중앙 정치인과 연예계 인맥이 동원됐다.이날 유세의 하이라이트는 그동안 네거티브 발언으로 유세를 펼쳐왔던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을 향한 최재관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의 날선 비판이었다.최재관 위원장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용문천년시장에 방문해 송파~양평 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용문산사격장 폐지, 규제 개선 등을 공약했다. 이후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와 함께 이 내용이 적힌 정책협약서에 사인하는 등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공식선거운동이 7일 남은 25일 유세는 오후 12시 30분 개그맨 김용씨의 사회로 시작돼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국민의힘)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등의 지지 연설로 이어졌다.이후 오후 1시 30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민선8기의 차기 농축산업은 어느 방향으로 가게 될까.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민선7기에서 추진했던 ‘토종’이 친환경농업을 뛰어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민선7기의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는 양평군이 해왔던 친환경농업을 고수함과 토종 클러스터 자리에 스마트 축산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밝히며 농축산업에 대해서도 양 후보의 정책은 팽팽히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양평군 농축산업인단체가 주관한 6.1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자토론회가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1층에서 진행됐다.
정의당 여주양평위원회(위원장 김정화)와 양평녹색당(공동운영위원장 정영숙·황서원)은 지난 23일 정의당 김정화 군의원후보 선거사무소에서 ‘6.1 지방선거 지구와 양평을 지키는 녹색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은 기후위기를 막아내기 위해 기후위기의 심각성, 대응의 절박성, 필요성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기후 정치를 펼치기 위함이다.협약 내용은 ▲취약 지역 및 계층에 대한 교통 서비스 강화 ▲주거권 보장하고 온실가스 감축하는 녹색건축물 ▲지자체의 기후위기 대응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은 주민투표 권고 가능 ▲농민기본수당 월 5만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오늘(23일) 양평물맑은시장 굴다리에서 정동균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우원식 의원의 지지연설에 앞서 신순봉 기본소득국민운동 양평본부 상임대표와 한태일 원로배우도 정동균 후보의 재선을 위한 지지를 호소하며 유세 분위기를 달궜다. 우원식 의원은 정동균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양평군 예산이 1조원을 넘겼고 양평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정동균 후보가 당선돼야 더욱 양평을 발전시킬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의원은 “지난 4년 전 양평군 예산이 6300억 원이었다. 지금은 1조를 넘어 1조
6.1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오며 지지세 ‘영끌’이 시작됐다. 국민의힘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는 23일 양평오일장 유세에서 가수 이무송씨와 개그맨 김용, 배우 안승훈 등 연예계 인맥과 경선이 끝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윤광신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유세차에 등장시키며 기존 양평군의 보수세와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공식선거운동 5일차였던 23일. 전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양평오일장 굴다리에 집결해 큰절로 집중유세를 시작했다.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이 여당임을 강조하며 전 후보가 당선돼
지난 19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며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의 선거유세가 진행되고 있다. 양평군수 선거가 정책대결 중심으로 치러지길 바라는 유권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초반부터 상대 후보를 겨냥한 거친 말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지난 21일 열린 후보자토론회에서는 지지자들의 고함까지 더해지며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양평군 11개 지역 언론사가 공동 주최한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21일 오후 2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양평군 기자협회 TV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토론회는 후보자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둘째 날인 오늘(20일) 유은혜 전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이 양평을 찾아 첫 지원유세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는 20일 용문면 농협 사거리에서 이종인 도의원 후보, 여현정·임정숙 군의원 후보, 권수연 군의원 비례대표와 함께 선거 유세를 펼쳤다.이날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은 정동균 군수 재선을 당부하며 지지자들에게 호소하는 지지연설을 이어갔다.유 전 장관은 “양평군민들을 만나기 위해서 퇴임 후 공식선거 유세의 첫 행보를 이곳 양평군으로 왔다(…)서울 양평 간 고속도로 공약했을 때 이
6.1지방선거 본무대의 막이 올랐다. 유세 2일차였던 20일, 양평군 국민의힘은 길었던 경선과정에서의 내홍을 털어내기 위해 ‘원팀’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하이라이트는 전진선 후보와 김덕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간의 ‘뽀뽀 퍼포먼스’였다. 이외에도 국민의힘이 ‘힘 있는 여당’임과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의 ‘무능’을 강조하는 등 박빙으로 평가되는 선거초반의 분위기를 잡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공식선거운동 2일차였던 20일. 오전 10시 30분경부터 용문천년시장 용문농협 사거리에 군수 후보부터 광역․기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출정식을 열어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재선 승리를 다짐했다. 양평군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정오에 군청 앞 회전교차로에서 6.1 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은 최재관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 위원장와 영화배우 이원종씨의 축사로 시작됐다. 최재관 위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1조 8000억원이나 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타 통과는 불가능하다고 했다(…)정동균 군수는 1조 8000억원의 거대한 국가프로젝트를 성사시키는 지역의 걸출한 정치인이고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양평에선 국민의힘이 먼저 지지자를 결집하며 출정식을 갖고 선거승리를 다짐했다.양평군 국민의힘은 오늘(19일) 오전 8시 양평군청 사거리에서 오는 6.1지방선거 국민의힘 출마자들과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 축사에는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과 김덕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신경희 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당협상임부회장, 이경표 국민의힘 국제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국민의힘은 원팀이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에 대한 비판 등을 이어갔다.김선교 의원은 "전국 지지여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