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 의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체력 증진 및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평군의회 및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전국 선수 및 관계자 9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23일 오전 11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윤순옥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들과 양평군 체육회장, 양평군 배드민턴협회장 및 협회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와 관
양평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그랜드슬램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남자 체급(+100kg)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김민종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올라 2회전부터 4회전까지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사이토(일본)를 한판으로 넘기며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결승전에서 타멜란 바사예프(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에게 안다리 걸치기 한판을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군 관계자는 “사이토 선수는 일본 유도의 영웅, 사이토 히로시의 아들로 일본 유도계가 큰
경기도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을 검토하고, 체육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도는 11월 정책 세미나, 12월 공청회 등을 준비 중이다.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43개 종목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신규 체육 정책 추진 관련 간담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은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도는 올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용녕)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일조했으며 한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는 선수 168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으며, 운영 요원과 회원
양평군 리틀야구단(감독 김종수)이 지난 6월에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 MLB CUP 2023 U-12대회 제주본선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져리그(Major League Baseball, 이하 MLB)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년 MLB CUP KOREA U-12 대회' 제주본선 8강전에서 대전중구를 상대로 팽팽한 투수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지난 5일 열린 8강전 경기에서 선발투수 정민재(개군초5)의 호투와 이산, 차우진(이상 개군중1)의 완벽한 이어 던지기로 6이닝 1실점으로 상대 타선
양평군이 ’물소리길’ 신규 7·8·9코스(용문-양동) 개통식과 “도전! 물소리길 한 달 완주”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군은 기존 물소리길 6개 코스에 3개 코스를 추가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통식과 한 달 동안 물소리길 9개 코스를 모두 걷는 한 달 완주 개막식을 오는 15일 11시에 지평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통식은 식전 공연과 물소리길 탐방객의 축하 메시지, 컷팅식으로 이뤄지며, 이날 접수하는 도전자들에게는 기념 와펜과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특히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는 10월 15일부터 11월 1
양평군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용문면 골든쌔들 승마클럽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했다.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과 양평군 체육회, 경기도 승마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첫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물 20cm 등 5개 종목이, 둘째 날은 릴레이경기 등 4개 종목이 펼쳐져 총 9개 종목에 100여 명이 참가해 372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개회사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게 멋진 기량을 뽐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양평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3 IJF 바쿠 그랜드슬램’에 출전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60kg)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원진은 1회전에서 베네수엘라 선수를 지도승으로 이기고, 2회전에 올라 아제르바이잔 선수를 팔가로누워꺽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냈다. 3회전에서는 스페인 선수를 허벅다리 기술로 절반 승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AIN(러시아) 선수에게 모두걸기 기술로 패하고 마지막 패자 결승전에 출전한 김원진은 터키 선수를 누르기 기술로 절반 승을 따내
‘제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선수 800명과 심판 130명, 임직원 200명, 자원봉사 100명, 응원단 770명 등 총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만 65세 대한노인회 정회원 어르신들이 출전한 최초 대통령기 전국 대회로,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개최하고, 양평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양평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다.전진선 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제1회 대통령기 전국노인파크골프대회가 우수한 파크골프장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최하게 된
양평군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평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28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선수 200명, 관계자 10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각 체급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특히,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이상준(-81kg) 1위, 이승엽(+100kg) 1위, 단체전 1위를 차지해 이승엽(+100kg)이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채성훈(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군 관계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김원호(소장급) 1위, 이재안(청장급) 1위, 오성호(용사급) 1위, 강규식(역사급) 2위, 홍성준(경장급) 3위, 김훈민(청장급) 3위, 정명근(용장급) 3위, 홍성용(용사급) 3위, 단체전 1위를 입상했다.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김원호는 정은서(증평군청)를 밀어치기 기술로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해 손희찬(증평군청)을 잡치기 기술로 이겨 소장급 1위를 차지했다.이재안은 준결승전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원진이 지난 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Papp Laszlo Arena에서 개최된 ‘2023 IJF 마스터즈 대회’에 출전해 체급(-60kg) 3위를 차지했다. 김원진은 3회전에서 TAKATO, Naohisa(JPN)을 팔가로누워꺾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NAGAYAMA, Ryuju(JPN)에게 업어치기 한판패를 당하며 아쉽게 동메달 결정전에 나섰고 AGHAYEV, Balabay(AZE) 상대로 반칙승(지도3)을 이끌어 내며 3위에 올랐다.헝가리에서 개최된 IJF 마스터즈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