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양평FC(부단장 최종열)의 돌풍이 심상치 않다. 수치로 보이는 경기 기록을 넘어 상대팀을 긴장하게 만드는 기세가 매섭다.2016년 창단한 양평FC는 리그와 FA컵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과거에 비해 최근 성적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021시즌에는 최종 순위 13위로 시즌을 마감해 창단 이후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시즌 전 분위기 쇄신과 팀의 재편을 위해 새로운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선임했고, 구단 홈구장을 기존의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으로 옮기는 등 팀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
최훈(-73kg)‧김산(-90kg) 1위한재광(-73kg)‧이상준(-81kg)‧이승엽(+100kg) 3위남자일반부 단체전 3위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지난달 25~27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 안산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휩쓸며 유도의 메카 양평의 위상을 드높였다.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최훈(-73kg) 선수와 김산(-90kg)선수가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한재광(-73kg) 선수, 이상준(-81kg) 선수, 이승엽(+100kg) 선수가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는 3위에 오르며 동메
경기도지사배 동호인 야구대회가 양평군에서 개최된다. 대회엔 다양한 연령대의 야구인 총 80여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경기도체육회․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2 경기도(동호인부) 의장(도지사배) 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다.개막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양평강상야구장 1구장에서 열리며 경기도 내 초등부, 중등부, 동호인부, 실버부 등 총 80여 팀이 참가했다. 양평군에서 추산한 인원은 동호인부 2개조 400여
양평군 아이들이 임영웅 콘서트 못지않은 예약전쟁을 치르는 곳이 있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의무교육도 아니고 주말에 시간을 할애해야 하건만 모든 수업이 1분 만에 마감되는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소개한다.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의 스포츠, 레저 활동과 체력강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 후 스포츠프로그램이다.대한체육회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교육부와 함께 운영 중이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양평군에선 양평군체육회가 해당
육상 강자 지평초등학교 5학년 설지환이 지난 4월 경기대표 선발전에 이어 전국대회 1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400m 계주에도 출전해 2관왕에 올랐다.경기도는 지난 10일 경북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5개, 은 3개, 동메달 4개로 총 83.5점을 득점, 경상남도(64점, 금 3·은 4·동 2)와 인천광역시(62점, 금 2·은 3·동 2)를 따돌리고 단일종목 최다연승기록인 31연패를 달성했다.남자초등 5학년부 양평 지평초등학교 설지환은 100m에서 13초21로 곽준(부산 초읍초·13초59)과 정유신
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이재안이 평창씨름대회에서 태백급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이재안은 지난 4일~8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2022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에서 80kg이하 태백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이재안은 8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허선행을 만났다. 첫 번째 판은 허선행이 먼저 들배지기로 이재안을 넘겼지만 모래판에 닿기 전 잡고 있던 샅바를 놓고 수비에 들어가며 상대보다 모래판에 늦게 떨어져 첫판을 가져왔다. 이어진 두 번째 판은 이재안이 밭다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2대 0으로 승리했다.4강전은 의성군청
양평FC 이인재 단장이 지난 3일부로 자진 사퇴했다. 이 단장의 남은 임기 약 5개월은 양평FC 이사회 의결에 따라 최종열 부단장 대행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민선 8기 들어 첫 사퇴 사례라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양평FC 이인재 단장이 지난 3일 양평FC와 평창유나이티드 축구클럽의 ‘K4리그 21라운드’ 경기를 기해 자진 사퇴했다. 퇴임사 낭독 등 관련 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이 단장의 자진사퇴 배경으로는 최근 양평FC 승점 삭감 사태도 있지만, 양평군수 교체에 따른 정무적 판단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더 짙다. 민선7기-민선체육
■양평FC 승점 2점 삭감징계양평FC를 비롯한 K4리그 3개의 구단이 지난달 20일 리그 규정 위반으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대한축구협회(KFA) 공정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최근 K4리그 군 대체복무 선수 운영 현황 전수조사 과정에서 일부 구단의 사회복무요원 선수 미승인 출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KFA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선수를 승인받지 않고 출전시킨 구단은 양평FC, 인천남동구민축구단, 충주시민축구단으로 양평에서 2명, 충주에서 9명, 인천남동에서 1명의 선수가 협회 겸직 승인을 득하지 않은 채로 경기에
양평FC(감독 윤대성)의 주장 김대협이 청주FC로 이적한다. 청주는 내년 ‘충북 청주FC’로 K리그2에 참가할 예정으로 이적이 성사될 시 양평FC 창단 이래 프로리그 이적 첫 사례가 될 예정이다.양평FC는 오는 22일 중앙수비수 김대협(CB)이 K3리그 청주 FC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김대협은 양평FC 창단멤버로, 올 시즌 다시 팀에 복귀했으며 K4리그가 19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경고누적 1회를 제외하고 전 경기 출장했다.청주FC는 올 시즌 K3리그에 참가하고 있으나 내년부터 ‘충북 청주FC’로 재창단해 K2리그에 참가한다. 김대
지난 10~15일 양평군에서 6일 동안 개최한 제1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558명, 대학부 307명, 일반부 186명이 참가해 선수 1051명 및 관계자,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양평을 방문했다.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개인전 순으로 진행됐다. 유도대회 최초로 무차별개인전(경량급·중량급)을 도입해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더불어 상금까지 받을 수 있어 대회 마지막 15일까지 남자부 83명, 여자부 52명 총 135명이 참가했다.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양평FC가 무섭다. 성적으로 보여주는 기세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만나는 다른 팀에게도 경계1호 대상으로 등극했다. 올해 초 취임한 윤대성 감독은 시즌 전 인터뷰에서 ‘언더독의 반란’을 예고했는데, K4리그 시즌이 절반지난 지금 양평은 17개 팀 중 2위에 올라있다. 17경기를 치러 10승을 했으며 6번을 비겼고, 단 1번만 패배하며 반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리그 1위 고양KH축구단 1위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우승경쟁’을 하고 있다.올해 양평은 ‘지지 않는 경기’를 하고 있는데 득점 순위 상위권에 랭크한 선수는 없어도 모든 선수들
양평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7월 2일 개최되는 ‘양평롤러스포츠연맹 회장배 유소년 인라인트랙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7월 2일 물맑은종합운동장 내 인라인트랙에서 개최되는 ‘양평롤러스포츠연맹 회장배 유소년 인라인트랙대회’는 양평의 어린이 인라인 활성화와 2022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양평군 유소년 대표 선발전으로 추진된다. 참가자격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유치(만 6세)~ 중학생 150명이다.이번 대회를 통해 2022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양평군대표로 참가할 연령별 남녀 선수 각 1명을 선발한다.접수기간은 오는 12~19일로, 신청은 양평군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