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용녕)는 지난 7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규칙도 간단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은 운동이다.

 

김용녕 협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군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일조했으며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168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으며, 운영 요원과 회원 82명이 함께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우승 양평분회 ▲단체전 준우승 청운분회 ▲단체전 3위 양서분회 ▲단체전 4위 옥천분회 ▲개인전 우승 조호현(강상) ▲개인전 준우승 서상청(양서) ▲개인전 3위 김태숙(양평) ▲개인전 4위 이용윤(양평) 수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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