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영화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 경기도 소규모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는 ‘비폭력 일상에 스며드는 청소년 자기 형성’을 주제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영화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비폭력과 폭력을 자각하고 비폭력의 일상화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양평청소년영화제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과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주관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박혜정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
양평군 세미원 관광지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탄소중립 테마 관광지구로 육성될 예정이다.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은 세미원 관광지를 중심으로 1회용품을 획기적으로 감량하고 친환경 탄소중립 테마 관광지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오는 13일 서커스공연 을 양평문화재단 2층 시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 오후 4시 총 2회 공연한다.공간 서커스살롱의 은 2022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작이다. 일상에서 보이는 소재들을 활용해 서커스로 표현, 기발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4명의 서커스 요정이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공연을 채우고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관객의 상상을 통해 공연을 완성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 멀게만 느껴지던 단어인 '서커스'가 자신의 일상 속에 항
양평군 도서관은 ‘도서관의 날(12일)’과 ‘도서관 주간(12~18일)을 기념해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강상·서종 작은도서관에서 무드등과 펫푸드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모든 도서관에서 ’반려동물‘과 ’반려‘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정부는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12일을 ‘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의 날’부터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를 주제로 각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평군은
경기도가 양평군 용문도서관 등 도내 20개 시군에서 4월부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활동을 시작한다.2010년부터 시작한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은퇴한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해 장애인, 어린이 등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에서 76세의 어르신 독서활동가 두 명이 짝을 이뤄 원하는 기관에 주 1~2회 방문해 책을 읽어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200명의 은빛독서나눔이가 방과후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남쪽에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마음이 설레는 계절이다. 멀리 꽃 마중을 가기 어렵다면 가까운 두물머리를 찾는 것은 어떨까? 강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봄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온실 ‘상춘원’의 활짝 핀 동백이 상춘객을 맞이한다.‘늘 봄과 같은 뜰’이라는 뜻의 상춘원은 매화와 동백을 주제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대형 온실로, 오는 4월 12일 배다리 재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올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상춘원에는 동백나무, 소나무 등의 나무 사이에 분재들이 자리하고 있어 옛 선비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 약 30여 종의 매화나무는 나무
양평군도서관 등 경기도 내 25개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과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사서와 함께 독후 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책을 읽고 ‘내가 주인공이라면 이렇게 했을텐데’라는 자신만의 결말을 독후활동을 통해 시나리오로 구성한 후 이를 코딩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코딩
동서양의 이색적이면서도 조화로운 특색을 살린 무대가 마련된다.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시리즈의 3월 무대는 ‘첼로가야금’의 공연으로, 오는 30일 오후 3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듀오이다. 한국 전통음악 레퍼토리와 동양 악기가 지닌 특수성, 그리고 서양 악기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을 융합한 창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레퍼토리는 첫 번째 자작곡인 을 비롯해 ‘첼로가야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꽃, 봄의 다른 이름’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3월 4일부터 3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용문도서관은 3·4월 북큐레이션 주제에 대해 “꽃은 봄에만 피진 않지만, 봄 하면 꽃이 떠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꽃이란 아름답기도 하지만, 오랜 노력 끝에 피는 결과물이라는 의미도 드러냅니다. 꽃에 관해 다양한 문학으로 피어난 작품들을 보면서 힐링하시면 어떨까 해서 ‘꽃, 봄의 다른 이름’을 들고 와봤습니다”라고 밝혔다.선정 도서는 ▲고재우의 「꽃 같은 인연」 ▲윤수빈의 「때가 되면 너의 정원에 꽃이 필거야
양평군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배다리 재개통(4월 예정)을 기념해 5일부터 상춘원을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개구리가 깨어나는 절기인 경칩, 새롭게 단장한 상춘원이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과 소중한 봄의 추억을 함께 나눌 준비를 마쳤다.’늘 봄과 같은 뜰’이라는 뜻의 상춘원은 매화와 동백을 주제로 사계절 내내 봄을 느낄 수 있는 전시관이다. 내부에는 금강산을 본뜬 조형물과 고려판 이동식 정자인 사륜정, 궁중 온실인 창순루, 조선시대의 과학영농온실이 재현돼있어 매화와 동백의 정취와 전통문화를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재단법인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지난 24일 ‘세미원으로 찾아온 나의 AI 선생님’ 체험행사를 양평군 세미원 내 갤러리세미에서 진행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경험하며 새로운 창의성을 개발하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세미원 내부 시설인 배다리와 상춘원의 사진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그림을 그리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체험학습이다.이날 체험은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미드저니 사용법을 숙지한 고학년 학생이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멘티가 되어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재단법인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생활문화 동아리의 지속가능한 활동 기회 마련을 위해 ‘2024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이번 공모는 양평군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활동과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3,850만 원으로 동아리의 특성에 따라 최대 150만 원(기초형), 최대 200만 원(활성화)까지 지원한다.1차 적격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 단체(동아리)를 선정하,고 단체(동아리)는 2024년 상·하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