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주최한 여주·양평 지방선거 당선자 워크숍이 강원도 고성에 있는 국회연수원에서 1박 2일에 걸쳐 개최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양평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이하 당선자 생략),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황선호·송진욱·지민희·오혜자 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여주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자와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박두형·정병관·경규명·이상숙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첫날, 분임토론과 종합토론을 거쳐 여주·양평의 단기 현안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도출했다.중장기 5대 현안과제로 양평군
세미원은 지난 2019년 경기도 지방정원으로 등록됐다. 민선7기는 2030년 신청을 목표로 지방정원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2023~2024년 지방정원 확대 등록 및 지방정원 운영관리 조례제정, 2025~2028년 시설확충, 조직구성, 지방정원 품질 및 운영관리 평가를 거쳐 2030년 국가정원 지정 신청으로 일정을 잡고 있다.양평군은 기존 세미원에서 두물머리 일대까지 면적을 넓혀 2023년 ‘지방정원 확대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데, 환경청의 하천점용 인허가와 777억원에 달하는 소요예산 확보 여부가 관건이다.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토론회가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과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한 ‘국가정원의 바람직한 미래 비전’ 토론회가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서병수 의원, 조경태 의원, 정우택 의원, 송언석 의원, 김미애 의원, 김병욱 의원, 허은아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회 좌장은 홍광표 정원디자인학회장이 맡았다.박희성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연구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여주·양평)은 ‘청주 오창 여중생 사망사건’ 재발방지법안으로, 친족 성폭력 등 아동학대 피해가 확인되고 재학대의 위험이 급박·현저한 경우 아동을 가해자로부터 즉시 분리하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아동학대처벌법) 제12조는 ‘학대현장 이외의 장소에서 학대피해가 확대되고 재학대의 위험이 급박·현저한 경우 사법경찰관리 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피해아동등의 보호를 위하여 응급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강행규정을 두고 있다. 또한 응급조치 중 피해아동등을 아동학대 관련 보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은 지난 15일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의 재판이 신속히 속개되기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지난 2020년 총선이 끝난 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역 국회의원은 총 27명으로,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 11명, 더불어민주당 9명, 정의당 1명, 열린민주당 1명, 무소속 의원 5명 등이다. 본지 확인 결과 4년 임기의 반을 넘어선 현재까지 김선교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재판이 아직 진
‘경기분도론’이 또다시 가시화되자 분도 이후 달라질 일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평의 경우 중첩 규제로 인해 경기북도로 가야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한쪽에서는 ‘별 차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당선된 후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을 분도해 특별자치도로 만드는 ‘경기분도론’이 구체화되고 있다. 김 당선인은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를 위해 인수위에서 청사진을 마련한 뒤 올해 안에 주민투표를 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를 남․북으로 나누려면 지방자
지난 6.1지방선거 기간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원(국민의힘)에 대한 경찰 조사 진행 여부가 3주가 넘도록 확인이 안 되고 있다. 경찰은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조사상황에 대해 함구하고 있으며, 조사기간에 대한 별도의 규정도 없어 언제 황 의원에 대한 처분이 내려질지는 특정하기 어려운 상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개최 및 징계 여부 등도 경찰조사가 마무리된 이후인 9대 양평군의회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경찰 및 지역정가에 따르면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원은 지난달 19일 오후 10시경 양평중학교 인근에서
양평군 앞으로의 4년을 책임질 민선8기의 양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출범했다. 인수위는 문화․예술․관광, 복지․보건, 행정․교육, 환경․도시․건설․개발, 경제․농업․산림 등 5개 분과로 꾸려졌으며, 인수위원장은 황경철 양평군민관협치위원이 맡았다. 총 15명의 인수위 인선을 살펴보면 민선7기의 정책의 대폭수정보다는 유지 및 발전에 초점을 뒀다는 평가며 전진선 당선인도 인사말에서 이를 주문했다. 한편, 양평군청 공약인계TF팀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4일 인수위 인원들과 상견례를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양평군
6·1 지방선거 양평군 투표율이 59.2%로 최종 집계됐다. 4년 전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61.9%)보다는 2.7%p 낮은 수치다. 본 투표에 앞서 지난 27~28일 진행된 양평군 사전투표율은 27.1%로 4년 전 지선보다 5.3%p 높았으나 오늘 오후 7시30분까지 집계된 최종투표율은 59.2%이다.양평군 총 유권자는 10만 7165명이며, 오후 6시 현재 6만 34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경기도 투표율 50.2%보다 9.0%p 높은 수치이며 전국 투표율 50.8%보다도 높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며 각 당의 양평군수 후보들은 민선8기 공약을 차례로 발표하고 있다. 이번 호에는 각 당의 선거캠프에서 제공받은 공보물과 보도자료, 추가 취재를 통해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전진선 국민의힘 후보의 대표 공약을 소개한다. 각 후보가 추가로 발표하는 공약은 인터넷신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지역상생형 통합 바이오에너지사업 추진정동균 후보는 지역상생형 통합 바이오에너지사업을 공약했다.바이오에너지 사업은 축분이나 음식물쓰레기를 고형화하거나 이때 발생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 19일 시작됐다. 보수당 지지세가 높아 국민의힘 군수후보가 유리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에 대한 지지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치열한 선거운동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19일 일제히 출정식을 갖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오전 8시 양평군청 사거리에서 6.1지방선거 출마자들과 출정식을 가졌다.출정식에는 김선교 의원(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과 김덕수 국민의힘 경기도당
본지가 주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유튜브 ‘양시소TV’로 생중계한 관련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2000건을 넘기며 후보자 검증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그런데 함께 추진해온 양평군의원 후보자 토론회는 일부 후보자들의 무관심과 회피로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본지는 이달 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역위원회에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 참가 여부를 타진하며 군의원 후보 토론회 추진 의사도 함께 밝혔다. 4년 전인 2018년 본지가 주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
본지가 주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와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공통질문-주도권토론-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다음은 주도권토론 중 일자리분야 토론 내용이다. 전진선 후보는 주도권토론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일자리 조성 ▲대학생 MT 중심지로 조성한 숙박·식품업 활성화 ▲기업 연수원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힌 반면 정동균 후보는 농업과 관련된 특히 토종을 통한 6차 산
본지가 주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와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공통질문-주도권토론-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다음은 주도권토론 중 교육분야 토론 내용이다. 정동균 후보는 주도권토론에서 ▲‘생활속 독서문화공간’ 확대 ▲악기은행(고가악기 대여) 설립을 제안했다.‘생활속 독서문화공간’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주민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
본지가 주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와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공통질문-주도권토론-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다음은 주도권토론 중 주민자치분야 토론 내용이다. 주민자치와 관련해서는 양 후보 모두 주민자치회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했다.전진선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양평군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주민자치 역할을 해왔다만, 일부에서는 주민자치가 주민의 주권을 표현
본지가 주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양평군수 후보자 토론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동균 후보와 국민의힘 전진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공통질문-주도권토론-마무리발언 순으로 진행됐다.다음은 주도권토론 중 복지분야 토론 내용이다. ■복지분야〔어르신복지〕정동균 후보는 복지분야 주도권 토론에서 “저희가 주목하고 있는 건 어르신복지”라며 “의회에 계실 때 어떤 대표적인 (어르신복지) 정책이 있는지” 물었다전진선 후보는 “의회가 따로 정책을 계획하고 하는 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돌봄교실을 저녁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등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임태희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돌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 아동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언제나 돌봄 거점 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돌봄에 대한 수요는 2020년 40.97%, 2021년 45.21%, 2022년 48.38%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돌봄 공백에 따른 피해는
‘철의 여인’을 표방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이번 20대 대선과정에서 대장동 저격수로 불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윤석열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다가 지난달 6일 출마 선언한 지 불과 2주 만에 경기지사 후보에 오르는 등 파죽지세로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다.지난 4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와 가진 공동인터뷰에서 김 후보는 “경기도 내 모든 역세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해 집 걱정 없는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트 등 일자리 창출로 직장과 주거가 같은 직주근접 경기도, 공정하고 잘 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기지역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경기도지사 후보에 소년가장 출신에서 경제부총리까지 지낸, 이른바 ‘인생 역전 드라마’를 실현한 김동연 전 아주대학교 총장이 결정됐다. 더민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김동연 전 부총리가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50.67%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회장 강명희)는 선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선거 정착을 위해 지난 2일 김동연 후보를 만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 자리에서 “34년 국정운영과 나라 살림에 참여한 풍부한 경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용문산사격장 폐쇄 등 5가지의 양평 공약을 내놓았다. 지난 3일 인수위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새 정부의 틀을 잡아나가는 지금, 윤 당선인의 양평 공약은 반영되지 않았고 이후 지켜질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오는 10일 출범하는 윤석열정부의 국정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국민께 드리는 20개 약속’과 ‘110대 국정과제’를 지난 3일 발표했다.인수위는 지난 3월 출범 이후 47일 동안 부처 업무보고 및 분과별 현장방문과 정책간담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