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10월 4일부터 일부 구간에 대해 불법주정차 cctv 단속 시간을 기존 09:00~20:00에서 08:00~21:00로 2시간 연장 운영한다.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당초 이날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CCTV 연장 운영이 4일부터 기존 09:00~20:00에서 08:00~21:00로 총 2시간 연장되어 시행된다.점심시간(11:30~13:30), 공휴일 및 3·8일 장날 단속 유예가 적용되는 시민로 일대와 달리 즉시 단속 구역인 양평역·양수역 앞은 단속 유예가 적용되지 않으며, 08:00~21:00 연중무휴 단속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벌초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연구원이 지난 20일 기준 올해 접수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 238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10명으로 모두 50세 이상이었다.최근 3년간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37건(전국 243건), 2021년 37건(전국 172건), 2022년 23건(193건)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중증열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휴일․공휴일에 관리교를 이용하는 차량이 많게는 하루 4,000대에 이르는 만큼 우회로인 팔당대교 정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지난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
2024년 1월 수의사 1인 동물병원 진료비용 게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병원 389개소를 대상으로 운영실태에 대한 사전 일제 점검을 한다.올해 1월 4일 시행된 수의사법은 2024년 1월 5일부터 수의사 1인 동물병원까지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제도’를 확대하도록 하고 있다.▲수술·수혈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되는 진료비용의 고지 ▲수의사가 2명 이상인 동물병원의 주요 동물진료업의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게시한 진료비용 및 산정기준 등에 관한 현황의
양평군이 오는 2028년을 기준점으로 삼아 버스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용역사는 간선-지선버스체계, 간선-행복버스체계, 간선-수요응답형버스체계 등의 노선 개편 방향을 검토해 제시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버스노선 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버스, 택시 업체 대표자와 교통약자 지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의 초점은 전철역과 국도를 중심으로 한 간선과, 마을과 간선을 연결하는 지선을 효율적으로 결합하는 체계를 찾는 것이다.
양평군은 지난 19일 용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인 ‘경기 양평, 남한강변 육화된 수변녹지 복원을 통한 다기능 수변생태공간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대한 사업내용 및 추진계획, 기대효과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이 오갔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부담금을 활용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환경부 공모사
양평공사는 지난 15일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씨앗 통나무)을 통해 47그루의 도토리나무를 노을공원 숲 만들기 시민모임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는 참여 신청을 통해 배송받은 집씨통에 담긴 도토리나무 씨앗을 100일 동안 씨앗을 키워 다시 노을공원에 돌려보내는 활동이며, 직원들이 키워 보낸 나무는 숲이 될 나무가 자라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 더 건강하게 키운 후 숲에 옮겨 심는다.이번에 전달한 도토리나무 47그루는 승용차 3.6대의 배출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고, 376Kg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는 지난 18일 ㈜미쁨 로스팅타이거(대표 이승택)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평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꿀비 트레일러 사업과 오는 11월 개소를 앞둔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의 활성화를 위해, 자활참여자들에게 바리스타 및 서비스 교육을 비롯해 질 좋은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협약사항은 ▲커피전문점 컨설팅 지원 ▲바리스타 교육 지원 ▲커피 직무교육 ▲다양한 사업 아이템 공유 등이다.최유진 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선행을
양평군 청운면(면장 정귀필)은 지난 18일 갈운1리(아실) 경로당 신축 기념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전진선 군수, 송진욱 군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갈운1리(아실) 경로당은 ‘22년 4월부터 총사업비 9억 2200만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233㎡, 건축면적 156.39㎡의 규모로 신축됐다.이날 표창을 받은 윤원환 노인회장은 “그동안 갈운1리(아실) 경로당은 공간 협소와 도로 인접으로
양평군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추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적재조사특별법」 제정일인 2011년 9월 16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가치를 제고하고 지적·공간정보 정책 이행을 위한 날이다.앞선 9월 12일 LX서울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서 공모된 69건 중 내부 검토 및 사전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1건의 발표가 진행됐다.양평군은 ‘3D SKY VIEW
양평군은 지난 1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최한 2023년 가명정보 활용 아이디어‧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양평군을 포함한 대상 5개팀, 우수상 11개팀이 수상했으며 기업‧기관, 학생까지 보건의료, 금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양평군의 가명정보 분석은 양평군의 교통사고, 유동인구 현황을 통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보행패턴을 파악하고 지역별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에 필요한 근거를 제시해 정책개선에 활용을 목적으로 두고 실시했다.군 데이터정보과는 교통과와 함께
양평군은 지난 16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양평물맑은시장 내 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노래자랑 ‘The Voice of 청년’을 필두로 청년참여형 행사로 기획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청년정책 유공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명자, 양평군청년회의소 남우현)표창을 시작으로 청년정책퀴즈, 축하공연
경기도는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와 함께 지난 1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농업․농업인 정의 재정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농어업위의 지역별 순회간담회로 경기도에서 처음 진행됐다.현행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서는 농업인을 경지 면적 1,000㎡ 이상, 연간 농산물 매출액 120만 원, 90일 이상 농업 종사,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의 농산물 출하․유통․가공․판매․수출 활동에 1년 이상 고용된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농업
경기도는 2023년 재산세 864만 건, 5조 4억 원을 부과했다며 공시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부과세액이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2023년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를 합산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부과 건수는 33만 건(4.0%) 증가했지만 부과 세액은 3,279억 원(–6.2%) 감소했다. 양평군도 건수는 3,000건(1.4%) 증가했지만 부과세액은 18여억 원(4.4%) 감소했다. 양평군은 2023년 재산세 17만 2,000건, 393억 9400만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16만 9,000건
양평군은 오늘(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 지주연 부군수,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은 경제‧사회‧환경분야 전문가 18명과 당연직 공무원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 수립되면 추진계획 심의, 추진상황 점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위촉식 이후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용역을 수행하는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속가능한
양평문화원(원장 최영식)은 지난 13일 ‘제33회 백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백운문화제는 올해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추진됐다.문화제 첫 번째 순서로 오전 9시 양평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용문산령제가 용문산령제단(백안3리 새수골)에서 펼쳐졌으며, 전진선 군수가 초헌관, 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이 아헌관, 김충년 용문분원장이 종헌관을 맡았다.이후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군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양평군은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이해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양평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많은 군민들이 양평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갖고 함께 즐기며 기릴 수 있도록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 행사는 지난 2017년 이후 대규모로 개최된 첫 군민의 날 행사로써, 코로나19, 수해 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문화행사, 체육대
양평군은 묽맑은양평 시장 일원 도시계획도로의 가로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사업구간은 양평대교 회전교차로에서 중앙선 철도까지 약 500m로, 차도(보도)를 개선하고 전선지중화 및 회전교차로를 신설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2022년 ‘양평읍 시민로 도로환경 개선계획 수립용역’과 ‘양평읍 물맑은시장 전선지중화 가로환경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해당 용역을 준공했다.사업예정 구간인 양평대교~중앙선철도 구간은 양평읍 일원 공동주택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과 통행 차량의 증가로 교통 정체 심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군은 중앙
양평군은 쓰레기 무단 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양평읍 양근리 3곳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렌즈에 불빛을 투사해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식별이 쉽고 메시지 전달에 매우 효과적이다. 군은 늦은 밤이나 새벽에 주로 발생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로고라이트의 메시지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나타나며,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다 함께 만들어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군 관계자는 “로고라
경기도가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시외·광역·시내버스 증차와 마을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철도 노조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로, 경기도는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파업 하루 전인 13일부터 구성했으며 파업 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철도노조 파업의 영향을 받는 경기도 노선은 경부선 등 11개 노선으로, 도는 이들 노선도 감축운행 등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시외⋅시내버스 등 대체가능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도는 시외버스 업체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