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월 한 달 동안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받을 수 있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 인상 등을 감안해 1회 구매한도를 12만 원으로 상향했다.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에코이몰(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양평군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오후 1~7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7시) 운영하는 아동 이용 시설로, 양평군에는 3곳이 있다. 문제는 학교에서 중식이 제공되는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이에 경기도는 종사자·학부모 간담회,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정책 제언 등을 거쳐 식사비 9,000원 중 4,500원(50%)을
양평교육지원청(이하 교육장 유승일)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학원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율점검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과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주무관청이 실시하는 연중 실시하는 현장점검과 달리, 학원장 및 교습소장이 직접 학원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결과를 제출하는 제도이다.자율점검의 목적은 학원 및 교습소장이 운영 상태를 스스로 파악하고, 필요한 개선을 통해 학원의 질적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이루어내는 데 있다.또한, 학원 자체의 주체적인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참여자를 29일부터 모집한다.이번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증진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에게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 혈압계 ·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를 지급
양평군이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 농업인 소득안정 등을 위해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직불금 신청기간을 분리 운영하며 품목별 단가가 인상됐다. 동계작물(겉쌀보리, 맥주보리, 밀, 호밀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하계작물(옥수수, 가루쌀, 두류 등)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동계작물 재배는 50원/㎡, 하계작물은 200원/㎡이며 옥
양평군이 식품접객업소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1% 저금리의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융자 대상은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로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자금 5억 원(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자금 1억 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또한,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000만 원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000만 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일반·휴게음식점·
강하면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발 빠른 대처로 홀몸어르신의 목숨을 구했다고 29일 밝혔다.강하면은 화요일과 금요일,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홀몸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반찬을 전하고 안부 확인을 하려던 차, 아무리 현관문을 두드려도 응답이 없는 가정을 이상하게 여기고 복지팀으로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강하면 복지팀에서는 즉시 가정방문에 나섰으며 대상 가구 어르신의 위중한 상태를 인지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 응급실로 이송했다.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은 어르신은
경기도가 올해부터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를 7,000명에서 1만 명으로 확대한 가운데 29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 명을 선발해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다.도는 올 상반기에는 월 5만 원씩을 지원하고 하반기부터는 보건복지부와
이번주의 디지털 성범죄, 발생부터 선고까지1) 검거중학교 선배였던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뒤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고등학교 남학생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가해자는 "급한 일이 생겨 돈을 빌려달라"며 피해자를 불러낸 뒤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가해자는 피해자를 협박 및 피해자의 신분을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1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가져갔고, 불법촬영한 영상을 SNS에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가 연락을 피하자 피해자의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에까지 찾아가는 등 가해자의 범행은 넉 달 동안 이어졌습니다. 추가 피해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올해부터 매주 1회 각 기능별로 6급 팀장들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열어 군민이 필요로 하고 요구하는 사항을 더 자세히 듣고 점검에 나선다. 또한, 복지부서와 보건부서의 연석회의를 개최해 보건복지 연계의 두터운 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전 군수는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팀장급 이하 실무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팀장을 중심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요 정책을 내실 있게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공직자들에게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소통과 협력할 것을 강조해온 전 군수는 “간부 공직자를 중심으로 군정 전체
양평군이 설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지역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과 함께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을 펼친다.‘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직매장, 양서농협 두물머리로컬푸드직매장, 양평농협(강상지점) 로컬푸드직매장과 7개 농협의 13개 하나로마트가 참여했다. 참여 매장은 ‘설 명절은 선물도, 장보기도 양평 농특산물로!’를 구호로 내걸고 유관 기관과 사회단체, 지역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양평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양평
양평군이 2월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대상포진은 감염 시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며 1회 접종으로 연령에 따라 50~60% 수준으로 발병률이 감소하며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취약계층은 고가의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높아 예방접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양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오는 2월부터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 중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수급자와 같은 법
양평군이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위해 모바일 건강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건강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한다.군은 주민들이 꾸준히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걸음수 달성, 코스 따라 걷기 운동 등 월별 다양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오는 29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는 20만 2,400보를 달성할 경우(1일 10,000보 제한) 선착순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챌린지는 워크온 앱 설치 후 ‘걸어서 양평속으로’ 커뮤니티 내 ‘새해 걷기 챌린지’ 참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지난 22일 별관 3층 회의실에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출범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출범식은 학원 및 교습소 운영과 관련하여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감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첫 번째 활동이다.위원회는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되며, 학원 자율정화를 위한 지도, 학원 자율정화에 관한 자료조사와 홍보, 그 밖의 학원 자율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한다.출범식에는 학원자율정화위원 9명, 평생교육팀장, 학원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 학원자율정화위원에게 위촉장을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에 기준이 되는 경기도 7만 1,227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35% 상승(전국 1.09%)한 것으로 결정된 가운데 양평군은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0.23% 하락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낮아 ’24년 적용 현실화율을 전년과 동일하게 ’20년 수준인 65.4%로 동결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8월부터 약 5개월간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 조사, 토지 소유자와 시·군·구의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과정을 거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설 명절 화재예방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음향장치가 작동하여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재경보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이번 캠페인은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연휴를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캠페인 홍보는 ▲역사,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X-배너 설치 ▲언론 및 방송매체 활용 보도문 작성 ▲
강상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애란)는 지난 24일 강상면사무소에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애란 위원장은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추운 날이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은 성금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팀지니(대표 강두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 4kg) 50박스를 양서면에 기부했다.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스팀지니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매년 이렇게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스팀지니 강두한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떡국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건물번호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전까지는 건물번호를 신청하려면 군청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했으나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건물번호는 건물 출입구에 설치돼 있으며 번호판을 통해 위치 찾기, 배달, 응급 상황 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건물번호는 건축물 사용승인 전 필수로 설치해야 하며 이번 읍면 방문 신청 개시로 인허가 처리 과정을 간소화하고 빠른 인허가 처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건물번호 신청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상반기 교육은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규 제안 프로그램 5개 강좌를 포함해 총 67개 강좌가 개설된다.신청은 팩스를 통한 특별신청과 인터넷 신청, 방문 신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특별신청은 학습지 면제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2월 1일부터 2일까지 우선 접수가 진행되며, 신분증과 증빙 서류를 지참해 평생학습센터로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인터넷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