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설 명절 화재예방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음향장치가 작동하여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화재경보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연휴를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캠페인 홍보는 ▲역사,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X-배너 설치 ▲언론 및 방송매체 활용 보도문 작성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 가두 캠페인 ▲관내 전광판 활용 홍보 영상 송출 ▲자체 SNS를 활용한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소중한 가족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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