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주요업무보고 및 조례 제·개정 심의황선호 의원 징계요구안 심의제9대 양평군의회는 21일~29일 9일간 ‘제28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의 하반기 업무보고 및 조례 제·개정 등을 심의한다.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 이후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황선호 군의원 징계 요구안을 심의하고, 집행부가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 및 각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등을 다룬다.이번 임시회에는 지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발의의 건」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양평군이 지난 15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강하면, 양서면, 개군면, 청운면, 양동면 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지난 18일에는 각 면 복지회관에서 ▲강하면 제22대 김사윤 면장 이임식 및 제23대 김석만 면장 취임식 ▲양서면 제27대 송혜숙 면장 이임식 및 제28대 한구현 면장 취임식 ▲개군면 제28대 이경구 면장 이임식 및 제29대 이광범 면장 취임식을 가졌다.20일에는 ▲청운면 제25대 박동순 면장 이임식 및 제26대 정귀필 면장 취임식 ▲양동면 제24대 김윤호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임면장들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하나마 직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7월 15일자 인사발령이 완료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00여 명 이상의 보직이 바뀌는 첫 대규모 인사로 관심이 쏠린다.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승진의결△권용진 교통과장 직무대리 △한구현 양서면장 직무대리 △정귀필 청운면장 직무대리 △이광범 개군면장 직무대리▲전보(5급)△이경구 감사담당관 △김문희 문화관광과장 △신희구 교육체육과장 △이동규 지역돌봄과장 △송혜숙 민원바로센터장 △최인성 도서관과장 △김사윤 환경과장 △유인수 토지정보과장 △박문하 도시과장 △김진애 건축과장 △김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권오병)이 지난 1일부터 국민의힘 황선호 부의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와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도(위원장 김정화) 지난 11일 황 부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양평경실련은 지난 1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황선호 의원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윤리특위를 조속히 열고, 엄중한 징계를 내릴 것을 촉구한다’고 밝히며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황선호 의원을 제명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그리고 황선호 의원은 징계 절차 뒤에 숨을 것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최재관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으로 오늘(11일) 확정되면서 연임이 결정됐다. 지역위원장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 지역위원회를 맡으며 2024년 4월 제22대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아졌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2~24일 3일간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했다.지역 정가에 따르면 여주양평지역위원회 후보자 공모에는 최재관 현 위원장과 신순봉 기본소득국민운동양평본부 상임대표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취재결과 오늘 최재관 위원장으로 확정됐다. 최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 2년간
민선8기 출범 이후 각종 인사를 앞두고 지역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오는 9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시작으로 양평군수가 임명할 수 있는 군내 각종 기관단체에 대한 인사가 하나둘 예정돼 있어 인선 결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민선8기는 그간 양평군에서 반복된 ‘관피아’ 논란과 ‘전문성 없는 보은인사’란 비판을 피할 수 있을까 주목된다.양평군엔 세미원, 양평공사, 교육발전위원회, 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문화재단, 어울림센터 등 군수가 임명할 수 있는 각종 기관단체가 있다. 보통 단체장의 임기는 2~4년이다. 임명 방식은 공모 이후 최종
양평군은 지난 1일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양평물맑은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수 행사에는 양평군청 국·과장들이 참석했다. 기념시삽에는 전진선 군수, 문화복지국장, 경제산업국장, 공무원 노조위원장, 공무원 직급별 대표 4인 등이 함께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군민들을 섬기는 군정을 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를 담았다.전진선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기념식수행사에는 특별히 양평군 공무원 직급별 대표와 함께 하게 됐다”며 “민선8기에는 양평군 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작은 것에서부터 주민들의
민선 8기 전진선 군수가 군수 전용차량을 전기차로 결정하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전기차를 군수 전용차량으로 결정한 것은 이번 민선 8기가 최초다. 전기차량은 기름이 아닌 전기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차량으로 일반 내연 기관차량과 비교해 공기를 오염시키는 이산화탄소, 질소, 매연 및 미세먼지를 배출을 하지 않아 환경을 보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또한,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차량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자연
)제9대 양평군의회는 지난 1일 의장단을 구성하고, 의원별 담당 부서 및 지역을 배정했다.양평군의회는 지난 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국민의힘 윤순옥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황선호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여현정 의원과 최영보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로만 의장단 구성 및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황선호 의원 윤리특위 개최 여부 등을 이유로 이 자리에 불참했다. 이후 양평군의회는 개원식을 개최하고 의원별 담당 부서 및 지역을 배정했다.윤순옥 군의회 의장이 전체 업무를 총괄한다.▲황선호 부의장은 문화·관광·교육을 담당한다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여주·양평)은 깜깜이·로또 선거, 과열경쟁, 고비용, 정치적 중립성 훼손 등의 문제로 지적된 교육감 직선제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지방교육 자치를 통한 이념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지사 선거에 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및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시·도교육감은 선거로 선출되는 직선제는 2007년에 도입돼 15년째를 맞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교육감 간에 이념적 성향이 대립되는 경우 교육정책의 통일성이 저해되고 교육이 정치화되는
‘양평형 민원 사례’ 시스템 고민해야공무원 복무관련 신고… ‘민원’ 최다소통한마당, 보다 많은 주민 참여방안 마련해야우리는 뉴스와 SNS를 통해 ‘소통’에 관한 보도를 흔히 접하곤 한다. 선출직 공직자들은 소통을 위한 조직개편, 간담회 등을 열었다며 조직의 소통 행사를 보도자료로 배부하고 축제 등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주민과의 소통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그러나 이것은 의도와는 다르게 군이 원하는 방식의 단방향 소통, 요식행위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민이 정말 원하는 소통은 무엇일까? 민선7기의 소통방식을 되짚어보며 민선8기가
더물어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반쪽짜리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개원 이전부터 의장단 선출 및 윤리특위 개최 여부로 마찰을 빚었던 여야 의원들은 개원 첫날부터 더욱 날선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이다.제9대 양평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이 오늘(1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의원들만 참석한 채 개최됐다.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통해 등원거부 의사를 밝혔던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개원식에 앞서 오전 8시에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 재선의 국민의힘 윤순옥 의원이 의장으로, 국민의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도지사 취임 후 첫 결재로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 서명했다.김 지사는 서명에 앞서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기 위해서 1호 결재로 민생경제 대책을 결정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농어업인 또 중소기업의 수출 보증 등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조치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았다”고 말했다.이번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에는 ‘작더라도 어려움을 겪는 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조치’를 강조해 온 김동연 지사의 도정 운영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이 촘촘하고
전진선 군수의 민선8기가 출범했다. 취임식엔 12개 읍면 주민이 참석해 취임식장을 가득 채웠으며, 각종 축하공연도 함께 열렸다. 취임사에서 전 군수는 ‘시스템’을 강조하며 주민 민원 해결과 정보공개 등으로 소통하는 ‘양평형 시스템’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으뜸 양평!, 힘찬 출발!’을 취임식 캐치프레이즈로 정한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취임식은 주민 모두가 참석할 수 있게 해 약 2500명의 주민이 체육관 1․2층을 가득 채웠다.취임식은 연희단팔산대(양평예술단)의 사전길놀
민선8기 캐치프레이즈가 확정되고 공약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민선8기가 출범했다.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는 지난달 27~29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부서별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이날 업무 보고회는 황경철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건의 및 제안사항 등을 보고한 뒤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업무보고는 국, 소, 직속기관, 담당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진행됐다.인
제9대 양평군의회가 개원하는 첫날(7월 1일)부터 전반기 의장단 구성과 황선호 의원 관련 윤리특위 개최 여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등원을 거부하는 극한 대치상황이 벌어지게 됐다. 뚜렷한 해결의 실마리도 보이지 않아 양당 의원들의 대치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 민주당 의원 일동은 지난 29일 제9대 양평군의회 개원식과 임시회 참석을 거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여현정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당선인은 성명서에서 지난 28일 윤순옥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안과 ▲음주운전으로 적발
팔당댐 건설 이후 한강 상류에서 떠내려 온 쓰레기로 가득했던 하천부지가 지난 2004년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으로 탈바꿈 했다. 이후 18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는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 하면 자연스레 세미원을 떠올린다.수생식물로 수질을 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한 세미원의 시작은 지난 2002년 ㈔우리문화가꾸기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공동개최한 학술심포지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생식물의 산업자원화와 환경자원화’를 주제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을 계기로 수질 개선 효과가 뛰어난 연(蓮) 재배가 추진됐고, 2004년 ㈔우리문
지난 6.1지방선거 기간 중 음주단속에 적발된 후 당선된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원의 윤리특위 회부 여부가 다음달 1일 개원하는 9대 양평군의회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군의회 관계자는 ‘음주운전을 징계해야 한다’고 성문화된 조항이 없어 “따져보고 고민을 해봐야 한다”는 입장이고,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양평 경실련)은 지난 22일 황 의원의 사퇴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경찰 및 지역정가에 따르면 황 의원은 지난달 19일 오후 10시경 양평중학교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차 운전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는데,
정동균 군수가 24일 퇴임식을 갖는다. 지난 2018년 6월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양평에 첫 민주당 군수로 당선된 정 군수는 태풍, 메르스, 코로나19 등 다사다난한 임기를 보냈다. 정 군수는 자연재해와 팬데믹이 일으킨 혼란이 역으로 군수를 지역 현안에 집중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고, 공직자와 함께한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도전이자 보람이었다고 평했다. 오는 30일로 민선7기 임기를 마치는 정 군수를 지난 22일 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나 태풍으로 취임식도 없이 민선7기 군정을 시작한 지난 4년에 대한 회고와 평가를 들었다.Q. 민선7기
양평군은 지난 ‘2020년 양평군 행정광고 집행기준(안)’을 만들어 언론사 광고 대상 매체 기준과 집행 대상, 광고 집행기준을 마련했다. 처음으로 광고집행 기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지만 이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이 없어 한계로 지적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정부광고 집행지표로 도입한 열독률 조사처럼 양평지역 실정에 맞는 평가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양평군이 광고비를 집행하는 매체는 중앙지, 지방지, 지역지, 광역지, 방송․통신사, 인터넷신문 등이다. 중앙지는 서울에 본사가 있는 언론사로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