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세미원 관광지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친환경 탄소중립 테마 관광지구로 육성될 예정이다.경기도는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 참여 시군에 부천시·안산시·광명시·양평군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양평군은 세미원 관광지를 중심으로 1회용품을 획기적으로 감량하고 친환경 탄소중립 테마 관광지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1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도는 1회용품 제공자와 소비자가 함께 1회용 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곳으로 부천 대학캠퍼스, 안산 샘골로 먹자골목, 광명 무의공·광명4
경기도가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국비 지원이 줄어들면서, 도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태양광 설치 규모가 감소할 위기였지만 도의 지원으로 설치 규모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게 됐다.경기도는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올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2,67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지원하는 1,267가구는 전체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 주가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경기도
경기도가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위해 9월 말까지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소 46개, 일반측량업소 990개, 지적측량업소 50개 등 총 1,212개 업소다.구체적으로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업 등록사항인 기술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변경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다. 작년 휴·폐업이나 등록취소 된 업체,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양평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문재, 이하 '양평공사2노조')이 사회복지법인 씨엘의 집(원장 유선영)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양평공사2노조는 지난 1일 양평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씨엘에서 법인 산하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씨엘의집과 자원봉사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씨엘의 집 유선영 원장과 양평공사노동조합 정문재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씨엘의집과 상호 협력을 통해 거주 시설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양평FC가 지난달 31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3라운드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후반 18분 상대 문전앞에서 빅토르와의 연계플레이를 통해 나온 양정운의 슈팅은 춘천시민축구단의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이자 양평FC의 리그 첫골로서, 경기장을 채운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이날 경기는 ‘양평읍의 날’을 맞아 양평읍체육회, 양평읍이장협의회 등 양평읍 주요 기관단체 회원과 양평청년회의소의 역대 회장단 및 임원진을 비롯한 군민 250여 명이 관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7일 가량 늦어졌으며 이는 남부지역(부산, 경남, 전남, 제주)의 3월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낮아져 모기 활동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
양평군은 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아동 19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동 비만율 증가와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 신체활동 실천율 저하 등 건강생활습관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신체활동 경험 제공을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교실 아동에게 미각체험 등 흥미를 유발하는 영양·식생활 체험교육(주 1회 40분)을 선보이며 구강위생 교육과 전통놀이, 뉴스포츠 등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주1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개군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군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11일까지 학년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4년째를 맞은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개군역사문화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 해설사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장소를 소개하고 현장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유적지와 더불어 개군면 기업, 군부대 등까지 확장해 진행한다.개군초 학생들은 지난 1일 정금F&C 공장, 파사성, 마애여래입상 탐방을 다녀왔으며 11일까지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봄학기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개군역사문화연구
경기도가 ‘2024년 시민정원사 과정’과 ‘2024년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생을 이달부터 모집한다.시민정원사·조경가든대학 과정은 경기도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올해 조경가든대학 과정 270명, 시민정원사 과정 150명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조경가든대학’은 교육시간 56시간 과정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우며, ‘시민정원사’는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심화내용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120시간 강의를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거
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이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여단부터 대대까지 통합된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대항군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공격ㆍ방어 전술을 숙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해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시양평군에 출마한 최재관, 김선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이 23.6%로 나타나 전국적인 바람을 실감케 했다.■최재관 후보, 60대 미만 모든 연령대에서 앞서지난 3월 30일~31 양평시민의소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가 여주시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에 최재관 후보 45.5%, 김선교 후보 48.5%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