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7기동군단 7군수지원단 급양대는 지난 11일 경기 중ㆍ동부권 급식유통센터를 경기도 양평군에 개장했다.김호복 7기동군단장(중장) 주관으로 진행된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지상작전사령부 물자과장 등 주요 인사 약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장한 경기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는 면적 2,558㎡ (약 780평) 규모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비롯해 냉동부식차량 12대가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출하 대기장, 대형 냉동창고, 소규모 분류, 포장실, 부식 검수, 검사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앞으로 7급양대가 담당하는 경기 중동부권의 약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주지 도일스님)는 지난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을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양평군은 오는 29일부터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을 모집한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에 파견돼 산모의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종료 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 상담을 비롯해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
양평군은 오는 27일 단월면 대명낚시터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양평지역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펼쳐지며, 대상 어종은 메기로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전화(☎ 031-772-0728/010-4071-3624)로 접수가능하며,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인당 6만 원이다.대회 1위부터 3위까지 트로피를 비롯해 최대 100만 원에서 5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기타 순위와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다수 주어질 예정이다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장애주간은 민선 8기 장애인 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차미순)은 지역 내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돌봄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을 위해 지역돌봄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돌봄협의회는 올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돌봄 사각지대의 해소와 중복 지원 방지를 목표로 했다. 양평교육지원청 평생교육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의회는 군청 담당자와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해 사례공유와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시흥시 아이누리돌봄센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
경기도가 돌봄노동자들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한 필수노동법·노동인문학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간병노동자 등 돌봄노동자는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수요가 지속하여 증가하고 있으나 노동권익보호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교육은 5월부터 안양노동인권센터 등 도내 12개 노동권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돌봄노동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다. 필수적인 노동법률 외에 노동인문학, 직무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돌봄노동자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찾고 돌봄에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7일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또한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 1
양평군은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신고와 감시가 필요 없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신규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출현과 감염이나 백신 접종으로 획득한 면역력의 시간 경과에 따른 감소로 인해 주기적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연 2회 접종이 권고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의사의 접종권고를 받은 자 ▲5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며 XBB1.5 백신 기접종자는 접종 후 3개월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변이바이러스
김선교 국민의힘 후보가 4·10총선에서 다시 여주양평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전국적인 정권심판 분위기 속에서도 여주양평은 보수 지지를 선택했다. 김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53.58%로, 지난 21대 총선 자신의 득표율(54.97%)보다 낮았고, 최재관 후보와의 격차는 7.17%p였다.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여주시양평군 선거구는 김선교 국민의힘 후보가 7만 4,916표(53.58%)를 득표해 6만 4,893표(46.41%)를 얻은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7.17%p 차이로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양평군에서는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4월 9일부터 16일까지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에 참여할 취약계층 아동을 모집한다.‘꿈나무 교실’은 양평문화재단과 국립발레단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양평군에 거주하는 다자녀, 한부모, 문화혜택 취약지역 등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2~5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수업을 제공해 문화예술 체험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신체적·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
양평군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양평읍 체육회가 주관해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을 비롯해 물소리마켓 등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5일 첫날,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생 1,500여 명이 봄 소풍을 나와 숲 체험 놀이와 마술쇼 공연 등을 즐겼으며 6일에는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축제기간 동안 펼쳐진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