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000명 이상 10만 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양평군이 3월 1일부터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에서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 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에 문 여는 약국이 없어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안전한 의약품 구매로 복용 오남용을 방지하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공공심야약국 확대’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진행된 민생규제혁신 사례 중 국민이 뽑은 최고 민생규제 혁신 정책으로 선
양평군 여성발전위원회(회장 노유림)는 지난 20일 양평읍과 함께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여성발전위원회에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평읍은 기초생활수급 청장년 1인 가구를 선정했다.지원 대상 가구의 집안에는 오랫동안 쌓아놓은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가 가득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위원들은 집안에 산재한 무거운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을 청소했다.노유림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가족들과 단절되어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대상자를 위해 도움이
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양평어린이건강놀이터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이용객의 시선에서 놀이 공간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용객이 놀이터 이용 중 발견한 놀이시설의 위험요소 또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신고된 내용은 실시간으로 담당자에게 통보되며 조치 결과는 매월 자체 게시판 또는 네이버 알림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신범수 사장은 “스마트 위험요인 신고시스템은 고객과 함께 어린이
경기도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개 모집은 참여·활동 및 자립·보호의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업 참여 대상 기관은 청소년 관련 도내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및 청소년 시설이다.경기도는 별도 심사위원회의 심사(1차 심사)와 경기도 청소년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2차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2월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청소년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교육과정, ‘지구를 구하는 유쾌한 청소년 사회혁신캠프 시즌2’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한다.참여 청소년동아리는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본과정과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심화과정 중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8월 아이디어대회에서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만들어 낸 다양한 사회혁신 아이디어·프로젝트를 만나볼 수 있다.시즌2는 총상금 1,500만 원으로 상금을 확대하고 심화과정 프로젝트 재료비를 일부 지급해 학생들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차량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진압과 연소확대 방지에 공로가 큰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 양동면 동양가스 직원 권오석씨는 지난해 12월 4일 양동면 금왕리 도로를 지나가던 중 화물차량에서 화염이 발생한 것을 목격 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차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에 양평소방서는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권오석씨에게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를 표시했다.권오석씨는 “언제 어디서든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했던 것이 화재 진
양평군이 오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강좌를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특히 이번 배달강좌는 학습모임이 신청한 강좌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24시간 내로 자율 편성해 운영할 수 있으며, 40팀을 선정해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체육인 기회소득 업무보고 청취 및 지역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먼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체육인 기회소득’ 소관부서 중간 업무보고 자리에서 사회보장제도 추진 현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선순환 검토를 강조했다.이혜원 의원은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산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구인 양평군 ▲용문생활체육공원 개보수 ▲실내게이트볼장 건립 등 지역 체육활동 증진 및 발전 등
양평군이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가족생활을 위한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대상자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국제결혼 혼인신고일 당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혼인 유지 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인 결혼이민자로 양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 부부교육(가정폭력교육), 이중언어환경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인권교육, 통합프로그램 등 5개 교육 과정 중 4개 이상 이수 후 구비서류와 자격 확인을 거쳐 정착장려금을 최종 지급받는다.지급액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 16일 양평청년회의소와 영유아 및 양육자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지원·관리와 영유아 자녀 가정양육지원 등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양평청년회의소는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들이 지닌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미래지도자 양성, 인류복지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만 5세까지의 미취학 영유아 아동과 양육
경기도가 오는 3월 4일까지 시군을 통해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향상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에서 최대 9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유형은 ▲도로, 공원, 마을회관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사업 등 개발제한구역을 매력 있는 휴양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환경문화사업 ▲지정당시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개량 보조사업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예비 공익활동가 양성과 신규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공익활동가학교 새싹과정(이하 새싹과정)의 참여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새싹과정은 공익단체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 또는 도민, 공익단체에 소속된 2년 차 이하의 신규활동가 등 선발된 40명을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익활동의 가치와 태도,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이 운영되며 7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공익활동으로 열어가는 더 나은 사회’(박진, 국가인권위 사무총장), ‘연대하는 마음은
경기도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 제안사업을 오는 4월 19일까지 집중접수한다. 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연중 상시 접수하지만, 내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4월 19일까지 제안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주민 제안사업은 ▲도정 참여형 ▲지역지원형 ▲민관협치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최대 500억 원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도정 참여형은 도가 관할하는 사업,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시행되는 사업으로, 민관예산협의회, 원탁회의 등을 통해 주민 제안을 보완해 채택률을 높일 방침이다.지역지원형
양평군이 오는 3월 1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해 관내 임신부, 영유아, 초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사업이다.제공된 그림책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시간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특히 소통 능력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임신부 수첩을, 영유아 및 어린이(2016년 이후 출생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의 등본을 갖고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장, 박명숙 도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 이승재 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 선도적인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최성숙 협의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의 주민자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제12대 최성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임하는 이승재 협
국가유공자 백완기님이 지난 16일 양평읍에 지역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백완기님은 “국가유공자로서 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며 “그동안 국가에서 받은 많은 혜택을 돌려주고 싶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백완기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양평군이 자주재원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위기 극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난 15일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세무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방안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세입증대방안을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각 세목별 누락세원의 일제 점검과 체납액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군 공공시설 사용료의 적정성과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을 적극 검토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함으로써 어려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지
양평군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설문은 군민들의 탄소중립 관련 인식도를 조사하고 탄소중립 정책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된다.설문조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군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양평톡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군은 지난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설문 결과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길잡이가 될 우리 군의 탄소중립
강하면 당구동호회(회장 김병덕)는 15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에 최기성 총무가 사비로 50만 원을 더해 마련했다.김병덕 동호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