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5일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에서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을 수상했다.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은 꾸준히 자원봉사를 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순수 자원봉사활동만 공적에 포함되며 활동시간에 따라 금상·은상·동상 순으로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한미동맹협의회와 미국 국가봉사단 아메리콥스(Americorps), 미국 비영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Points Of Light)를 통해 이뤄졌다. 전진선 군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비롯해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
양평군이 오는 3월 1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북스타트 사업은 양평군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해 관내 임신부, 영유아, 초등 2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사업이다.제공된 그림책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시간을 나누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특히 소통 능력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임신부 수첩을, 영유아 및 어린이(2016년 이후 출생 아동)의 보호자는 6개월 이내의 등본을 갖고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5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군의장, 박명숙 도의원, 기관 단체장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 이승재 협의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어려움 속에서 선도적인 주민자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최성숙 협의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의 주민자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제12대 최성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임하는 이승재 협
국가유공자 백완기님이 지난 16일 양평읍에 지역발전과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백완기님은 “국가유공자로서 사회에 모범을 보이고 싶었다”며 “그동안 국가에서 받은 많은 혜택을 돌려주고 싶다. 감사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백완기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쓰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지난 15일 지평리전투 전적비 앞에서 ‘제73주년 지평리 전투 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육군 제11기동사단이 주관했으며 제11기동사단장, 미2사단 작전부사단장, 주한 프랑스대사, UN사령부 부참모장, 국방부 관계자 등 군 관계자와 전진선 군수, 윤순옥 군의장, 참전용사와 유가족,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평리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UN 참전국과 6·25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지평리 전투 경과보고,
양평군이 자주재원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위기 극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군은 지난 15일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세무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방안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세입증대방안을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각 세목별 누락세원의 일제 점검과 체납액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군 공공시설 사용료의 적정성과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을 적극 검토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함으로써 어려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지
양평군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설문은 군민들의 탄소중립 관련 인식도를 조사하고 탄소중립 정책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된다.설문조사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군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양평톡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군은 지난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기초지자체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설문 결과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길잡이가 될 우리 군의 탄소중립
강하면 당구동호회(회장 김병덕)는 15일 강하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동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 원에 최기성 총무가 사비로 50만 원을 더해 마련했다.김병덕 동호회장은 “우리의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일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철호)는 지난 15일 양서면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하철호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매해 이어가고 있음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기부 문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성금은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한부모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획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15일 양평읍에 위치한 씨엘의 집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작은 화재에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에 근무 및 거주하는 관계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피로 확인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반복 훈련의 중요성 강조 ▲화재 시 입소자 대피방안 ▲피난기구 확인 등이다.이천우 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피난약자가 거주하는 시설은 화재 등 재난 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에 지난해 약 75만 명이 방문했으며 507건의 온라인 상담과 149건의 오프라인 진단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사이버식물병원은 사이버식물병원 누리집(plant119.kr/)에 접속해 피해 사진과 재배 정보를 올리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진단해 주는 상담 서비스다. 농업인이 현장에서 병해충이나 생리장해로 피해받은 시료를 직접 들고 기술원을 방문하게 되는 시간과 경비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반려식물에 대한 진단의뢰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2009년
탄소중립 정책 기반의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으로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경기연구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 감축목표 설정의 기준이 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현황 파악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국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 제정(2021년 9월)됨에 따라 17개 광역지자체는 최초 법정계획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존의
양평군이 과도한 중첩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중앙규제 핵심과제로 제출한 ‘자연보전권역 내 공장설립허용 기준 완화’가 지방규제혁신 실무회의를 거쳐 행안부 개선과제로 접수됐다고 15일 밝혔다.현행 산업집적법은 한강수계 수질 보호 등을 위한 취지로 자연보전권역 기타지역 내 공장건축 면적을 1천㎡로 제한하고 있다. 이 규제는 그간 군 기업 활동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이에 군은 동 규제기준을 3천㎡로 상향 조정 건의했으며 폐수 및 오염물질 배출량과 농도를 고려한 공장건축 면적 확대도 함께 제안했다.군 관계자는 “추가로 7건의 중앙규제
양평소방서 용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미영)는 15일 용문면 포도밭 결손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발대 20주년을 맞이한 용문여성의용소방대는 현재 총 29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3월 19일 맞이하는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원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미영 대장은 “화재를 비롯한 재난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의 봉사단체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양동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글로바이오 주식회사(대표 장진욱)가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바이오는 2021년부터 해피나눔성금, 사랑의 연탄 성금, 양동면 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장진욱 대표는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돌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월면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해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주거취약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관리, 생활편의 서비스 공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기능을 하며 생활밀착형 공공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지난달 청운면 3명, 양동면 1명, 단월면 1명의 지킴이가 배정돼 관리소 운영을 시작했으며 단월면은 저소득 보훈유공자 돌봄을 위한 가정방문에 나서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과거 전쟁에 참여해 나라를 위해 희생했지만 현재는 가족
양평새마을금고(이사장 하철호)는 지난 14일 양평읍에 쌀 80kg과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철호 이사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가진 것을 조금씩 떼어 모았다”며 “함께 더불어 잘살기 위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양평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떠받치고 있는 관광업이 활력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주요관광지를 찾는 입장객 수는 지속하여 감소해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61% 수준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도심 관광이 늘어나는 추세라 양평의 회복세가 느리다고 말했고, 관광객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지 선택 이유로 꼽았다.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양평군 주요관광지 평균 입장객 수는 2020년 19만 3,169명, 2021년 18만 8,226명, 2022년 18만 4,998명으로 지속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한의약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상담은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로 진행되며, 전문 의료인(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만성질환 및 근골격계 급성·만성 통증이 있는 어르신에게 한의약 건강상담과 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한의약 건강상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운동법 및 영양지도 ▲만성질환 대상자 한방진료 등이다.또한 5월부터 7월까지 방문건강 집중관리프로그램과 연계해
종교인으로 구성된 양평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무보수 명예직인 양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4명 중 종교인으로 구성된 12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고령의 고위험가구 어르신 38명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며 위험가구의 모니터링을 함께 추진했다. 양평장로교회 김진 담임 목사는 “우리 종교인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면서 이웃의 따뜻함도 함께 전해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 읍민들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