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청소년 휴카페 개울가는 지난 22일 개군초, 개군중 학생들과 함께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개울가 청소년들은 이날 ▲지구를 위한 스스로의 다짐 ▲지구에게 하고 싶은 말 ▲함께해야 할 행동 등을 적으며 지구의 날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앞서 20일에는 ‘지구의 개울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군초, 개군중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씨앗 폭탄 만들기 ▲한 끼 채식-비건 햄버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지구온난화와 탄소 중립, 한 끼의 채식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배우고 이야기를 나눴다. 22일 지구의 날에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4만여 명을 대상으로 2,092회의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한다.도는 지난 2월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와 신청자를 받았으며 상대적으로 노동 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 피해 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사례소개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노무사 10명을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주류 72종을 조사한 결과, 일부 주류에서 당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해 대형유통매장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맥주, 소주, 리큐르, 기타주류 등 주류의 유형별 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과일, 향미, 설탕 등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주류인 리큐르의 당 함량이 100g당 12.4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리큐르로 소주 1병(360mL) 정도의 양을 마실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당류 섭취 권고량인 50g의 89%를 섭취하게 된다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하기로 하고 지난 22일부터 가입자 모집을 시작했다.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
경기도는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건전한 반려동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운영하며,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기간에는 용문산관광지 내에서 유기동물 행복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입양주간은 연 4회, 분기별 1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며, 이번 2분기 행사 주제는 ‘장기 보호동물 및 고양이’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바이 바이(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슬로건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진행하며, 서약에 동참하는 인원수에 따라 선물이 적립되어 반려동물 입양자에게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은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용근)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푸드트럭과 일자리 상담,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는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았았고, 장애인식개선 공모 작품 전시와 수어 공연, 팝페라 공연, 창인오케스트라 연주는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식
양평군은 지난 20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로야 가라!, 건강아 와라!”를 슬로건으로 ‘제1회 양평군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한대옥) 주관으로 보육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을 비롯한 도‧군의회 의원들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응원전에 이어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은 매력팀과 양평팀으로 나누어 팀 대항 응원전과 체육활동에서 기량을 겨뤘다.한대옥 회장은
양평군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사전현장실사를 통해 공동주택이 밀집된 양서면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3개 구역으로 나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으로 월 2회 전문업체가 방문해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약 300여 개의 음식물쓰레기수거용기(120L)를 전문세척용액으로 세척하고 내부에 소독액을 분무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세척 시범사업과 함께 낡고 파손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교체사업을 병행해 용기 150개를 교체했으며 하반기에 1
양평군 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나눔장터를 열고 3R 재활용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3R은 폐기물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감량(Reduce)의 약자로, 새마을회는 지난 2009년부터 3R의 의미를 실현해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가고자 자원을 수집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각 읍·면의 새마을회 회원들은 연초부터 마을에 자원이 될 수 있는 폐기물을 모으는 운동을 진행해 왔다. 수집된 품목은 헌옷, 파지, 고철, 공병, 알루미늄캔, 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 부설 노인대학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차례로 동부노인대학, 명문노인대학, 서부노인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2년제 학사 일정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지난해 입학한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지내고 다시 개강해 첫 수업이 시작됐다.양평군 노인대학은 명문대학을 시작으로 노인들의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 참여와 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존경받는 노인상 정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교양, 노인건강과 여가선용, 교통안전 및 폭력 예방,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진행해 노인들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양평군청소년회 위원 32명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청소년 예산학교를 진행했다.양평군청소년회는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대표기구로, 양평군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는 양평군청소년회로 선발된 청소년들이 참여해 관계향상 프로그램, 청소년 예산학교, 임원 선출, 정책 제안을 위한 자체 회의를 갖고 서로 간 유대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워크숍에 참석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이사장 홍석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양평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진행했다.양평군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진행하는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과정에는 양평농촌체험마을의 추천을 받은 주민 47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교육내용은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기법, 현장에서 필요한 지도 기법, 안전사고 대응 방법 등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통합교육과정이 중심이었다. 체험마을 사무장을 중심으로 교육강사를 편성해 생생한 현장 문제점 및 해결방식, 질의응답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이론 수업 이외에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전입자들에게 양평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돼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갈사모(갈산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하모사랑, 버디즈 2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읍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 강의,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읍 맞춤형 교양강
양평군이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갖는다.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상원의원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한 민간중심 환경보호 실천 운동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민간에서 행사를 추진하다가 20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을 지정해 홍보하고 있다.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되며, 22일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여러 행사와 캠페인이 펼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군민과 5일장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침범하여 증상을 나타내며 적절히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의 무감각 등 여러 가지 장애를 남길 수 있어 빠른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이번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관내 주민 300명에게 습진과 가려움증, 무좀 등의 피부질환 진료와 상담을 진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배달특급을 통해 3월 한 달간 약 5,000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 1,000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 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7일 ‘4월의 어느 멋진 날’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장애인의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 복지증진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기념일에 앞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리스타대회, 한손 타자대회, 무료 나눔식사, 바람개비마켓, 기념품 나눔 등이 진행됐다. 처음 시도된 바리스타대회와 한손 타자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층의 참여로 뜨거운 분위기 속
양평소방서(서장 이천우)는 지난 18일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지역인 단월면 부안 1리 등 8개 지역에 대형소화기 30대가 분산 배치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형소화기 배치는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한울방재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서종면 정배리 등에 대형소화기 20대 지원에 이어 2차 지원으로, ㈜한울방재 대표의 뜻으로 고향인 단월면에 추가 지원 의사를 밝혀 이루어지게 됐다. 대형소화기 배치를 기념하기 위해 이천우 양평소방서장을 비롯해 서장식 한국소방산업협회 경영혁신본부장, 정창교 ㈜한울방재 대표, 부안 1·2리 이장과 부녀회장
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 당직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강상119안전센터 소속 엄도윤 소방관(사진)이 창고건물 화재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재산 피해 저감에 큰 역할했다고 밝혔다.엄도윤 소방관은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창고건물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가 난 건물 측면에 자신의 차량을 정차한 뒤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갔다. 화재가 난 창고 내부에 적재된 박스에 불이 붙어 연소확대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엄 소방관은 마침 자신의 차에 있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근처에 있던 소화기 및 양동이를 사용해 화재가 창고 전체로 확대되는 것
양평군은 지난 16일 공간AO(대표 박태언)와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가족친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공간AO는 장소, 숙식 등을 지원하게 되며 대상자는 양평군가족센터, 무한돌봄센터 등의 유관기관을 통해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박태언 대표는 “공간AO는 단순 숙박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휴양과 교류, 봉사를 위한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설립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