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AI로 기회를 열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후 학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비디오․텍스트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
양평군은 오는 6월 중 신축·이전하는 양평도서관 내 베이커리카페와 매점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위해 군내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양평도서관은 연면적 7,320㎡,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어린이자료실부터 종합자료실, 열람실, 다목적실을 비롯한 강의실과 370여 석 규모의 공연장, 돌봄센터, 전망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양평도서관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의 사용허가 면적은 전용면적 86㎡로 예정가격은 1,712만 6,000원이며, 매점은 전용면적 33.
재단법인 세미원(대표이사 송명준)은 지난 3일 양서면 양수, 양서 초등학교와 친환경 교육지원의 수행에 관한 협약(MOU)을 진행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세미원 내 환경 및 생태 분야의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환경/생태 교육과 연계된 체험 학습 ▲환경/생태 교육과 관련된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자문 ▲정보의 교류 및 환경교육 발전방안 모색 등이다.송명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미원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친환경교육을 진행할 체험의 장을 만들고, 세미원 또한 교육기관으로부터
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양평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방재정법⌟ 및 ⌜양평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에 의거해 구성된 위원회로,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한다.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46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예산편성 시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 군 예산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양평군 강상면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위험 요인 해소를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중장년 1인가구 562세대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가구에 복지상담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방문조사를 실시한다.특히 강상면은 실태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생활, 경제, 건강상태, 주거환경, 사회적관계, 복지욕구 등 전반사항을 파악하고 생계에 어려움이 있거나 위기상황이 있는 가구는 공적급여를 우선 연결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경기도가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플랫폼노동자 안전교육 대상을 기존 이륜차 노동자에서 대리운전 노동자까지, 온라인교육 대상 인원도 지난해 900명에서 올해 1,300명으로 확대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플랫폼노동자 안전교육’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4월말부터 교육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교육 대상을 확대한 이유는 전체 플랫폼노동자 가운데 대리운전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2023년 5월 한국고용정보원 조사에 따르면, 도내 플랫폼노동자 수는 약 17만 명이며 이 가운데 약 7만 5천여 명(43.1%)이 대리운
양평군 수입리에서 가평군 삼회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구간이 4일 낮 12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8년 11월 착공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한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구간 1.32㎞, 폭 10.5m의 왕복 2차선 도로가 이날 개통했다.보상비를 포함해 모두 47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야밀고개 선형개선공사는 급경사와 굴곡진 도로를 직선화하는 터널(538m) 1개와 교량 1개(30m)를 새로 놓는 사업이다.가평군 청평면과 양평군 서종면을 잇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5일 금요일부터 11일 목요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배달특급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달비를 지원하는 ‘봄날엔 배특, 봄이와서 할인해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기간 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며 2만 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를 최대 4천 원을 할인한다.경기도 전 지역 가맹점 주문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비가 4천 원 미만인 경우 해당 금액만큼을, 4천 원을 초과할 경우 4천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인 만큼 쿠폰 매수 소진 시 자동으로 이벤트가 종
경기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속 가능한 지하수 보전 관리를 위하여 화성시 등 8개 시군에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지하수 시설 인허가 및 관리는 시군 담당 업무지만 시설 수 대비 인력 부족으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기도는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 11명을 화성·남양주·광주·이천·안성·여주·동두천·양평 등 8개 시군에 지원해 지하수 시설 현장 조사와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의 문제를 조기 발견해 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지하수 보전관리감시원 사업과 연계해 방치공 원상복구 사업도 추진한다. 방치공은
경기도가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국비 지원이 줄어들면서, 도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태양광 설치 규모가 감소할 위기였지만 도의 지원으로 설치 규모가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게 됐다.경기도는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올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2,67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대 지원하는 1,267가구는 전체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 주가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경기도
경기도가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위해 9월 말까지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소 46개, 일반측량업소 990개, 지적측량업소 50개 등 총 1,212개 업소다.구체적으로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업 등록사항인 기술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변경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다. 작년 휴·폐업이나 등록취소 된 업체,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양평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문재, 이하 '양평공사2노조')이 사회복지법인 씨엘의 집(원장 유선영)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양평공사2노조는 지난 1일 양평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씨엘에서 법인 산하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인 씨엘의집과 자원봉사 교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씨엘의 집 유선영 원장과 양평공사노동조합 정문재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씨엘의집과 상호 협력을 통해 거주 시설 이용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에 비해 7일 가량 늦어졌으며 이는 남부지역(부산, 경남, 전남, 제주)의 3월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낮아져 모기 활동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
양평군은 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참여 아동 198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동 비만율 증가와 패스트푸드 섭취율 증가, 신체활동 실천율 저하 등 건강생활습관 지표가 악화됨에 따라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체계적인 신체활동 경험 제공을 위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교실 아동에게 미각체험 등 흥미를 유발하는 영양·식생활 체험교육(주 1회 40분)을 선보이며 구강위생 교육과 전통놀이, 뉴스포츠 등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주1
개군역사문화연구회는 개군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군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오는 11일까지 학년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4년째를 맞은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은 개군역사문화양성과정을 수료한 주민 해설사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장소를 소개하고 현장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유적지와 더불어 개군면 기업, 군부대 등까지 확장해 진행한다.개군초 학생들은 지난 1일 정금F&C 공장, 파사성, 마애여래입상 탐방을 다녀왔으며 11일까지 학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봄학기 수업이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개군역사문화연구
경기도가 ‘2024년 시민정원사 과정’과 ‘2024년 조경가든대학 과정’ 교육생을 이달부터 모집한다.시민정원사·조경가든대학 과정은 경기도가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올해 조경가든대학 과정 270명, 시민정원사 과정 150명을 대상으로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입문자를 대상으로 한 ‘조경가든대학’은 교육시간 56시간 과정으로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배우며, ‘시민정원사’는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심화내용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으며 120시간 강의를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
경기도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일자리와 거주공간, 자립 전·후 생활지원 등 3개 영역 39개 사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은 법정 계획으로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경기도는 관련 기관 등의 의견 수렴해 일자리·소득, 거
육군 11기동사단 사자여단이 오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대규모 전술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여단부터 대대까지 통합된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대항군을 운용하여 실질적인 공격ㆍ방어 전술을 숙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해 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와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전
양평군의 지역 숙원 규제인 ‘계획관리지역 공장설립허용 기준 완화’가 선제적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됐다.경제 불확실성을 줄이고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7일 국무조정실에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으며 4대 분야 263건의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 건 중 공장 부지면적 제한 규제가 선정됐다. 양평군 전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으로, 공장 건축 면적은 1,000㎡ 이하로 제한됐으며 계획관리지역 내 건폐율은 40%로 최소 부지면적 2,500㎡를 확보하면 공장을 설립할 수 있지만,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공장설립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오는 5월 22일까지 6회에 걸쳐 미취학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아동을 존중하고 문제 해결에 접근하는 비폭력적인 양육법을 주제로 ▲아동권리와 아동학대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의 이해 ▲체벌하지 않고 양육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들에게는 신생아 때부터 청년기까지 흔히 생길 수 있는 양육 고민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아동권리 존중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통해 부모 효능감을 기르는 기회다.조연경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