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은 지난 3일 단월면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나눔 감자 캐기’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농사지은 감자 440㎏( 1포대 10㎏ 44포대)을 수확했다.수확한 감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힐링하우스’ 농장에 식재된 고구마는 오는 10월에 수확해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정인희 협의체 위원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분들의 마음과 뜻을 되새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돌보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신복1리 마을주민들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감자캐기 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2일 용천1리 체험관 앞 농경지에서 감자 약 2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3일 옥천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 성동구 성수1가 제1동사무소에 전달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옥천초등학교 장학금 및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옥천면 신복1리 어울림공동체 마을은 지난달 30일 감자 약 200박스를 수확했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했다.최인성 옥천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양평공사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지부장 최영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노사합동 특별모금을 진행, 임직원 163명이 성금 1565만601원을 마련했다.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에게 각종 물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은 “창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 나눔 감자수확’ 봉사를 실시했다. 25명의 협의체 위원들은 조현리 인근 무상임대 경작지에서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해 판매 수익금을 기탁하는 한편, 나눔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계획이다.이은숙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협의체 위원 모두의 동참과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관씨가 더불어민주당 양평·여주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됐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어 공모한 지역위원장 심사를 완료하고 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39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을 인준 후 결과를 발표했다.신임 지역위원장은 2년 임기로 2년 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치룰 예정이다.최 위원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총선의 패배로 자신을 돌아보고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했다”며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과 소통하고 당원들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지는 지난호에 정 군수 특별인터뷰와 공약 이행률을 통해 정동균 민선7기가 취임 2주년 2년의 평가를 가졌다.이번 호에서는 주민들이 생각하는 민선7기에 대한 생각을 지면에 싣는다. 보수성향을 가진 원주민, 진보성향을 가진 시민활동가,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은 주민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명을 섭외해 민선7기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함께 남은 2년 임기 동안 바라는 점을 들었다. “개혁적 리더십으로 중단없는 개혁정책 펼쳐야”김연호(50) 전국철도노동조합 용문차량지부장 ◆ 자기소개20년 넘게 철도노동자로 살고 있고, 현재는 전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1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지난 2018년 양평군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탄생하면서 군민들이 민선7기 정 군수에 거는 기대는 컸다.임기 절반이 지난 현재, 정 군수는 연임을 위해 어떤 구상을 하고 있을까? 군수로 보낸 지난 2년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지난달 29일 군수 집무실에서 정 군수 스스로의 평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군민들에게 인사 부탁한다.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앞으로도 군민을 등에 업고 양평군 발전을 위해 뛰겠
양평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늦춰졌던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매년 실시되는 학생승마체험은 군비를 포함한 국·도비 지원사업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학생승마 428명, 재활승마 50명이다. 승마장은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 받은 ‘미리내 승마클럽’과 ‘골든쌔들 승마클럽’ 등 2곳이다.사업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원하는 승마장에 직접 신청해야 하며, 신청시 학부모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사업신청자가 많을 시 기 지원 받은 학생은 차순위가 된다.승마체험은 1회 60분, 총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
용문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욱)은 지난달 18~30일 용문·단월면 내 작목반 및 조합원 60여 농가에 일 평균 130여개(총 1130개)의 새참도시락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케 했다.이 사업은 강성욱 조합장의 공약사업으로, 영농철 성수기에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단체급식사업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거리두기 운동 참여를 위해 새참도시락으로 대신한 것이다.용문농협 직원봉사단 80여명은 10개조로 나눠 매일 오전 5시30분 과일, 빵, 음료, 물, 물티슈 등으로 구성된 새참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농가로 배
하이트진로(주)(권역장 방상복)는 지난달 30일 양평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수 100묶음,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하이트진로(주)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계가 어려워진 군민들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생수와 라면 등 생계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기부했다.방상복 권역장은 “양평군에 확진자가 아직 1명뿐이라고 들었다. 우리가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청정지역 양평의 코로나19 극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기부물품은 양평군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계가 어려운 15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재곤)는 지난달 29일 저소득층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꾸러미 14박스를 전달해 주변을 훈훈케 했다.협의회는 생계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출산을 한 저소득층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물티슈, 턱받이, 로션, 세제, 샴푸, 담요 등으로 구성된 1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꾸러미를 기부했다.장재곤 회장은 “저 출산시대에 아이를 낳는 것만으로도 큰 영웅이라 생각한다. 더구나 저소득층 가정에서 출산은 큰 결심이 필요했을 것이다. 지역사회에서 그 결심에 대한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군면(면장 이경구)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들을 돕기 위해 자매우호도시에서 친환경농산물 판매에 나섰다.이번 판매 사업은 개군면과 자매우호도시를 맺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1동 간 협조사업으로, 천호1동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총 250상자 500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했다.판매된 친환경농산물은 마늘 15접, 양파 3톤, 감자 3톤, 비름나물 500kg 등으로, 개군면은 친환경 들기름 세트 14개를 증정함으로써 군 우수농산물을 홍보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이경구 개군면장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신해진)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KF-94 마스크 2400장(3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지난 2월말 양평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국제로타리 3600지구는 지역클럽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이번 마스크 전달식에도 지역대표 6명이 참여했다.장석윤 양평·가평 8지역 대표는 “잠잠해지던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큰 걱정이다. 이럴 때일수록 전염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우리가 전달한 마스크가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는 지난달 26일 면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여름이불 50세트를 기부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와의 교류가 줄어들고 홀로 바깥출입이 힘든 홀몸어르신 100가구에게 매주 1:1 비대면 안부전화로 건강을 확인해 오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을 맞이해 폭염에 취약한 50가구를 선정해 직접 여름이불을 전달했다.최대석 위원장은 “홀몸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만 있어야 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 그나마 여름이불과 배게를 전해드리며 건강은 괜찮으신지 안부도 확인
개군면 새마을남녀협의회(주해생 회장·김옥수 부녀회장)는 지난달 26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저소득 노인가구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임에도 스스로 집수리가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주택 짐정리를 시작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주방의 고장난 싱크대와 냉장고를 바꾸는 작업을 펼쳤다.이경구 개군면장은 “장맛비로 오락가락 무더위 날씨지만 지역의 관심이 필요한 어려운 주민을 돕기 위해 모인 봉자사들의 열정을 보며 여러분들이 진짜 개군면의 주인”이라고 말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날벌레들이 내 차에 들러붙어 보기 싫은 자국을 남긴다. 주유소 자동세차로는 이 흔적을 지우기 어렵다.곧 다가올 장마철에 자동차 앞유리 유막제거도 서둘러야 한다.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셀프세차가 넓은 세차 공간, 깨끗한 환경을 겸비한 프리미엄 셀프세차장의 등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프리미엄 셀프세차장이 지난해 프리미엄 셀프세차장 ‘양평워시존’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김계순(51) 사장은 “예비세척→스노우폼→하부세
전승희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은 지난달 29일 한국지방의정회와 서울복지신문, 경기다문화뉴스에서 주최‧주관한 2020년 제1회 한국지방의정대상에서 ‘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한국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하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전승희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공공시설 내 여성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성의
이종인 경기도의원(더민주, 양평2, 기획재정위)이 지난 1일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최우수위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이 의원은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후반기에도 도민들이 원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각오로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달부터 상하수도요금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수도요금 문자(전자)고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기존 종이고지서 대신 휴대폰 장문문자(LMS)로 고지하는 서비스로, 고지서 분실우려가 없고 고지서 송달시간과 인쇄비용 등의 절감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요금을 휴대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수돗물 사용량, 사용기간, 수도요금, 납부방법 등도 확인할 수 있고, 매월 150원의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신청은 양평군 수도사업소 요금전용 홈페이지(www.yp21.go.kr/waterpay/) 및 수도사
빈번한 지반침하 현상 발생이 국민의 불안감 확산 및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환경부는 하수관로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양평군은 지난달 21일 국고보조금 12억6200만원을 확보해 ‘양평군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을 착수해 내년까지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정밀조사는 군 전역에 산재해 있는 노후하수관로 175㎞를 정밀진단하는 것으로, 지역 내 하수관로의 종합적인 진단 및 정비 방향을 제시해 안전한 하수관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