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직원들의 양평 여행 이야기가 담긴 책「어쩌다 양평 여행」을 지난달 24일 발간했다. 「어쩌다 양평 여행」은 양평에서의 여행 추억을 기록하고 매년 양평을 찾는 연인원 180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및 문학적 교감을 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고영주 서장을 포함한 양평소방서 문예 창작 동호회가 기획해 소속 직원 59명이 양평군 명소와 맛집을 다녀온 경험담과 꼭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한 이야기들을 한데 모았다.이 책은 1장 ‘양평을 바라보다’, 2장 ‘양평을 맛보다’, 3장 ‘양평에서 즐기다’, 4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 간 전시, 공연, 체험 등 총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시집 추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며, 오는 28일에는 양평톡톡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저자인 송희구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어린이도서관은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그림책 「개미 요정의 선물」 원화를 전시하며, 오는 27일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술공연이 예정되어 있다.용문도서관은 책 처방사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 처방전과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내가 권하는 책’ 서평 공모전은 서로가 책을 권하고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다.공모 참여는 도민이나 경기도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읽은 책 중 다른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을 정하고 서평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수상작은 경기도 독서 포털 ‘북매직’과 경기도사서서평집에 게재하며, 최우수작과 우수작은 매년 경기도 도서관 뉴스레터에 심사평과 함께 싣고 있다.올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9주에 걸쳐 걸쳐 ‘양평의병 이야기’ 동영상을 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박물관 온라인 교육 사업인 ‘양평문화유산 온라인투어’는 양평 전역의 의병과 관련 있는 문화유산을 찾아 이야기를 나누는 지역사 교육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장 탐방교육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준비했다.‘양평의병 이야기’는 9회차의 영상물로 게시될 예정이다. 양평의병의 시초부터 확장까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활동 배경과 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알아보고 그 의의와 가치를 이해하는
구하우스 미술관은 오는 10월 16일까지 ‘HI, LIGHT– 빛, 예술을 만났을 때’展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회화, 설치, 미디어, 디자인 등 다양한 매체로 재현된 ‘빛’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제임스 터렐, 올라퍼 엘리아슨, 정정주, 황선태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34점을 만나볼 수 있다.‘빛의 마술사’로 불리우는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은 2시간 30분 동안 미묘하게 변하는 설치작업을 통해 관람자가 ‘빛’을 체험하게 한다. 자연 현상을 재현하기 위해 과학자와 협력해 작품화한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재)양평문화재단(이사장 양원모)이 지난해에 이어 ‘양평 취향흥신소ver.2’ 사업을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달 말부터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워크숍과 네트워킹 을 진행할 예정이다.‘양평 취향흥신소ver.2’은 취향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인력 배치 및 활용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이 사업은 흥신소 개념을 차용한 ‘취향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청
한민족의 혼 아리랑을 테마로 민족정신을 담은 거리 공연이 지난 15일 양평시장 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물맑은문화예술나눔회, 양평군광복회, 양평군주민자치협의회의 협력 및 후원으로 진행됐다.공연은 어린이들의 애국가 및 아리랑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물맑은문화예술나눔회의 ‘아리랑’, 청소년들의 ‘내 나라 대한’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청소년 70여명의 ‘아리랑 플래시몹’과 전진선 양평군수, 윤광선 양평군광복회 회장 등 참석자들의 만세삼창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이태석 강상면주민자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6일 ‘제11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황순원작가상은 소설가 황충상, 황순원시인상은 시인 송재학, 황순원문학연구상은 이승하 중앙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상해온 황순원양평문인상의 대상은 김원 수필가가 영광을 안았고 우수상은 윤만영·윤난순, 가작은 오옥자·옹윤례 문인이 수상했다.수상작은 황충상 작가의 소설집 『사람본전』(문학나무), 송재학 시인의 시집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문학동네), 이승하 교수의 황순원 연구논문
양평군은 오는 9월 발간 예정인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 제4호에 대한 다양한 주민의견을 오는 19일까지 받는다.양평군 도서관 소식지 ‘안녕, 도서관’은 양평군 도서관의 기능 및 역할을 홍보해 도서관을 매개로 한 양평지역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9년 창간호부터 올해 4호까지 년 1회씩 발간되고 있다.올해 9월 발간 예정인 ‘안녕, 도서관’ 제4호는 2022년 양평군 도서관 행사·소식과 작가 인터뷰, 전문가 서평, 사서 추천 도서 소개, 독서동아리 회원 인터뷰, 도서관 및 독서·문화공간 탐방 등 도서관과 관련한 다채
추억의 프로레슬러 노지심 선수가 양평군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양평군은 지난 1일 노지심 선수를 초청해 월례조회 중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 위촉이다.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故 ‘김일’ 선수의 제자가 되며 레슬링 선수 생활을 시작한 노지심 선수는 1977년 첫 프로 데뷔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프로레슬링 링 위에서, 때로는 영화와 TV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부모님 세대들에게는 동시대 프로레슬러 故 ‘이왕표’ 선수와 함께 추억의 선수로, 자녀 세대들에게는 어린이
양평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5일~8월 26일 한 달간 여름방학 특강 및 일반강좌를 운영한다.어린이도서관은 그림책 독후활동 ‘더위 꽁꽁! 그림책 놀이’, 책과 명화 감상으로 세계사를 배우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명화 속 세계사’ 등 총 7개 강의를 운영하며, 용문도서관은 여름 곤충과 꽃과 관련된 다양한 독후활동인 ‘여름아~ 놀자!’,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캘리그라피’ 등 총 6개 강의를 운영해 독서 흥미 유발 및 사고력·창의력·감수성 향상 등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한다.양동도서관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드림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산어촌체험휴양마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양평 수미마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수미마을 사례를 통해 체험휴양마을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양평 수미마을과 (사)한국농산어촌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는 한국농산어촌아카데미 첫 포럼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수미마을방문객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수미마을 역사를 기록한 책 발간을 기념하고 농산어촌체험마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유원근 (사)한국농산어촌아카데미 이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한 ‘양말목 공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우리지역연구소(소장 한수진)는 지난 22일 양평군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자원순환에코스쿨 세 번째 강연으로 ‘개와 고양이를 위한 자원순환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기존에 쓸모없어 버려지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수업으로, 양말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던 양말목을 재활용해 매트를 만드는 수업이다. 기존에 폐기 처분했던 양말목을 재활용하면서 공장은 수익을 올리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재료로 생활소품이나
양평군립미술관은 지난 22일 한국 근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여름프로젝트 ‘양평으로 온 한국미술사’展 개막행사를 진행했다.라현정 학예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양원모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김종회 소나기마을 촌장, 김용만 잔아박물관 관장, 민수기 양평미술협회 지부장, 김성용 양평예술총연합회 회장, 강정례 양평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최영숙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의 태평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이상찬 관장
황순원문학촌(촌장 김종회)은 오는 8월 31일까지 수난과 상실의 한국 근현대사에서 한 줄기의 빛을 선사했던 21편의 대표 시작품을 화려한 디지털 기법으로 표현한 ‘역사에서 태어난 시, 시가 품은 역사’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협력망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1940년대까지 격동의 근현대사를 문학으로 승화한 21편의 시 작품을 엄선해 작품 발표 당시의 시대상을 회화와 모션그래픽으로 재창작했다. 이는 문학을 시각예술과 접목하되 디지털시대 문화 향유자들의 감성에 한 발 더 다가서자는 의도다. 김종회 촌장은 “우리나
양평군 몽양기념관(관장 김덕현)은 2022년 하반기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오는 8월 15일부터 ▲몽양과 함께하면 생가 체험 ▲걷고 뛰고 놀아보는 몽양 어록길 체험 ▲뮤지컬 및 영화 상영이 운영되며, 9월 7일부터는 ▲야구야, 놀자! 몽양 어린이 야구체험장 이 마련된다.‘몽양과 함께라면 생가 체험’은 몽양 여운형 선생의 생가 대청마루 공간을 개방해 한옥 생활을 체험하고, ‘대한독립 부루마블’ 보드게임을 통해 독립운동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다.‘걷고 뛰고 놀아보는 몽양 어록길
양평군청소년문화예술공간 YP아트홀은 8월 1일~13일 열리는 ‘제2회 양평 데미안공연축제’ 관객을 모집한다.이번 ‘양평 데미안공연축제’는 청소년의 고민, 아픔, 상처, 성장, 꿈 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으며, 총 4팀의 전문예술단체가 참가하는 경연 형식으로 개최된다.축제 기간 중 팀당 하루 2회씩(오후 4시·7시) 공연하며, 공연날짜는 ▲8월 2~3일 공상집단 뚱딴지의 ‘유나를 구하라’ ▲8월 5~6일 청년창작집단ㅁ의 ‘옥상에서’ ▲8월 9~10일 지구촌문화예술창작연구회 보늬의 ‘당신에게 죽음의 온도는 몇도인가요?’ ▲8월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오는 7월 22일~ 8월 28일 2022년 여름프로젝트로 ‘양평으로 온 한국미술사’ 전시를 개최한다.‘양평으로 온 한국미술사’는 한국의 근현대 역사를 어떻게 조망하는지 보여주는 전시로, 인간성을 회복하고, 자유를 갈망한 저항과 기개(氣槪), 열정과 품격의 민족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회화 고유의 가치와 가능성을 추구하면서도 당대의 사회적 현실을 담아내는데 열정을 바쳐온 한국 미술은 그 시대의 정신이자 유산이다.인류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큰 변화를 겪으며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을 넘어 선진화를 이룬
공공도서관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립작은도서관은 이웃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자 아이들을 돌보는 돌봄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현재 운영중인 양평군 작은도서관 18개소 중 사립작은도서관은 총 10개소이다.읍면별로 살펴보면 ▲강상면- 맞울림도서관·양평2차휴먼빌도서관 ▲양평읍-충정아파트도서관 ▲서종면-서후숲도서관·소나기마을도서관 ▲청운면-에듀카페맘도서관 ▲용문면-스무빌도서관 ▲개군면-양평글로리도서관·앙덕2리숲속마을도서관 ▲옥천면-새이레도서관 등이다.이들 도서관은 공동주택(양평2차휴먼빌, 충정아파트, 스무빌, 앙덕2리숲속마을, 맞울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어린이물놀이장 개장8월 21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5시 운영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내 어린이물놀이장(양평읍 종합운동장로 7)이 지난달 28일 개장했다. 화~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5시(점심시간 오후 1~2시) 운영하며,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어린이물놀이장은 7세 이하 미취학어린이만 이용이 가능하며 위생을 위해 방수기저귀, 안전을 위해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용시간은 1부는 오전 10시~오후 1시, 2부는 오후 2~5시이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한편, 어린이물놀이장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