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시간선택제(주 35시간) 지방임기제공무원을 오는 17~21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대외협력‧노무관리‧관광정책(6급 상당), 정책기획‧군정보도‧학예연구‧교통정책(7급 상당), 정책조사분석‧SNS활성화‧사진촬영 및 편집(8급 상당) 등 각 1명과 주정차단속(9급 상당) 2명, 방문보건간호(8급 상다) 3명 등 총 15명이다.응시자격은 만 20세 이상인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결격사유)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지 아니하고,「지방공무원 임용령」제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외 온도와 습도 차이로 인한 김서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용도의 방지제가 판매되고 있으나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김서림 방지제 21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해 지난달 29일 발표했다.자동차 유리‧안경 등에 김서림을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생활화학제품인 ‘김서림 방지제’의 유해물질 함량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1개 중 10개(47.6%)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
양평군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19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장 정동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박종성 총동문회 회장 및 기수별 회장, 농업관련 단체장과 졸업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올해 졸업생은 112명으로, 이중 34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10명이 성적우수자로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군의장 표창은 학사운영에 도움을 준 과대표와 최고령자에게 돌아갔고, 제19기 학생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정동균 군수는 “학업을 무사히
양평군은 지난달 27~30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제6회 지역공동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105개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공동체가 참여해 76개 마을이 포괄보조금 지원단계를 상향 받았다.지역공동체 콘테스트는 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마을의 1년 성과를 발표하는 행사다. 참여 마을들은 공동체 활동을 상호 피드백하고, 포괄보조금 지원단계 상향을 최종 평가 받았다.지원단계가 상향된 마을은 예비마을‧공동체(신규→예비) 12개, 진입마을(예비→진입) 20개, 발전마을(진입&rar
양평군은 2019년부터 보건소장을 개방형직위로 신규 채용한다. 지난 2014년 개방형공모제로도 임용할 수 있는 조례개정안을 추진해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의사면허 자격자가 임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군은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정책 수립 등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양평군 보건소장을 개방형 직위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보건소장은 4급 상당의 공무원으로 임용돼 2년 간 근무하게 된다.자격 요건은 면접시험일 기준 의사 면허를 가진 자로서, 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 운영 지침에 따라
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금철)가 지난 5일 용문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2018 MG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펼쳤다.MG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해 모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눠주는 운동이다. 용문통합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일~내년 1월31일 영업점 창구를 통한 직접모금 및 자동이체 등으로 현금, 쌀, 기타 물품을 기부 받는다.이날 행사에는 용문통합새마을금고 회원들과 정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회의장, 윤건진 용문면장, 서창석 이장협의최장, 김용일 용문면체육회 상임회장, 신금교 용문
일진아스콘의 폐쇄명령취소 소송 2차 변론이 지난 6일 수원지방법원 제4별관 법정 201호에서 열렸다.경기도 측에서는 윤영선‧백경아 변호사와 최충기 일진아스콘 주민대책위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일진아스콘측은 곽상현 변호사 외 변호사 2명과 일진아스콘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일진아스콘 측은 설치한 저감장치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일진아스콘 기술자를 증인으로 신청하고, 100여명의 일진아스콘 공장 폐쇄 반대 주민진정서를 제출했다.또 경기도 측에 저감장치 설치로 인한 배출시설 변경 허가 방법과 절차에 대한 질의를 해 다음 증인심문
지평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목욕탕이 지난달 27일 개장했지만 운영시간이 오전 9시~오후 5시로 일반 목욕탕에 비해 짧아 아쉬워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오전 6시부터 문을 여는 줄 잘못 알고 왔다 개장시간까지 기다리기도 했다.지평보다 먼저 개장한 서종목욕탕이나 단월목욕탕도 상황은 비슷했다. 그나마 서종목욕탕은 한 시간 이른 오전 8시에 개장한다.지평면사무소에 운영시간을 확대할 수 없는지 문의해봤다. 문제는 인건비다. 현재 기간제근로자 남녀 각각 한 명이 남탕과 여탕의 청소와 급수를 담당하고 있다. 주말과 새벽‧저녁시간
내년부터 전문가․일반주민 약 30명으로 구성된 ‘주민감사관’이 본격 가동돼 군정 전반에 걸친 주민 감시가 가능해졌다.양평군의회는 지난 4일 제25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양평군 주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24개 조례․동의안을 심의했다. 정동균 군수의 공약이기도 한 주민감사관 제도 도입은 그간 형식에 그쳤던 주민의 감사 참여를 조례로 보장해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정에 대한 실질적인 주민감사를 통해 각종 부정․부
양평군 올해 최종 예산 규모가 6776억9998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최종 예산 6113억9900만원보다 663억98만원이 증가한 것이다.양평군의회는 지난 5일 제257회 제2차 양평군의회 정례회 예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3회 추경예산안과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등을 심의해 원안가결했다.3회 추경 예산은 지난 2회 추경안보다 252억5589만원이 증액됐다. 주요 요인으로는 지방교부세 213억원, 보조금 147억원 등이 크게 증가했다.세출 세부 항목으로는 방법용 CCTV 설
양평군의 내년 예산 중 신규로 편성된 사업은 80건 313억9185만원 규모다. 이는 전체 예산5221억9383만원(일반회계) 대비 6%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예산이 이전부터 해오던 지속사업이라는 의미다. 80건의 신규 사업 중 연구․개발 용역이 14건으로 가장 많았다.양평군이 제공한 내년 신규 예산을 부서별로 살펴보면 문화체육과와 농업기술과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홍보감사담당관을 비롯한 14개 과는 신규 사업이 없었다. ◆서울사무소 재상정각 부서별 핵심 신규 사업을 살펴보면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2회 추
양평공사 관계자 “전부 교체 한 달 걸려”불친절 민원엔 “포털에 칭찬글도 많다” 물맑은양평 볼링장에서 지난달 20일 볼링기계 전기제어 회로기판에 문제가 생겨 설치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은 기계 전부를 교체해야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볼링장을 운영하는 양평공사 담당자는 설치 오류인지, 직원의 단순 실수인지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물맑은양평 볼링장은 지난 5월15일 양평읍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내에 개관했다.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시기에 맞춰 급하게 공사를 진행해 개관 당시 시스템과 레인 점검이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
지평면 지평 탄약고 일대에 설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 574만㎡ 중 약 44%에 해당하는 251만㎡가 해제된다. 이는 보호시설로 묶였던 사유지 53%가 포함된 것으로 그간 중첩규제로 고통 받아온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등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방부는 지난달 21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21곳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3억3천699만㎡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울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으로 24년만에 최대 규모다.이번 해제로 양평군 역사 이래 가장 많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제7회 ‘군정베스트5’ 공모전을 열고 올해 최고의 정책으로 ‘도로개설 구간 상수관로 병행설치’사업을 선정했다. ‘군정베스트5’는 2012년부터 열리는 공모방식 팀 평가 대회다. 접수된 100개 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1개 과제, 2차 전문가심사(한국미래정책연구원)를 통해 10개의 발표과제를 뽑는다. 3차 심사에서는 주민평가단 100여명이 참여해 진행한 현장투표결과와 온라인 사전심사 결과를 합산해 올해 최고의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대
지난 20일 5급 이상 부서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양평군은 연이어 6급 팀 조직개편안을 23일 발표했다.현재 173개팀이 181개팀으로 8개 팀이 증가한다. 본청에 신설되는 팀만 16개고, 복지팀이 없었던 강하, 옥천, 서종, 단월, 개군, 청운면 등 7개 면에 복지팀이 신설된다.지역경제과에 있던 미식문화팀은 폐기되고, 공모사업을 도맡았던 창조전략팀도 그 업무를 각 부서로 넘기고 해체한다.이번 팀 조직개편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로 ▲중앙정부 시책 및 민선7기 정책 반영 ▲업무 연계성 및 효율성 극대화 등이다.정부시책반영의 대표적인 예
아이비영농조합법인(대표 양경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기타주류 부문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양평군농업기슬센터가 지난 23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는 잊혀져가는 전통주의 육성 및 발굴을 지향하는 대회로, 5개 경쟁부문으로 치러진다. 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대회 최초로 기타주류 부문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아이비영농조합법인은 꿀벌을 직접 기르면서 양봉산물의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품평회에 벌꿀을 이용한 허니비와인, 허
양평군은 2019년 기간제근로자 85명(46개 분야)을 공개 모집한다.신청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평군으로 돼있고 실제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다. 단, 쉬자파크 운동처방사, 몽양기념관 교육업무 및 운영지원 분야는 거주지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또 기념관, 체육시설, 산림휴양시설, 도서관 분야는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제56조에 따라 성범죄 이력이 없어야 한다.원서접수는 다음달 6~7일 2일간이다. 소정양식의 응시원서‧이력서‧자기소개서 각 1부와
비만인구 증가와 미용에 대한 관심으로 다이어트 관련 다양한 용품과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최근 몸에 붙이기만 해도 지방이 분해된다거나 셀룰라이트가 감소된다는 등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한 다이어트 패치(또는 복부패치, 바디패치) 제품이 효능‧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채 유통되고, 관련 피부 부작용 사례도 확인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2015년1월~2018년6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다이어트패치 관련 위해사례는 총 25건으로 확인됐다.위해증상이 확인되는 22건 중 발진, 가려움,
개군면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이하 ‘세바퀴마을’) 힉습공간이 지난 29일 개군면사무소 2층에 문을 열었다.세바퀴마을은 지난 2016년 경기도와 양평군에서 5년 간 지원하는 민간주도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됐다. 개군면 다목적회관 1층에 공간을 마련하고 선주민과 이주민, 다문화가정, 군부대가족, 개군초‧중 교육가족이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지난해부터 징검다리교실을 통해 마을리더를 교육하고, 지역강사를 발굴해 다양한 수업과 강좌맛보기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생활체육(배드민턴, 국궁)교실과 중
지평면은 지난 27일 장동균 군수, 이정우 군의장, 이혜원·송요찬·전진선·윤순옥 군의원, 이종인 도의원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목욕탕 개장식을 개최했다.지평목욕탕은 부지면적 566㎡에 지상 2층 건축연면적 347.6㎡규모로 총 사업비 11억원이 소요됐다.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해 9월10일 건물을 준공했고 시범운영 후 개장하게 됐다.1층은 여탕, 2층은 남탕이다. 이용요금은 일반 2000원, 어린이와 70세 이상 어르신은 1000이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 오후 5시까지다.지평면 목욕탕은 201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