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신 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은 지난 8일 열린 제313회 경기도의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국민단결로 안보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북의 핵과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며, 국가안보에 있어 여야나 지역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국방과 안보에 있어서 대한민국 어느 지역도 경기북부 주민들보다 더 큰 고통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뽑은 대통령과 공무원들이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정말 필요한 일이면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잘못된 결정에 대해서는 대안을 만들어서 반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정치권과 국민의 단합된 모습이며, 각자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했을 때 지역과 나라가 발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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