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하고 맹호순 회장에 이어 장태월 회장이 제20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정만화 총재, 김종국 차기총재를 비롯한 클럽회장단, 로타리안 가족, 김선교 군수, 박명숙 군의회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맹호순 이임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기념패 전달과 이임사가 이어졌고, 장태월 취임회장의 취임선서, 신입회원패 전달, 취임사, 치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태월 취임회장은 “지난해 종합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빛나는 업적을 남기고 이임하는 맹호순 회장과 유정현 총무께 경의를 표한다”며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는 정신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