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면복지회관 1층에 자리한 ‘양동, 물들이다’ 전시관이 지난달 30일 개관식을 가졌다.
양동면은 전시관 ‘양동, 물들이다’ 개관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개관전을 연다. 사진작가 이복재 전 조합장, 서양화가 장은숙, 동양화가 장세라 등 양동지역 예술가와 초대작가 17명이 참여해 18점을 전시한다.

‘양동, 물들이다’ 전시관은 양동면복지회관 1층에 위치해 있는 66㎡ 규모의 작은 전시관이다. 지난 6월말 리모델링을 시작해 지난달 30일 개관했다. ‘양동, 물들이다’라는 전시관 이름은 주민공모로 선정됐는데, ‘자연・문화・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물들어져가는 양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동지역의 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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